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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4년에 최근 평균 7자 안쪽으로 들어왔는데... 인터락킹 10년째 하고 있지만 오버래핑이 뭔가 더 좋지 않을까 해서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며칠 연습해보니 확실히 오버래핑 그립이 어렵네요. 인터락킹은 일단 그립의 일관성 면에서 오버래핑보다 월등히
뛰어납니다. 오버래핑은 상당한 숙달이 필요할 거 같아요. 벤호건이 왜 매일 30분씩 그립 연습을 했다고 하는지
이해할 거 같습니다.
또 인터락킹은 왼손 숏썸으로 잡히는데 오버래핑은 왼손이 약간 롱썸쪽에 가깝게 잡는게 더 일체감이 있네요.
지금 그립 바꾼지 3일째인데 그동안 실내 골프연습장 벽치기 연습장만 2번 가봤는데.. 오늘 야간 라운딩 잡혔는데
곧바로 오버래핑 그립으로 실전 투입해야할지 두렵습니다. 다시 백돌이 되는 건 아닌지....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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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의 떡이 커보인다더니.....저는 오버래핑인데, 인터락킹으로 바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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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호건의 five lessons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서투른 골퍼들과 심지어는 일부 프로선수들까지도 오른팔로 클럽을 휘두르려고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왼팔로 클럽을 회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호건은 말했다. 어찌나 힘주어 이야기하던지 그 단호한 어조를 글로 옮길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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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이거우즈는 인터락킹에 오른손을 많이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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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울때 오버래핑으로 배우긴 했지만.. 인터라킹을 해보면 손가락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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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립이 인터라킹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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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락킹으로 10년을 쳐왔는데 바꾸려니 진짜 힘드네요. 다행히 처음 시작은 오버래핑으로 해서 오버래핑으로 8자를 보기는 했습니다. ^^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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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넬리코다 도 인터락킹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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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그립법으로 바꾸면서 쳐봤지만 딱 이거다 하는 그립은 없는거 같아서 슬픈 1인입니다. 저는 위에 흑설마공님 댓글에 쓰여 있는 벤호건 옹의 스윙스타일을 좋아하고 스윙은 왼손으로 하는게 좋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면서 연습중인데, 인터라킹으로 치면 오른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걸 자주 느낍니다 ㅠㅠ 하지만 오버래핑을 하면 가끔 손가락이 빠지는게 싫어서 그냥 인터라킹으로 치는데,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타이거나 로리 등 투어프로들은 어릴때부터 치면서 손힘이 약하기 때문에 인터라킹으로 시작해서 치다보니 그렇게 계속 치는거 아닐까요? 아마추어도 그립법 하나 바꾸는게 이렇게 힘든데, 죽어라 연습하던 프로들은 그립이 조금만 달라져도 스윙이 많이 이상할거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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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인데 우측으로 골프를 시작한 저는 손가락도 짧고 굵어서 인터락킹으로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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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59804293님의 댓글 구름5980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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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대부분의 프로들이 어릴때부터 골프를 치다보니 힘이 부족하고 체결감이 좋은 인터락킹으로 잡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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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손바닥은 큰데 손가락이 짧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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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래핑은 약간의 롱섬과 왼손 엄지 절반을 일체감있게 덮은 오른손의 생면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그립을 길게 감싸게 잡혀서 로테이션이 수월한것 같은것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