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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8:17:08 조회: 2,47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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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 푹 빠져 있다가 어깨 아래 뒷 갈비뼈 통증으로 좀 자중하고 있던 중에 스프링힐스 2인 노캐디 각 11만원에 혹해서 다녀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11:34 타임 예약하고 요 며칠 날씨 걱정에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다녀왔는데...
이거 못할 짓이더라구요.
후반 중반부터는 어떻게 쳤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력에 비해 매우 잘 나온(?) 스코어라고 생각되네요 ㅋ
얼음 주머니와 얼려간 물 각 두 병, 파워에이드 두 병이 없었다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운전하면서도 아주 몸이 익어있는 것 같았네요.
8월 1, 2부 라운딩은 어지간하면 다시 못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재미는 있는 골프.
이렇게 쳐도 재미진데 싱글 치시는 분들은 얼마나 재밌으실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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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요즘 낮타임 라운딩 장난아닐텐데유 고생하셨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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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OfMyEye님의 댓글 AppleOfM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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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만하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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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우시면 스프링힐스 야간 괜찮습니다 근데 지금 9시넘은 시간인데 밖에 잠깐 나갔다왔는데 이 날씨는 야간도 할짓이 아닐듯 합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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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개하셨으면 그래도 본전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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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OfMyEye님의 댓글 AppleOfM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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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생각하면 진짜 120타 쳤을 것 같은데 그래도 지금 보니 선방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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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돈을 준대도 못 가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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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시는 7,8월에 필드 안나갈겁니다 아침이고 저녁이고 자시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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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잘치셨네요 백돌이 입장에서 백돌이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는 1인입니다 잘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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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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