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ologist1803님의 댓글

가민 어프로치 시리즈 자체가 신제품 출시 간격이 2~3년 정도입니다.
S60-S62-S70으로 넘어가는데도 거의 6~7년 걸린 것 같네요..
(마이너 모델인 S20-40 등은 열외)
올해 초에 S70 GC모델이 추가되면서 기존 S70은 단종시킨 듯 하고요...
적어도 1~2년은 신제품 출시는 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골포에서는 가민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S70은 골프워치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T11, 갤워치, S60, S62. S70 다 써봤지만... 상대가 안될 정도로 좋습니다...

그리고 구매하실거면, 무조건 47mm 블랙모델로 구매하세요..
(이 모델만 멀티밴드GPS입니다)

코딱지TM님의 댓글

좋은건 맞긴한데, as가 너무 말도안됩니다.
s62맡긴지 3주차인데 리퍼방식인데
재고가 없다고 ㅜㅜ
다음번에는 아마도 안살거같긴합니다.

mechno님의 댓글

저같으면 가민 에픽스 프로 할인중인데  51mm짜리가 84만원 정도라
이것도 고려할거 같습니다.
크기가 커서 그만큼 무게도 있을거 같긴 하지만, 평소 배터리 한달 지속. 라운드 시에는 15 라운드 연속 라운드가 가능한 배터리에다 gps도 멀티밴드에 사파이어 글라스 등

그린 등고선은 s70 특화인거 같은데 이것만 빼면 나머지는 에픽스 프로가 스펙상 훨씬 좋아서요.

에픽스 가지고 있는데도 ~ 지르고 싶은 세일 가격이네요.

야자수님의 댓글

세일상품 월요일에 다 소진되었나 봅니다. 대박 세일이었는데... 이번에 전 와이프 조공용으로 에픽스 프로 42미리짜리 77.8에 구입했네요. 그린등고선 무료지원 빼고는 에픽스 프로가 끝판왕입니다. (S70를 고급감, 기능, 배터리, 하드웨어 등 모든 면에서 모두 압도하죠, 럭셔리한 마크2골퍼 빼고..)
ct10 센서 14개 클럽에 달고 쓰는데 오토샷 트래킹이 자동 저장되어서 무지 편리하고 복기에도 도움 많이 됩니다.

mechno님의 댓글

앗~ 대박 세일이라 온라인 매진인가보네요.ㄷㄷ 곧 신상 나온다던데 그것 때문일지

지구인614543님의 댓글

홈페이지에 가보니 입고알림 신청만 있는것으로 보아 재고는 없나봅니다.  그 덕분에 돈을 아끼긴.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네요.

purge님의 댓글

가민 타 기종과 고민하다 454x454 해상도 하나 보고 어프로치 샀습니다

mechno님의 댓글

아하~ S70이 해상도가 더 좋군요! 해상도가 우선 순위라면 S70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야자수님의 댓글

화면 크기랑 해상도는 에픽스프로51미리과 s70 47미리가 같아요. 에픽스프로는 베젤이 커서 사이즈가 더 크답니다. 골프만 친다면 s70이 좋습니다.

studphc님의 댓글

제가 가민 S70 하고 에픽스 프로 젠2를 쓰다 최근 T11 pro로 변경했는데, 어떤 부분이 다들 보이스캐디보다 좋다고 생각하실까요?

만듦새나 내구도 다른 스포츠 활용성은 빼고 골프 기능 적인 부분에서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완성도에서 가민이 뛰어나다 생각하는데, 국내 골프환경에서 보캐써보니 T11pro가 생각보다 괜찮아서요..

mechno님의 댓글

저는 T8 써봤고 T11 pro는 안써봐서 비교가 애매하긴 한데요... 지금 가민 에픽스 프로는 아니고 Gen 2 쓰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모든면에서 가민이 좋았습니다. gps상 보이는 거리도 레이저측정기와 비교해 비교적 납득할만한 거리를 보여줬구요~ 스윙 인식도 잘 되었습니다. 배터리도 오래 갔구요. 그밖에 라운드 후 복기할때 샷 추가, 삭제 등 편집도 잘 되어 있구요~ 제가 써본 보이스캐디 T8 제품의 장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APL 기능은 안쓰는게 더 좋았구요.


