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고민입니다. 만2년된 아이언 그립이 7번하고 5번만 엄지 손가락있는 부분이 쑥 들어갔네요. 다른 아이언은 상대적으로 양호한데...이거 두 개만 갈아야 할지, 같은거 찾아서 갈면 될지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1년,2년마다 간다라기 보다는 쓰다가 손에 접지가 잘 안되면 바꾸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부 다 자주 갈기에는 가격도 부담이긴하구요.

에이롸드님의 댓글

뭐 순정그립이 브랜드 마크가있는거라면 좀 고민되긴하겠지만,

전 보통 아이언바꾸면 그립 싹 갈아버립니다
기본 그립이 새거라도, 저에게 맞는 밸런스가진 그립으로 갈아버려요 ㅎㅎ

근데 전 그립을 살살쥐어서그런가 그립이 닳는일이 거의 없긴해요;;;

에이롸드님의 댓글

그리고 그립은
한달에 한번정도??
알콜티슈로 슥슥 닦아서 잘 말려주기만해도
쫀쫀함이 쭉 갑니다 ㅎㅎ

칫솔+세제풀은 물로 닦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울캡님의 댓글

그립 교체할 때쯤 중고로 판매하고 새 아이언 장만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중고가 50만원 정도 되는 아이언,웨지를 20만원 들여서 MCC 그립으로 교체했는데.....
한달 뒤 맘이 바뀌어서 중고 내놓았는데 그립값은 인정 안되더라구요. 오히려 순정 그립이 더 인정받는 이상한.....ㅎㅎ
50만원짜리 아이언을 30만원에 판매한 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