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렁이님의 댓글

가격말고 뭐 장점이 있을까요?

투온쓰리빠따님의 댓글

골프존 80%
브라보 20%  이용중입니다.

브라보의 장점 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1) 백색 소음 ?
필드 가기전에 한번 씩 갑니다. 이유는..
골프존 처럼 방에서 치는게아니라 오픈형이다 보니 백색 소음과 주변의 시선이 약간 느껴져서
집중 연습하기 좋습니다.

2)가격 과 예약 편리
가격은 평일 오후4시 인가 이전에는 7900원 이고
저희동네는 예약을 별도 안받아서 바로 가면 혼자서도 칠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네는 그늘집을 운영하는데  음료 와 식사류도 많아서 수익(?)도 가능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박또틀님의 댓글

결국 가격이지 않을까요?
집앞 골프존이 젤 편하고 좋지만 주말 10시 오픈으로 아이가 일어나기 전인 주말 새벽이 저에겐 연습할 타이밍이다 보니...
조금 떨어져 있는 골프존과  카카오 중에 ... 기존엔 골프존으로 갔었는데... NX 로 바뀌면서 가격이 올라서
근처 카카오가 훨씬 싸고 퍼팅 시 빨간점 안보이는 것 외엔 뭐 거기서 거기로 느껴져서... ㅎㅎㅎ
요금은 카카오를 더 많이 가네요!

골백이님의 댓글

프렌즈스크린은 확실히 신축이나 공관리 잘하는곳과 공관리 안하는곳 구질이나 스핀량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들이 새공일때는 괜찮지만 오래쓰다보면 점들이 지워지는데 그런거에서 오류가있는거같아요
퀀텀이 좋아요

메르세데스님의 댓글

카카오 말도 안되는 사이드 스핀 나올때 짜쯩 티샷 발사각이 높으면 비거리 증가 이두개 가 치명적이라 카카오 와이프모임때 빼곤 골프존 갑니다
브라보 볼스피드 2-3 더 나오고 퍼터가 셋중에서 젤 어려운거 같아요
셋다 3-4언더 유저 입니다 .셋중 쉬운건 카카오 브라보 골프존 순

BPAP님의 댓글

골프존 NX, SG V3+ 반반 다닙니다. 제가 SW개발 일을 하기도 하고, 게임도 좋아하고 해서 스크린도 좋아합니다.

[요약]
NX > SG V3+ = 투비전 > 카카오Q = 카카오T2
NX 압승입니다. 그래픽, UI/UX 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투비전까지만 해도 와 아직도 이런 그래픽이라고? 했었는데 대격변했어요. 2010년대 초반... 그러니까 10년전 게임 그래픽에서 2024년 최신 게임 정도 그래픽으로 좋아졌습니다.
SG V3+ (최신) 하고 투비전하고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체험에 가격 비싼 투비전을 잘 안가게 됐습니다.

[SG]
V3+ (최신) 기준으로 센서 상당히 정확합니다. 골프존이랑 별반 차이 없고, 캘리브레이션만 잘 되어 있다면 오히려 골프존보다 좋습니다.
캘리브레이션 차이로 방by방 으로 볼스피드, 퍼터 볼스 좀 더 나오고 덜 나오고 그러는 경우 간혹 있긴 합니다만 터무니 없이 안맞는 경우는 없습니다. 골프존도 그럴떄야 있지만 체감상 '아주 드물다'이고 SG는 '간혹'
초고속 카메라로 임팩트 맞는 순간 스로우모션 영상 보여주는것이 독보적인 장점입니다. 타 브랜드들과 비교 불가로 타점, 궤도 확인에 도움됩니다.
기본 세팅 그린 경도가 상당히 단단합니다. 공이 잘 튑니다. 지인들과 플레이하면 보통 그린 경도 '부드러움' 놓고 합니다.
퍼팅 공 굴러가는 물리, 거리감, 라이감 모두 나무랄데 없고 골프존 NX 비슷한 감각으로 플레이합니다.
바닥 플레이트는 골프존 초기형 플레이크 1판짜리 그거입니다. 큰 기대는 없습니다.

[카카오 Q]
라이 연습 필요할때만 갑니다. 퀀텀의 플레이트는 정말 최고입니다.
다만 그래픽 이게 24년도 출시한 신제품이 맞나 싶을정도로 후지고... 특히 UI/UX 가 처참합니다. 큰 부분부터 작은 디테일까지 사무치게 느껴지는 "이건 분명 골프 안하는 사람이 만들었다."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T2 보다 Q 에서 쬐끔 나아지긴 했습니다.
퍼팅 공 굴러가는 물리가 이상합니다. 실제 공이 굴러가는 것과는 완전 달라요. 실제 사람이 걷고 뛰고 하는 움직임과 모션캡쳐아닌 구식의 게임속 캐릭터가 걷고 뛰는 움직임의 차이 랄까요? 현실과 괴리가 큽니다.
점볼이라 스핀 정확할거라 생각되지만 실제로 스핀도 구질도 그리 정확하지 않습니다. 실제보다 너무 과하게 먹습니다.
카카오는 전반적으로 '시뮬레이션' 보다는 '게임' 에 가깝습니다. 윗사람부터 말단 직원까지 죄 다 골프 안하는 사람들만 있나봐요.

[QED]
연습장을 QED 다녀서 가끔 겜 한판씩 합니다. 센서는 연습 모드의 그것과 다를게 없이 정확합니다. 실제에 가까운 아주 적나라한 구질 나갑니다. 볼스는 매장by매장이지만 대체로 실제보다 더 적게 나가는 편입니다. 퍼팅 센서 캘리브레이션이 개판이라 퍼팅 쉽지 않습니다. 그래픽 한 20년전 그래픽..ㅋ 전반적인 평은 센서가 아주 좋은 중소기업 스크린 기계...?
가장 답답한 포인트는 좌우 방향 버튼 여러번 누르고 나면 꼭 마지막에 다시 반대 방향으로 한칸 튀는 버그가 있는데, 3년째 안고치고 있습니다.

지배자별님의 댓글

SG골프가 쳐보고싶은 상세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쫄지마73님의 댓글

요즘 쌔삥을 좋아하는 거 때문에 인수보다는.. 신규가 나을거같고.
골프존은 NX
카카오는 퀀텀으로 하면 좋겠지요..
그만큼 돈도 많이 들고 하는데.. 그만큼 좋고 사람들도 많이 가겠죠

윗 분 말대로 가성비로 갈꺼면 브라보죠..
워낙 가성비와 타석이 많아서 아무때나 가도 혼자서 후딱 쳐도 되는거죠..

피아니쉬님의 댓글

게임 퀄리티나 재미성은 확실히 골프존
필드의 실제 구질과 거의 흡사한 카카오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