T11 pro는 안써봤는데 어떤 점이 좋다고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studphc님의 댓글

제가 장비에 관심이 많아 진짜 다양하게 많이 사용해 봤네요.
시계타입은 가민 S60 S62 S70 에픽스 프로 젠2, 보이스캐디는 T울트라와 T11 pro(현재)를 사용해봤고,
레이저는 부시넬 X3(현재), 보캐 SL2, R2G 메이트프로를 사용해 봤네요.
사이드로 보캐 Y1 써봤고요.
가민 S62쓸때는 CT10 14개 사용했었습니다. 그전에 아코스 캐디 1세대 3세대 제품 써봤고요.
가민 제품의 경우 G80 하고 R10 사용하다 현재는 매각을 했습니다.
시뮬레이터에도 관심이 많아서 Mevo Plus Pro(임팩트, 페이스 나오는것) 쓰다 GCQUAD도 구입해서 사용하다 현재는 매각했네요. 제 예전글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아무튼.. 시계 얘기로 돌아가자면...  T 울트라 쓸땐 우선 당연히 만듦새 허접해서 별로 였는데 거기에 배터리도 조루라 몇번쓰고 그냥 아웃했네요.

그뒤에 가민을 상당히 오래썼습니다. 업데이트된 그래픽에 반해 S70 구입해서 잘썼고요. 에픽스 프로 젠2 경우도 한 2년정도 잘 썼습니다. 멀티밴드 GPS라 빠르게 잡히는 것 같아 좋았고 정확도도 좋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보상도 있었네요. 만듦새나 배터리는 당연히 좋았고요. 다만 소프트웨어의 불편한 사용감과 해외에선 유리하지만 국내 골프장 경우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빠르게 안되더라고요. 이부분에서 불편을 좀 느꼈네요.

최근 T11 Pro를 구입하고 두달정도 쓰는 중인데, 몇라운드 돌아보고 우선 에픽스, S70 다 팔았습니다. 중고나라 기록보면 나올거에요.^^;; 같은 아이디라..

우선 좋았던점은, 만듦새는 여전히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 두께만 좀 더 얇아지면 좋겠다. 정도로 많이 나아진것 같고요. (하얀 밴드 주는건 여전히 이해가 안갑니다. 보캐 개발팀이 좀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긴합니다......아저씨 패션같이 색깔을 검정 하양 이렇게 하라니........혹시 좋아하신 분이있다면 죄송. 개취니까요..^^)

암튼. 골프 측면에서만 보면 우선 골프장 업데이트가 빠른게 좋고요. APL 경우도 정확하진 않지만 참고할 수준은 됩니다. 어차피 중요할땐 레이저로 찍어야죠.

또 플래시백이라는 기능이 제가 갔던 곳에 다시가게되면 제 이전 기록을 홀 시작전에 보여주는데 이게 참 좋더라고요. 또 일반 골퍼들의 평균 비거리와 페어웨이 안착률을 보여주는데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프로치 시에 그린 언듈을 분석해놓은건 가민보다는 보캐가 확실히 나은것 같아요.
가민도 최근 버전에 무료로 언듈을 보여주긴한느데, 뭔가 이게 보기가 보캐경우 스크린 골프같은 느낌을 더 줘서 훨씬 친숙하게 보기가 쉽습니다.

