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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드라이버 풀샷 해결 방법 없을까요?ㅜ
질문 |
테슬라405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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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5:17:44 조회: 2,42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https://youtu.be/0eDFJkQNk7o

 

안녕하세요. 3년차 110돌이 입니다.

 

필드는 연 5회정도씩 나가고 스크린위주로 하고있는 골린이입니다.

 

스크린에서는 OB 가 잘안나는데 필드만 나가면 드라이버가 2~3개만 살고 다 풀샷 또는 훅으로 죽어서 큰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1~2년차까진 못쳐도 에이~ 아직 초보니까라는 생각이었는데 3년차정도되니 현타가 많이 오네요 ㅠ

 

트렉맨 데이터상으로 페이스앵글 -2.3 , 클럽패스 -1.8로 자꾸 닫혀 맞아그런거 같아 나름 해결방안을 생각해본게

 

1. 티높이를 낮게 45mm -> 40mm로 볼위치 왼발 뒤꿈치라인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이동

2. 샤프트 변경 현재 벤투스 블랙 6S, 핑 투어 블랙 65s 번갈아 가며 쓰고있는데 -> 좀더 stiff한 블랙 6X로 변경 

(어제 동네 피팅샵에서 블루TR6S로 쳐보니 방향성이 더 않좋아져서 블랙 5x 로 5개정도 시타해보니 방향성 많이 개선됨)

3. 아웃인은 도저히 안고쳐져서 백스윙 탑에서 반템포 멈추기

 

요정도로 방향을 잡고 연습을하고 있는데도 잘 안되는거 같아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필드에서 타켓을 향해 서실 때 본래 지정한 타켓보다 한두 컵 오른쪽으로 치겠다는 결심으로 어드레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지는 왼발을 살짝 앞으로 두고 클로즈 스탠스로 서시는 것도 좋구요.

치는 과정에서 약간 엎어지면서 그 보정을 위해 왼손이 자기도 모르게 당겨지며 공을 훅으로 치시는 경향 같습니다. 저도 가끔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데 그 때 상술한 대로 서면서 샷 방향을 보정하며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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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안그래도 한달전에 조인나갔을때 한 고수님께서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었습니다! 에이밍할때 왼어께가 열려있다고..
그때 고수님께 필스레슨받을땐 좀 똑바로 간다 했더니 어제 라운딩에서 도로아미타불되었네요 ㅠ
"타겟 한두컵 오른쪽"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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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을 보면
무릎은 왼쪽 무릎이 보이죠?
근데 상체는 왼쪽이 아예 안보이고 오른쪽에 가려있죠?
드라이버가 공이 왼발 앞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상체가 공을 바라보게 됩니다.
근데 이러면 안됩니다.
왼쪽이 보여야 합니다. (드로우를 치는 기준..)
저 사진에서 어깨에 선 그어보면 타겟 왼쪽을 바라보고 있을겁니다.
가슴의 명치가 그냥 바로 앞을 보고 있어야 하고
왼쪽눈으로 공을 째려봐보세요. 두 눈으로 공을 바라보지말고 (두눈으로 보면 상체 닫힘..)
아마 상당히 아주 많이 어색하실겁니다.
제가 받았던 레슨내용이었습니다...
(왼어깨가 열려있다는 것과 같은 내용이긴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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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계속 곱씹어 보니 머리를 한방 맞은 기분이네요..
공뒤에서 에이밍하고 공앞에 서기만하면 시선때문에 몸이 공쪽으로(왼쪽) 자연스럽게 기울고 연쇄적으로 -> 아웃인 궤도 -> 닫혀맞는 임팩이 나올수 밖에 없었네요..
"왼쪽눈 왼쪽눈" 고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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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다 명치가 중요합니다.
명치가 공을 보면 안되요

아. 어드레스때 양발에 무게 배분이 5:5가 아닌 4:6 심하면 3:7로 주는 느낌도 한번 가져가보세요 (6이나 7이 오른발임..)

    3 0

슈뢰딩거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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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tat 님 혹시 제가 어떤 유튜브 숏츠로 보다가
드라이버가 깍여맞을때 어드레스 수정하는 부분 중
오른발을 평소보다 뒤로 살짝 빼고
가슴을 공을 보지말고 공이 12시면 오른쪽으로 2시방향으로 미리 틀어놓고 어드레스하라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비슷한 맥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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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내용같긴합니다만.
본문의 경우 클럽패스 -1.8 정도면 깎아친다고 보기 애매합니다. (+-2도까지는 굳이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배워서..)
심하게 깎아치는 분들은 -5도 6도 도 나오는지라 그런 분들은 아예 오른발 뒤로 빼서 오른쪽 공간을 만들어서 클럽이 내려와 인으로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는거라 도움이 되죠.
근데 이때 조심해야 하는게 오른쪽을 뒤로 빼면서 에이밍이 오른쪽을 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러면 또 나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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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드레스시 상체를 좀더 세운다.
2.왼발을 좀더 오픈한다.
3.백탑에서 한템포 쉬는동안 골반을 오픈한다.
(하체먼저 다음이 손)
에이밍은 타켓 왼쪽을 살짝 봐준다
요새 이렇게 치니 훅이 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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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 나가면 흔하게 하는 실수가 타겟보다 오른쪽 보고 어드레스를 하는 겁니다.
클럽 페이스는 공 앞에 일자로 놓구 어드레스를 설때 대부분 오른쪽을 봅니다. 그럼 스윙시  페이스가 닫혀 맞기 때문에 훅이 납니다.
드라이버는 타겟보다 훨씬 왼쪽을 보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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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패스를 -5 만들어서 페이드 치는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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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샷은 그냥 엎어치는겁니다 샤프트나 이런걸로 고칠수있는게 아니에요 엎어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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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점검 먼저 해보셔야 됩니다.
어드레스 사진 보면 오른쪽 어깨가 많이 닫혀 있습니다.
저 상태면 덮혀 맞을 확율이 엄청 높습니다.
우측 어깨를 좀 오픈하시고 오른팔을 좀 죽여서 왼팔보다 낮은 상태로 어드레스 해보세요
가슴(명치가) 1시 방향 보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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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고치시고 나서 백스윙 시작(테이크백) 동작 수정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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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백 시작할때 오른쪽 팔꿈치가 저렇게 접히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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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설 때 국기에 대한 경례처럼 왼가슴에 손 대시고 어드레스 해보세요. 어깨 정렬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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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필드 5회면 무슨 수를 써도 못칠수밖에 없어요.
샤프트 아무리 바꿔봐야 소용 없습니다.
장비 바꿀 돈으로 필드 자주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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