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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한지 벌써 4년,,, 드디어 조금은 안정적인 8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블 한두번만 나와도 스코어가 90대로 찍히기 쉬운
보기플레이이인 저에게 있어 80대는 언제나 감동적인 스코어네요.
솔직히 드라이버 거리, 아이언 거리는 크게 중요치 않은 것 같습니다.
스코어는 어프로치와 퍼터에서 다 결정 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얼마나 핀에 가깝게 붙이는냐와 그 조그만한 구멍에 한번에 넣는
흡사 나이트에서 만난 꽃분이와 펼치는 오묘한 심리 싸움,,,
+ 18홀 내내 완벽하게 미스샷이 안날 수는 없으니 적어도 사방팔방 튀지는 않게 (굿 미스) 쳐야함을 또 느꼈습니다.
전 아직 한참 멀었지만 기분은 좋네요 ㅎㅎ
어제 일라이트cc 에서 찍은 짧막한 티샷 영상입니다
https://youtu.be/yNzXxKoie7g?si=bUS3kuAWaVk7u7pX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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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도좋고 스코어도 좋은데 이젠 골저씨 하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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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이제야 조금은 골린이 티는 벗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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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거리를 잃고 스코어를 얻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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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빵빵 나가고 라운딩 후 락카룸에서 허리 움켜잡고 샤워물과 눈물 훔치는 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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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80대가 골린이었나요!!!이젠 어디가서 골린이라고 못하고, 골생아라고 해야겠군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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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작년엔 90대 안정적으로 찍더니 올해 드디어 살짝 빛을 보고 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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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ㅜㅠ 신동이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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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네요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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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드라이버 찰지게.치시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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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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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좋으시네요!! 이제 골린이 아니신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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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드 횟수로는 1년에 10번 갈까 말까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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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쳐주시죠!!!!!! 골린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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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저같은 놈이 다른분들 스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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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하기 힘든 곳가면 남들은 팍팍 올리는데 나는 왜 이러고 있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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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드라이버 이렇게 칠꺼면 뭐하러 치나 싶을때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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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돌이 구십돌이때는 드라이버는 살기만 하면되지! 거리는 중요치 않아!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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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드라이버는 후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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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화이트티 기준으로는 프로급이 맞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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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똑같이 화이트티에서 남자프로랑 김국진씨랑 붙으면 김국진씨 완전 발릴것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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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뭐 현역 KPGA 프로 상위권이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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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트 2년전 오픈이후 페어웨이 상태가 너무 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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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더웠습니다.. 해가 안뜨면 습해서 쪄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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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이제 5년차인데.. 이제 안정적인 80대후반??이라고 할수잇을거같네요 최근10경기가 전부 8자긴 합니다. (내기골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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