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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180-190 인 일반인 핸디 실링이 얼마일까요?
질문 |
딱기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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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6 11:45:16 조회: 2,001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연습 꾸준히 하고 라운딩 1년에 20번 정도 나간다는 조건이라면,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80-190 미터인 일반인이​ 안정적인 80대에 도달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만 2년 됐고 평균 95개 정도 치는 제 얘기인데

비거리로 살짝 스트레스가 찾아온 상황입니다.

이렇게 계속 해봐야 보기 플레이어 이상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점점 회의적이에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어프로치ㄱㄱ
제 지인? 형님인데 마흔 후반.
허리 다쳐서 수술하시고
드라이버 비거리 180~210
치시는데 싱글 70개 초중반.

아이언 거리도 많이 안나는데 딱딱 맞게
그린에 올리거나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
기가 막히게 치세요.

그린주변에 어프로치 2~3미터에 다 붙이더라구요.

아 참고로 ... 그분은 예전에 쌔미프로였습니다.
화이트티에서 치십니다. 지금은 장사합니다.

그형님이 저한테 했던말중에
100개 깨는건 캐디가 다 알아서
해줄거라는말이 아직 이해를 못했어요.

혹시 댓글 보시고 이해되시는분들
  답변좀요ㅎㅎ

    1 0

희망이 샘솟다가 세미프로 대목에서 ㅋㅋㅋㅋ
역시 스코어는 숏게임인가요.

    0 0

일반인과 KPGA 세미프로는 넘사벽입니다..

    0 0

방향성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레귤러 온을 할 수 있느냐 하기 어려우냐로 봐야 하는데요.

만약 14번의 드라이버 샷이 모두 190m에 떨어진다는 가정이라면 (거의 불가능하지만),
파4 기준, 남은 거리가 평균적으로 130~150m 남겠죠. (파4 320~340 기준)
이 정도로 세컨 거리가 남는다면, 사실 좀 부담되는 거리이긴 하지만 파온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80대 중반 가능합니다. 130은 미들아이언(7번), 150은 5번으로 올릴 수도 있으니까요. 못 올린다면 짧은 어프로치 거리니깐 파~보기 가능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190m 드라이버 치는 사람이, 방향성이 안 좋았을 때는, 160~170m 밖에 못 간다는거에요.
그럼 세컨이 거의 150~180m 남아 버리니깐,, 레귤러 온은 거의 불가능해요. 우드나 유틸을 기가 막히게 치는 것 아니면요. 그럼 버거워지는거죠.

그래서 드라이버 비거리는, 내가 내가 레귤러 온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의 세컨샷을 남길 수 있느냐를 보면 되는거 같아요.

결론 : 안정적으로 190m를 보낼 수 있다면, 80대 중반 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다만, 방향성이 안 좋으면 버겁다.
200~210m를 보낸다면, 한국 화이트 티 기준으로는, 80 중반에 아무런 문제 없다.
(물론 220~230m를 보내는 장타자라면, 방향성만 좋으면 골프가 너무 쉽다)

    1 0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190 정도 밖에 안나가는 게 사실 똑바로 치려고 나름 조정을 하는 경향이 생겨서 그렇긴 합니다. 14개 중에 1-2개 정도 죽고 2~3개 정도 러프로 가는 편이에요. 말씀하신 대로 7번 아이언이 딱 130이라 우드와 유틸을 맹연습해서 좀 자신이 있는 편이긴 합니다.
답변을 듣다 보니 희망도 생기고 연습방향이 틀린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저도 같은 딜레마인데, 이걸 거리를 늘리겠다고 끙끙대면 기존의 스윙이 흐트러지면서 스코어가 뒤로 가더라구요.ㅎㅎ 지금으로서는 유틸, 롱아이언의 탄착군을 모으는 수 밖에 없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2 0

맞아요. 비거리 자체에 욕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비거리가 많이 나가면 세컨이 훨씬 쉬워져서 그런 건데 참 아쉽습니다.

    0 0

근데 어디 몸이 좀 아프시거나 60대가 아닌 이상 드라이버 비거리는 스윙이 늘면 200까지는 자연스레 느실거여요. 너무 비거리 스트레스 안받으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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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프지도 60대도 아니에요. 꾸준히 연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0 0

욕심만 버리면 지금도 안정적인 80대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조금만 더...좀 더... 수월하게 하기위해~
오늘도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연습만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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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은 몰라도 안정적인 80대는 드라이버 150만 나가도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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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치는 싱글핸디 고수님이랑 쳤을때 느낀점은 티샷은 안죽는다. 세컨에 160이상 남아도 우드,유틸로 커버 가능하다. 그린근처에서는 퍼팅이 어프로치보다 쉽다 였습니다. 아이언으로 170까지 커버 못하면 우드를 들더라도 최소한 그린 주변에 보내야 파세이브가 가능하더군요.

티샷을 200치면 세컨에 150이상이 남는 경우가 줄어들기에 5번으로 커버가 되고 220치면 7번으로 커버가 되니 그린을 지킬 확률이 올라갑니다. 240이상 치는분들은 7번을 160정도 치지만 남는거리가 120이하이니 피칭 이상 잡을일이 없어져 그린 적중률이 무시무시하게 올라가고 투펏 마무리 하니 망해도 싱글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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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생각 들 때마다 하는 생각이, 3온에 1펏 OK 면, 90 이기 때문에, 파3에서 파만 잡으면 안정적 88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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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80대는 어렵고 90개 전후가 현실적인 베스트 목표스코어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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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도 아니고 80대야 올해 안에도 충분하죠.
문제는 일관성이라...
스윙 궤도만 일정하게 만들면 됩니다.
필드 자주 다니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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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80대는 쉽지 않겠으나 가끔 80대 치는건 충분히 가능하죠. 구장마다 좀 다르긴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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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90에도 잘 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70~80%로 치는 것입니다.
항상 드라이버는 살기만 하면 된다고, 거리 필요없다던 분도 연습장에서는 캐리로 200이상은 연습하시더라구요. 실전용도 연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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