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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피드 늘리기 훈련중인데 질문입니다.
질문 |
평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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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14:20:31 조회: 2,71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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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에 비해 거리가 너무 짧아 거의 국가대표 짤순이 해도 되겠다싶은 사람입니다.

 

구력 일년이 되도록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64를 못넘어봤습니다.. 드라이버 최대비거리는 220정도네요

 

네달전에 긴 슬럼프가와서 그나마 나가던 거리도 7번이 100미터로 쪼그라 들었는데...

어찌저찌 발악해서 다시 좀 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8번으로 145까지도보내봤네요. (왜 그날그날 또 잘맞는 아이언이 다를까요 ㅜㅜ)

 

드라이버는.. 최근 63.5가 최고입니다. 평균 59정도에 거리 190정도인거같구요

 

그나마.. 이거저거 볼스피드 늘리는거 보는거 보면서 방향 상관안하고 늘려보자 훈련중인데... 

 

몸을 이리비틀고 저리비틀어서 볼스 63.5찍으면  스핀이 많이 먹어서 거리는 190정도 나가더군요...

 

한시간 훈련하다가 힘다빠져서 그냥 정타 연습이나 하자하고 쳤더니 57에 190나가는거보고 뭔가 현타가 오는데요

 

무작정 볼스는 일단 늘리고 나중에 백스핀조절 연습도 가능할까요 

 

저도 남들처럼 방향똑바로 볼스피드 65는 좀 나가보고 싶네요 ㅜ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빈 스윙 연습 많이 하시면 도움 됩니다
헤드 없이 샤프트 끝에 무게 좀 달고
빈스윙 연습 많이 하시면 스피드에 도움 됩니다.
단 스윙때 힘을 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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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를 하나따로두매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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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힘을 빼고 가볍게 스윙하고 임팩트때 힘을 주는게
스피드나 비거리가 훨씬 더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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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휘두르고 때리는 힘을 기른다음 방향과 백스핀 잡으면 됩니다. 살려고 치는 습관들이면 그다음은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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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향 생각않고 휘둘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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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게 방향 똑바로인가요? 볼스 65인가요?
후자라면 일단 훅이 나던 쪼루가 나던 볼스를 늘리시고 그다음에 방향을 잡으시는게 어떠실지...

    0 0

둘다면 좋지요 ㅎㅎ 근데 일단 볼스 늘린후에 방향을 잡는게 우선일까요 방향을 잡고 볼스를 늘리는게 맞을까요. 방향도 방향인데 똑바로 가도 백스핀 많이 먹으니 볼스피드 많이 나도 거리가 줄더군요... 어려운 골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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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피드가 먼저인거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늘렸구요. 일단 늘리고 방향을 잡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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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남성 평균 이상 체형/근력 이시면 65m/s 미만 볼스피드는 99% 스윙 메커니즘 문제입니다. 굳이 비거리를 위한 트레이닝 따로 할 필요는 없으세요. 좋은 스윙에 다가갈수록 비거리는 알아서 늘어날거에요.
평범한 하드웨어라면 60중후반, 누가봐도 좋은 하드웨어다 하시면 70초중반까지? 따로 비거리 트레이닝, 근력 트레이닝 필요 없다고 봐요.
거리가 먼져냐 방향이 먼저냐 문제는.. 결국 둘다 입니다. 방향(궤도, 타점)이 안잡히는데 멀리칠 수가 없고 (고릴라?) 멀리 칠 수 있는 스킬을 가졌는데 방향이 산탄일 수가 없습니다.

