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비님의 댓글

개당 천원이하의 싸구려새공을 사시면 됩니다.
그런공은 대부분 2피스이고 우레탄일리가 없습니다.
볼브랜드와 제품명에 대한 정보없이 로스트볼을 구입하시면 3피스 우레탄일수도 있어서요,.

그러나.. 2피스 아이어노머가 3피스 우레탄보다 드라마틱하게 스핀량을 줄여서
완전 죽을 공을 살려주지는 못합니다.
조금 아쉽게 빗나가는 정도는 살려줄수도 잇다 정도입니다.
멘탈잡고 연습장에서처럼 편안하게 자기스윙을 하실수 잇도록 하시면 됩니다.

토토티티님의 댓글

죽을공은 0피스 짜리 써도 죽...
잃어버리는 갯수 체크하셔서 예산에 부담 없는걸로 가시죠
3피스 우레탄 새볼리 좋다지만
볼 아까워서 ㄷㄷ 거리며 친다면 아닌거 같아요

caesoscx님의 댓글

전에 어떤 분이 이상한글(2피스냐 3피스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소재가 중요하다.. 뭐 이런)을 쓰셨던데, 2피스는 제가 알기로는 우레탄공이 없습니다. .. 걍 고무코어 겉에 딱딱한 소재로 감싸고 그위에 도색했을 뿐입니다. 3피스는 고무코어 겉에 딱딱한 소재 위에 우레탄 코팅을 하고 그위에 도색한거구요.. 고무위에 바로 우레탄코팅을 한 공은 .. 저는 평생 못봤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은 하겠으나, 부드러운 우레탄을 고무위에 바로 올릴 이유가 애초에.. 없겠죠.. )

그리고 제가 글쓰긴했지만, 2피스공을 쓰더라도 논문이나 그런걸 보면 사실 좌우 우라는 큰차이 없습니다. 1~2%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18홀에서 죽고사는 문제는 1개 차이날까 말까입니다.

다만 스핀량에서 차이가 나니.. 어쨋든 심리적으로도 2피스 사는게 어쨌든 드라이버 죽고 사는 문제나 비거리에서 약간의 이득이 없지는 않습니다.

아이오노머가 당연히 우레탄보다 스핀이 덜먹습니다. 그래도 2피스보다는 더 먹습니다. 애초에 아이오노머는 우레탄의 대체품이기도 합니다. ( 2피스 공은 아이오노머를 쓰기도 합니다. )

caesoscx님의 댓글

더 찾아보니 아이오노머는 고급과 저급 아이오노머 등 여러가지 계층이 있고, 미들레이어와 커버 모두 쓰인다고 하네요. 아이오노머 가 2피스 공에 쓰이기도 하고 3피스공에 쓰이기도 하며, 3피스공에 쓰일경우 미들레이어에 쓰이기도 하고 커버에 쓰이기도 한답니다. 아직 (스핀량으로) 우레탄을 뛰어넘는 소재는 없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단신님의 댓글

커버 재질, 피스수, 컴프레션, 편심, 가격 등 공에대해 알수록 재밌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고심해서 고르고 라인긋고 티 위에 편심정렬해서 얹고 하니 생각이 참 많아지더라구요.
'아 이거 비싼공이라 살려야하는데...'
'2피스니까 멀리갈거야, 덜 나갈거야...'
'편심측정기로 라인 그었으니 똑바로 가겠지...'
'저압축 공이니 더 멀리 간다던데...'
특히 비싼공 살리려고 치면 기가막히게 죽더라고요. 아주 작은 연못이라도 찾아 들어갑니다. ㅋㅋ
선물받으신 공은 1회용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충격이 덜할거에요;;(1개로 3홀 쓴다면 기적!!)
요즘은 타감이 좋고 긴러프에서도 찾기쉬운 색깔... 이 두가지가 선택의 기준입니다.
그래서 제 추천은말이죠..
커클랜드, 빅야드 이런 가성비공이나,,,, 좋은브랜드에서 나오는 싼공?
그냥 느낌좋고 부담없고 머릿속에 생각하나 줄여주는 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