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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골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feat. 10박12일 방콕-파타야-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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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16:43:04 조회: 4,134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4 ]

본문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시는 7월말 8월초를 2주 정도 넘겨서 8월 중순에 여름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16년부터 작년까지 코시국 제외하고 꾸준히 방문하던 파타야를 가려고 하였으나,

 

파타야 골프장 가격이 정신나간듯 올라버려서... 더이상 파타야를 갈 수 없게 되었네요.

 

그래서 올해는 방콕 위주로 가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파타야를 아주 버리지는 못하겠어서... 3일 정도는 파타야 가서 라운드를 할 예정입니다.

 

일정은 8월14일 아침 출발 25일 새벽 도착이고 (10박12일) 실제 라운드하는 날은 10일입니다.

 

예전에는 태국 갔으니 불태워보자는 마음으로 매일 36홀을 쳤는데,

 

함께 가는 멤버들도 같이 구력이 늘어가다 보니... 이제는 많이 치는것보다 잘치는것에 더 관심이 많아지네요.

 

딱 이틀만 36홀이고 나머지는 그냥 한게임만 칠 예정입니다.

 

10일동안 12라운드 예정으로 거의 놀면서 라운드할 생각입니다. 

 

처음 계획을 세울 때는 저렴한 방콕 구장 위주로 가려고 했는데 방콕에 있는 명문 구장들 한번씩 맛은 봐야하지 않겠냐는 주장이 힘을 얻어서 좋은 구장과 가성비 구장을 적절히 섞어서 갈 예정입니다.

 

방콕에서는 타이, 알파인, 니칸티, 수완, 타나시티​, 람룩카, 카스카타를 갈 예정입니다. 모두 한번도 못가본 구장이고요.

 

파타야는 작년에 가지 못했던 시암 올드와 시암 플랜테이션, 람차방을 갈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파타야 갔다가 전북전남 3일 108홀을 갔는데, 올해는 태국 갔다가 동해안 일주를 할 예정입니다. 속초 고성 골프장은 여러차례 가봤는데, 강릉 삼척 쪽 골프장은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가보려고요.

 

오늘 여행사에 잔금 치루고 나니 왠지 여행 생각에 설레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올해도 잘 다녀와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본문에 "이제는 많이 치기보다 잘치는것에 관심을.." 이라고 하셔서 하루 치고 하루 쉬고 퐁당퐁당 하실줄 알았는데 ㅎ 어익후 ㅎ

길게 해외골프도 부럽고
긴 일정을 함께할 맴버도 있는것도 부럽네요

준비잘하셔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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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때 마트 가지 말라는 것 처럼 계획 세우다보니 점점 라운드가 늘어납니다. 이 골프장도 가보고 싶고 저 골프장도 가보고 싶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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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네요

여행 구성원들이 친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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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회사 선배분들이에요. 근데 넘 좋은 분들이라... ㅋㅋ친구처럼 지냅니다. 동해에는 친구들이랑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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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럽네요
함께 저리 오래 같이갈 인원이랑 취미가 같다는거 넘 축복이네요
나중에 저도 장기여행 꼭 꿈이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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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12일에 10번...2*36홀...8*18홀
합이 216홀이네요...전지훈련 제대로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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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다녀오면 확실히 가을 골프가 수월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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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엄청 더울텐대 건강 조심히 즐거운 라운드 되세요. 갓 시작한 초보라 동남아도 버킷리스트라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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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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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가보실 예정이면 치찬 하나 끼워넣어 보시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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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치찬은 두세번정도 가봤는데 저 포함 모든 멤버들이 싫어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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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계획이시네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미리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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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놀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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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국 부부동반으로 갔다왔는데. 밤에는 비가 많이 오고 오전에는 시원하게 쳤습니다.
보통 우기라는게 그렇다네요. 되려 바람도 불고 선선하니 잘쳤습니다만. 한낮에는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해외 가는게 골프에 있어 엄청 어려운 일이라는걸 알고 있어서…부럽긴 하네요. ㅎ
요새는 부부동반이 더 편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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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한국사람들 우기= 장마처럼 생각하셔서 거기 왜가냐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 골프는 개인적으로 선호해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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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괜찮은 편입니다.
선택하신 구장들이 제법 가격대가 있는 구장들이시네요^^
좋은 구장에서 즐거운 라운딩 되시구요!

타이 : 스토리가 있는 구장인 반면 개인적으로 코스가 매우 평이(접대용 골프하기 좋음)
알파인 : 그린이 다소 어려운 편
니칸티 : 식사까지 패키지라 괜찮고, 한국 구장 스타일로 깔끔
화이트는 좀 짧은 편입니다.
수완 : 개인적으로 니칸티보다 낫다고 생각. 니칸티 근처라 니칸티랑 비교하면 가성비 훌륭
타나시티​ : 공항 근처 구장이라 보통 공항에서 인 또는 아웃할때 치키 편함. 구장은 평이한편이나 종종 마샬이 많이 푸쉬합니디 ㅎㅎ
람룩카  카스카타는 가본지 좀 오래되어 가물가물하네요. 둘다 좋은 구장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RG city 또는 로얄 방파인도 괜찮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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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연휴 때 방콕 가는데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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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젬 로얄 방파인 다 최종후보에서 탈락한 구장입니다. ㅠㅠ 파타야 안갔으면 방문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구장 평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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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익산장수 치고 가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방파골프 부럽습니다 ㅜㅜ 제작년에 파타여서치고 그뒤로 못가고있네요
피닉스, 치찬, 부라파쳤는데
피닉스는 뷰티캐디라서 신기했었고요
치찬은 진짜 고급지다느낌
부라파는 36홀중에 어디갔는지 (아마cd일듯) 그냥 노멀했었네요 저도 담에는 시암과 수완, 니칸티는 꼭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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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맞습니다. 익산 장수 ㅋㅋㅋ

부라파는 처음 파타야갔을때 나흘정도 라운드했던 나름 첫 동남아 골프장이고 첫 상글도 한 구정이라 그리운(?)곳 이미지가 있습니다.  관리상태는 약간 별로지만 구장 레이아웃도 좋고 캐디들도 잘 훈련되어있고 가성비도 괜찮은 구방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피닉스는 프리티캐디라는 제도(?)를 몰라서 진짜 이상한 캐디가 나왔어요. 일행중 한분 캐디는 카트에서 담배를 폈다고… ㅋㅋㅋ

방콕 골프장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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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인데 일정이 거의 비슷하길래 반가워서 댓글 달아봅니다 ㅋㅋ
2018년, 2019년, 2023년 3번 갔다왔는데 만만한게 방콕이라 올해 친구랑 또가네요
8/16~8/25 방콕에만 있을 예정인데 골프장 리스트 보니 오며가며 뵐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올해는 재방문 카스카타/람룩카, 신규 알파인/나바타니/로터스밸리/더파인/윈저파크/피닉스 예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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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잘하면 뵙겠네요 ㅋㅋㅋ 저 가방 빨강 노랑 파랑 섞여있는 요란한 가방입니다. 혹시 보시면 아는척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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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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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 한눈에 알아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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