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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183 82 정도 스펙의 보기플레이어 남성입니다.
현재 아이언은 약 100g에 가까운 경량스틸샤프트 S를 쓰고 있습니다.
필드서 정타시 6번 아이언은 150~155 정도이지만, 정타는 잘 안 나니까 150정도 봅니다.
허리나 등근육이 아파서 자주 고생하는데..샤프트 스펙을 낮추어 볼까 고민 중입니다.
엘보우나 어깨가 아픈 적은 한번도 없고요.
그런데 아직 나이가 한창이다보니까 그라파이트 변경 시 친한 동반자들의 구찌가 난무할 듯 해서요.
스틸파이버로 바꿀까.. 그냥 용기내서 그라파이트로 갈까 고민인데요.
대놓고 에버리지 80대 초반의 초고수면, 무슨 채를 치든 실력이 압도적이니 군말이 없을텐데 그렇지 않아서요. ㅎㅎ
스틸파이버나 그라파이트로 스펙다운하면
20g 정도 낮추나요? 70g~80g대로요..
라운딩만 하면 허리가 크게 아프진 않을텐데 연습을 하면, 3일에 한 번 정도로 간격 유지해줘야 하고, 특히 란딩 앞두고 2~3일은 연습 안 해야..란딩때 허리 아파서 경기 지장주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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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코앞의 골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이시군요. 방금 아이언 샤프트로 그라파이트, 스틸파이버 등등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95~100g대 KBS LITE 샤프트인데 처음 잡았을 땐 가볍고 편안했는데, 근육통이 생긴 이후론 후반 9홀 때는 힘겨운게 느껴져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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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쓰는 NSpro 850 샤프트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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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어제 근육통이 다 가시지 않은 차에 보관중이던 야마하VD40+NSpro850 으로 쳤더니 여유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10~15g 차이일 뿐인데... 다만 거리가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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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179 / 7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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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를 이겨내시죠.^^ 동반자들이 병원비 내 줄 것도 아닌데 편하게 편하게 치시는 게 좋을 듯요. 관절은 평생 아껴써야 하는 소모품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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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 하시는것 같아 답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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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68097568님의 댓글 Dong68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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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 생각은 충격이 특히 땅바닥으로 내려치는 아이언이 주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구력이 십년이니 더 경험 많으시겠지만, 생각해보면 테니스처럼 말랑한 공 치는 것도 아닌데 땅을 쇠파이프로 매번 내려치면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프로분들은 스틸가지고 잘들 하니 스윙이 문제일 수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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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러퍼이트 쓴다고 구찌 잘 안주던데요? 강도 있는 그라퍼이트나 스틸파이버가 워낙 유행이라... 골프채널이나 유튜브에서도 많이 다뤄저서 제 주위 분들은 구찌이런거 없었습니다. 그냥 별 관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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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변 골프 멤버들중 단 한번도 샤프트스펙이라던지 그라파이트로 구찌를 주고받은적도없고 그런장면을 본적도없어서 그런걸로 구찌가 오간다는게 상상도 이해도 안되지만 어차피 골프는 스스로와의 싸움이니 스스로 선택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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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얘기인줄요ㅎ 40후 178/80 보기플레이. 스틸파이버70대 또는 MMT70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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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먼저 말씀 안하셨으면 큰 관심이 없거나 스틸파이버려니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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