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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걸러지지만
호기심 많으신 분이라면
아세톤에 담궈보세요
(단, 회원님의 등짝은 책임 못집니다)
지금보다 장비에 열정이 많을때
약국에서 아세톤 몇통 사다가
다라이?에 부어두고
휴게소나 마트, 골프장 근처 식당서 파는
10알에 만원 만오천원 하는 볼
그리고 코스에서 줍줍했는데 가품 의심되는 볼
등등
모두 투하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이 어딘가 있을텐데 못찾겠네요
뱀이 허물을 벗는것처럼 껍질이..ㅎㅎ
이름모를 볼에 페인트 뿌리고
타이틀 이름만 세긴거죠 ㅎㅎ
그거 보고
타이틀 로스트볼은 꿈도 안꿉니다
물론 출처가 명확하면 큰 문제 없다지만..
보통 그런 볼은 개당 2천원 넘을테고요 ㄷㄷ
한번 나가면
그린피 카트 캐디 까지
10만원이 뭐에요 20만원은 그냥 깨집니다
100돌이 기준
퍼터 40개 제외하면
60타
20만원 나누기 60타
한타가 3천원짜린데..
내기치시면 타당 얼마에요
암튼
가품(리피니쉬) 또는 엄한볼로 인해 내샷이 영향이 간다면?
주객이 전도된거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끝으로 볼 비싼게 좋은거 모르는 사람 없을테고
지갑사정도 다 다르고
볼에 얼마나 진심인지 다 다르고
정답이 있을까요?
하지만 목표는 대부분 같을거 같아요
나갈때마다 원볼 플레이해서 타이틀 새볼만 쓰는 그날
빨리 찾아오길 기원해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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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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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짜리 로스트볼은 리피니쉬가 거의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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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0여년 가까이 구매해 본 업체(그OO플)라 믿음은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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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타이틀 쓰셨다면.. 리피니시볼이라면 딱 아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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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건 잘 없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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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급 로스트볼 pro v1 한세트 주문했는데... 이거 담궈봐야하나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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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있는 정품 구별법으로 보시면 왠만한건 구분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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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사는 로스트볼은 안사본지가 오래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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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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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nzxy836238님의 댓글 simpnzxy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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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세톤에 담구시면 웬만하면 다녹을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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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 녹는다는게 어떤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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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덧방한 볼은 몇 번 치면 페인트가 까져서 안에 다른 색이 보이죠. 사실 저는 이런 공은 요즘 한국 로스트볼에서는 못보고 동남아에서 많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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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를 뿌리는 기술이 부족하거나 아님 워낙 많이 쳤거나 ㅎㅎ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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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톤 농도에 따라 다른데요, 타이틀 v1시리즈를 예로 들면, 새공이나 두세 라운드 미만의 공은 표면에 약간의 투명한 피막감, 광택이 있습니다. 짙은 농도의 아세톤으로 닦으면 표면의 광택이 몇라운드 쓴공처럼 죽어버립니다. 물론 약국에서 파는 저농도의 아세톤은 그렇게 되지 않을수 있지만 어떻든 아세톤은 굉장히 강한 용매이니 항상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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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로스트볼보면 약간 광택끼가 사라진 유광도 아니고 무광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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