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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골프샾에 그립 교체하러 갔다가.. 평소에 관심 있었던 퍼터를 있길래 한번 쳐봤는데..
그 한국에서 가장흔한 3m에 마지막에 살짝 오르막 있는 퍼팅 매트였는데.. 어떻게 아무생각 없이 10번 쳤는데
공이 똑바로 10번이 들어가는 것 입니다..
그래서.. 심지어.. 이 메트가 뭔가 공이 빨려 들어가게 셋팅 되어 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 ㅋㅋ
내심 기분이 좋았는데..
심리적인 부분 이었을까요? 아님 진짜 그 퍼터가 제가 맞는 거였을까요?ㅎㅎㅎ
현재는 센터퍼터 사용중이고.. 시타해본 퍼터는 플럼버 넥 (가장기본적인 넥)
혹시 센터 퍼터 사용하다가, 변경 하시면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ㅎㅎㅎ
하.. 오늘 가서 사야되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과연 시타해본 퍼터가 제 손에 들어와도 쭉쭉 홀컵으로 들어갈지 의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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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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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퍼터를 안사고 나오셨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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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하.. 퍼터 기변병이 잠잠하다가.. 갑자기 또.. 오다니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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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퍼터가 원래 좀 어려운 퍼터이지 않습니까? 피드백도 가장 확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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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pxg 머스텡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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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센터 - 센터 - 플럼버를 쓰고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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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하..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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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년전에 골프샵에 가서 베티나르디 이노바이 6.0을 시타해 보는데 8개 중에 8개가 다 똑바로 들어가는 마법을 경험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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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지금 센터퍼터가 이노바이 6.0 입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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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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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주운 퍼터로 겁나 잘쳤는데, 너무 오래되서 보내주고 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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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기변 오면, 바로 바꾸는게 좋을듯하네요 진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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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배틀레디1 머스탱에 Stability Polar 흰색 샤프트를 나름 저렴하게 공홈에서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말렛 퍼터보다는 잘 맞는데, 무게 때문인지, 저의 허접한 근력+실력 때문인지 간혹 어이 없이 땡겨지거나, 홈런이 나오는 참담한 펏이 나오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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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검색해보니 머스탱도 나름 인기 퍼타라고 하던데 ㅎㅎ 저도 느낌이 말렛보다 좋은것 같더라구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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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사람들이 매트에 길을 내놓아서 잘들어간다는.... 대각선으로도 한번 쳐보세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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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사실 저도 질문에 의도에 없지않아 이런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너무 똑바로 가니..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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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 남의채 효과입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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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정답.. 라운딩 돌때도 괜히 남에꺼로 치면 잘들어가더라구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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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따당님 처럼 매장에서 와ㅜ이거 진짜 못생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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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나 줄어 들었다니.. 퍼터와 진짜 궁합이 잘 맞으시나부네요 ㅎㅎ 추카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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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오래쓰면 길이 생겨서 왠만하면 길따라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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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뭔가 매트에 잘들어갈만한 요소가 있을지에 대한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