    2 0

키가 182에 몸무게가 83정도인데요.. 팔 다리에 근력이없는 개구리 체형이라 그런가 ㅜㅠ 볼스가 안느네요.. 평범하지않은 몸으로 평범도 못칩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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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풀어던져 치는 감각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키가 크시니 어느정도 감 잡으시면 툭툭쳐도 60중반은 쉽게 취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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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찍어보세요. 그리고 원을 매끄럽게 그리지 못하는 것들을 추려내세요.  번거로우면 삼각형 유지하면서 빈스윙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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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헤드 던지는 법을 못 찾으신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한창 슬럼프 와서 채(헤드)는 안 쓰고 몸 쓸 때, 비거리가 글 쓴 분과 같았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레슨 추천합니다. 레슨으로 한 번이라도 요령을 익히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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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피지컬 대비 볼스 안나오는 이유는 당연 합니다.
빠르게 휘두를수 있는 근력이 없어서 그래요

최대한 강하고 빠르게 스윙 매일  해보세요 빠르게 휘두를수있는 근육이 강화됩니다.

악력기를 예를 들까요?
악력기를 한번도 안해보신 손에  힘을 한번도 안준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매일 악력기 무게 올려서 최대한의 힘으로  연습하면 악력이 세지고 악력기 쥐는 요령도 생겨서 본인 피지컬로 할수있는 최대한을 뽑아낼수 있겠죠?

볼을 치는 힘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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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시작. 만1년차.
드라이버 볼스 60중후반. 크리 70~72.

독학이신가요?

저는 골프 시작 후 계속 레슨 받는중입니다.
레슨을 짧게나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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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은 방법은 골반을 빨리 돌리는겁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프로들처럼 다운 스윙 하면서 골반을 턴하는 시퀀스를 맞추기는 어려우니까 백스윙 탑에서 일단 골반 먼저 돌려버립니다.

그래도 연습장에서 녹화된 동영상 보면 생각보다 돌아가지는 않더라구요. 결국 회전인데 프로들보면 각자의 방법으로 터득한거 같아요. 누구는 골반 말고 오른발을 비틀어라 누구는 어깨를 빨리 넘겨라... 첨에는 공이 맞든 안 맞든 골반 상체먼저 돌리시는 연습하시고 그 이후에 다운 스윙 인투궤도라던지 로테이션으로 헤드를 먼저 던진다던지 골반 브레이킹이라던지...

연습장 리어뷰 카메라에서 헤드가 공을 맞출때 양쪽 엉덩이의 보임량과 자신의 최대 비거리는 비례관계에 있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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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답을 나름대로 찾고, 백스윙 탑에서 레슨프로가 가르쳐 준대로 잠시 멈추고 골반 먼저 돌려서 가니 확실히 볼스는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드라이버도 거의 안 죽구요.
다만, 우드도 비슷하게 치려다 폼 망가져서 우드는 집 나가서 안 들어오고 있고, 유틸도 따라 나가서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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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길이가 짧아질수록 시퀀시를 맞추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드라이버도 백스윙때 골반이 확실히 열리면 같이 내려와도 된다는데 이게 어렵더라구요. 드라이버는 길이가 기니까 골반을 진짜 확 제끼는 느낌이어야 시퀀스가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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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피드 60 이하로도 싱글 치는 매력 있는 스포츠입니다
느린 헤드스피드를 정타 최적 발사각으로 멀리 칠수 있어요
그런 효율적인 스윙이라면 나이가 들어도  칠 수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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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수치이신데, 저는 2가지에서 효과를 봤습니다.
1. 힙턴 (하체리드??)
2. 힌지
요 두개를 과하게 연습하고 좋아졌습니다. 둘다 먼저 한다라는 생각으로 하셔야 합니다. 스윙과 동시에 한다고 하면 잘 안됩니다. 힌지를 먼저하면서 백스윙을 시작하고, 힙턴을 먼저하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많은 프로들이 얘기하는 시퀀스의 문제인거 같은데, 헤드-손-팔-상체-하체의 순으로 올라갔다가 역순으로 내려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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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개월차 골린이라 무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말씀하신 힌지가 힙힌지인가요? 아니면 손목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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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는 않겠지만 장비 탓도 있을 것 같은...
연습은 안하고 그 작은 차이를 메꾸려고 장비질이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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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올리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결국은 타이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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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공태현 비거리 훈련소 보세요!
특히 Ep6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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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한 가지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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