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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쓰던 서비스인데 갑자기 유료화 된다고 하니 저역시 너무 아쉬운데요
저는 캐디분이 기록해 주시는 기록도 저장하지만 늘 제가 직접 제 실제 스코어를 같이 적거든요.
캐디 기록은 그냥 스코어만 기록되고 특히 몇 타 씩 빠뜨리고 기록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직접 기록할 경우에는 티샷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퍼팅은 몇 개 했는 지를 적을 수 있어서
캐디 기록과 별개로 그날 스코어를 직접 저장했거든요. 그렇게 모은게 2017년부터 거의 7년치가 모이다 보니
갑자기 그걸 볼 수 없는 상황이 무척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대량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하길래 기다렸는데 막상 10개 라운드만 가능하고 그냥 스코어만 다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귀찮기도 하고 그동안 보던 걸 못보는 게 불편하기도 해서 그냥 1년치만 결제해서 계속 써볼까 했는데
이곳 게시판을 보면 제가 호구 되는 거 같기도 해서요 ㅠ.ㅠ
뭐 심정이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고 이번에 유료로 결제한다고 해도 언젠가 서비스 종료가 되면 자료가 없어지는 건 똑같을 수도 있지만 1년에 5만원이 크면 크지만 뭐 골프 치는 비용에 비하면 큰 비용이 아닌거 같기도 해서요(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쓸 사람은 쓰겠지 하는 마음으로 유료화를 했겠지만요)
혹시 저처럼 유료로 결제하고 계속 사용하실 분도 계실까요?
그리고 스마트스코어 직접 입력처럼 티샷 살고 죽고, 퍼팅 몇개 이런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다른 어플이나 서비스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김캐디도 다운받아서 기존 스코어 옮겨봤는데 다 옮겨지지는 않고 거기도 스코어만 옮겨지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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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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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된다면 충분히 낼 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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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대로 서비스 해주면 좋을 텐데요. 유료로도 쓰시려는 분이 또 계시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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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글쓴이분 같은 타입의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계산기 두드려보고 오? 되겠는데? 해서 진행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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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돈 내기 그렇긴 한데 딱히 대안 찾기 쉽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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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때문은 아니고... 워치연동 떄문에 골프버디 앱을 사용했었는데... 예전엔 다 되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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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특정 어플에 의존하지 않고 엑셀로 하면 좋을 거 같은데 엑셀을 쓸 줄 모르기도 하구요. 라운드 중에 간단히 입력만 하고 저장하면 좋은데 엑셀은 와서 다시 정리해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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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고 호구다 할거있나요ㅋ 개인판단이고 자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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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혹시 저만 돈내고 쓰려고 마음먹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 궁금증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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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존 scorecard 앱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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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다른 어플들 다 찾아 봤는데 의외로 비슷한 기능이 잘 없더라구요. 엑셀이 최종 답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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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노캐디로 가서 스마트스코어 태블릿에 입력하고 그걸 프론트에서 프린팅 해서 김캐디로 올려서 저장했는데...저는 괜찮았지만 동반자들이 그런쪽에 좀 불편해 하더라구요. 특히 여성 동반자 분은...그냥 돈 내고 쓸래. 하시더라구요. 편리함과 비용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의 문제라 호구라고 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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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편리하게 길들이고 나서 유료화하는 건 참 아쉽긴 한데 편리함도 가치의 하나라서 참 애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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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스코어는 보이스캐디 앱을 사용하여 정리하고 있고요. 샷 로그까지 남다보니 이만한 게 없다는 생각은 항상 합니다. 스마트스코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이유는 동반자가 누구였고 몇개씩 쳤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죠.. 이제 동반자는 별도로 따로 정리해야 하겠지요. 보이스캐디야 장비를 돈 주고 샀으니까 기록이 없어질 거라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만... 스마트스코어가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골프장에서도 스마트스코어를 굳이 사용할 경쟁력이 없어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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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스코어나 티샷, 퍼팅에 대한 기록만 걱정했는데 생각해 보니 동반자에 대한 정보도 사라지긴 하네요. 보이스 캐디도 앱이 있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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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상 이탈이되더라도 버는 수익이 엄청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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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스마트스코어를 계속 유료로 쓰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1년 정도 결제해두고 대안을 찾을 때까지 시간을 벌까 싶은 생각도 있긴 해요. 뭔가 대안이 나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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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주말 라운드를 앞두고 1년치 결제하고 연장했습니다. 라운드 끝나고 마지막에 전화번호 넣으니 플러스 회원이라서 표시가 되는 거 같긴 하더라구요. 뭐 돈 냈으니까 하고 살펴보니 모두의 야디지를 같이 쓸 수 있는 거 같아서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이렇게 쓰다가 확실한 대안이 나오면 그 때 옮겨타던가 해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