샷 인식 경우도 보캐경우 샷과 퍼팅 인식이 CT10 등 장비가 없어도 잘 되요. 가민은 CT10이 없으면 어프로치나 퍼팅인식이 안되더라고요. 그렇다고 CT10을 붙이자니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립에 꽂은 CT10이 생각보다 부자연스럽고 불편하고 빠지고 그렇더라고요.....14개 장착하고 써봤습니다. ^^;;

배터리 경우도 기존 보캐가 엄청 안좋았는데, 이번 11은 꽤 괜찮습니다. 가민에 비해 여전히 짧겠지만 그래도 연속 라운딩에 부담이 없고 특히 이번 11경우 충전기가 배터리 기능도해서 바로 충전이 되더라고요. 일반적인 상황에서 충전은 꼭 필요없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것같습니다.

저도 보캐 직원도 아니고 정말 개인적으로 이런 장비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 많이 써보는데, 나름 이번 T11 pro는 잘 나왔더라고요. 여전히 개선은 많이 필요하지만...

T8경우 너무 오래된제품이라 비교가 좀 애매할 것 같긴하네요.^^;; 이번 11은 기회되면 함 써보세요. 저도 사고 잠깐 같이 가지고 있다 가민을 내치게 되었네요.^^;;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echno님의 댓글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장비에 진심이시군요^^

제가 T8 쓸때는 샷 인식률 30%도 안되고 gps 방식임을 감안해도 레이저와 오차가 심한 편이었고 APL도 지 맘대로 꺼지고... 뭔가 자잘한 오류들에... AS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니 보이스캐디에 너무 불만족스러웠었는데 가민으로 바꾸고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한가지.. 가민 신규 구장 지원은 정말 별로긴 해요. 신규 구장 맵 추가되는데 1년 이상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ㄷㄷ  신규 구장 지원은 보캐가 갑이죠.

T11 pro는 뭔가 많이 개선이 된 것 같네요~ 한번 체험해보고 싶긴 합니다~

지구인614543님의 댓글

윗 댓글에 에픽 추천해주셔서 급 관심일 갖고 둘러보고 있습니다. 
47mm와 51mm의 차이가 많을까요?
잠시 썼던 애플워치4 생각하면 그정도 크기가 적당한데 가끔.워치착용하신븐들 보면 너무 커보여서 어색했습니다.

mechno님의 댓글

가민 홈페이지 스펙상으로는 70g, 88g으로 무게 차이가 있고 47mm는 남자가 차기에는 적당한 크기인거 같아요.. 애플워치보단 큰 느낌이긴 하겠네요. 51mm는 방패? 느낌일거 같고요.

근데 배터리 차이가 어마어마해서요... 16일 vs 31일.

Neurologist1803님의 댓글

어프로치 s70 47mm가 56g입니다
에픽스 프로는 51mm 모델이 88g.

개인적으로 s70 무게는 부담스럽지 않게 쓰고 있지만,
에픽스프로의 경우 일반적인 아웃도어스포츠라면 모르겠는데, 골프스윙에는 영향이 있을만한 무게인 것 같습니다.

mechno님의 댓글

저는 70g짜리 써서 별 불편함을 못느끼긴 하는데... 88g이면 불편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야자수님의 댓글

저는 그래서 연습때도 에픽스51미리 차고 연습합니다. 마음 속으로는 로리도 롤렉스시계 차고 경기하는데 ... 라면서..  연습 좀 하면 적응되어서 문제는 없더라구요

지구인614543님의 댓글

47이 적당하겠네요.  사실 42mm가 더 적당해 보이는데 ^^

파파몽님의 댓글

현재 가민 피닉스 모델로 골프 사용중입니다.워치도 사용해봤고 S60인가 62인가 사용하다 다른운동 때문에 다 처분하고 피닉스 사용중입니다....다른건 모르겠는데 그때 당시 기존에 사용했을때 가민 밧데리는 워치가 따라 올수가 없었네요.
지금은 워치가 어떨지는 몰라도...고장이 안나서 계속 사용중이고 S70 GC가 땡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