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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쓰던 아이언은 초보때 싼맛에 샀던 혼마 TW737P주조 + NS Pro 950R 였구요.
그걸 오래 쓰다가 2년전에 엘보 때문에 V300 8 + 스틸파이버 H-Tour 90R 로 변경 하고 지금 까지 치고 있습니다.
엘보도 다 나았고 굳이 채를 또 바꾸고 싶진 않는데, 몇가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1. 예전채 비해서 비거리가 줄었습니다. 채 변경 동안 스윙은 더 좋아졌는데 거리는 왜 더 줄었을까요? 로프트는 두채가 7번 기준 30도로 같습니다. 중간에 엘보 + 코로나 때문에 좀 몸이 약해 졌던 것도 있지만 10-15m가 줄었어요.
대신 탄도가 더 높아 졌구요. 그래서 예전 비해 한클럽 길게 잡으면 그린에 세우는 건 더 좋아졌습니다.
2. 950R -> H-Tour 로 넘어가면 75R 이 맞다고들 하시는데 진짜 일까요? 그래서 요즘 느낀게 채가 전체적으로 무거워서 헤드무게가 잘 안느껴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헤드가 팍팍 꽃혀야 하는데 이게 잘 안되는 느낌이었는데, 와이프 채를 들고는 아 이거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자채는 그라파이트 샤프트니 헤드 무게가 너무 잘 느껴 졌습니다. 대신에 스틸파이버 90R은 그냥 헤드부터 샤프트 까지 전반적으로 무거운 느낌?
결론은 2번 때문에 1번의 원인 인것 같다는 혼자만의 결론인데 고수분 들은 어떠신가요? 장비를 바꿔야 할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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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r 과 h90r 을 비교해보면, h90r이 950r에 비해 무게도 살짝 낮고, cpm도 살짝 낮습니다. 더 어려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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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 정품을 그냥 샀더니 스윙웨이트를 전혀 모르고 샀네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