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음님의 댓글

아닙니다. 얼리익스텐션 고치려면 오히려 하체보다 팔을 쓰시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다운스윙시 오른어깨가 튀어나가지않게 잡아주시고 팔로만 휘두르는 느낌을 익히셔야합니다. 오른어깨가 튀어나가니 골반도 같이 튀어나가고, 순서가 맞지않아 열려야할 왼골반이 안열리고, 갈길일은 오른쪽 골반이 튀어나오며 얼리익스텐션 되는겁니다.
생각해보면 팔만 휘두르는데 상체가 일어나며 얼리익스텐션 되는게 말이안되죠. 팔만 올바르게 휘두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slipsacjc님의 댓글

얼마전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그립부터 바꿔서 많은 요인들을 바꾼 효과로 배치기가 많이 준 것일 수도 있는데…
제 경우 특효약이
‘백스윙에서 전환 동작시 스쿼트 동작으로 p6까지 팔을 자연스럽게 떨구는 동작‘
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쿼트 동작이 어드레스로 돌아오는 동작인데 백스윙 탑에서 어느정도 몸의 무게 중심이 왼쪽에 있어 임팩시 왼쪽 사이드는 펴지고 오른쪽은 사이드 밴딩이 되고…
왼쪽 엉덩이(골반) 뒤로 빼는것을 일전에도 했지만 잘 안고쳐졌었는데, 스쿼트동작 추가로 어느정도 해결 되었습니다
(말이 스쿼트지 실제핵심은 골반 힌지에 있는것 같긴 합니다. 양팔 인위적으로 안떨어지는 것은 상하체 분리라고들 하는 것 같고요. 하나만 고쳐서는 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slipsacjc님의 댓글

네. 배치기는 결국 얼리익스텐션이라,
스쿼트 동작은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쿼트(어드레스 자세)자세 후 왼쪽골반 뒤로 돌리며 왼무릎 펴주는 것 만으로도 스파인앵글 유지가 많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이지 완전히 고쳐지는 것은 또 아니더라구요.
임팩 순간에 머리가 조금 들리긴 합니다.
그래서 더 스쿼트 동작으로 상체 눌러주는 연습 중입니다.
그리고 어느 유투브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배치기의 원인 중 하나로 전환동작시 과도한 팔의 수직낙하 개입이라는 내용이 있는데요(한번 찾아보심이...)
스쿼트 동작때 팔을 아래로 힘을 쓰는 것을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활활님의 댓글

오른발뒤로빼시고 팔로만 엘투엘로 몸에 배어질때까지 하시면서 속도 서서히 늘리시면 쉽게 교정가능합니다

simpnzxy836238님의 댓글

오른발 뒤꿈치를 붙이고 있으면 죽어따깨나도 배치기는 안됩니다.
아직 배치기 못고친 1인입니다 ㅜㅜ

숏게임환자님의 댓글

임팩까지 오른발을 붙여도 일어서집니다 ㅠ

짜이를리스트님의 댓글

위의 분과 비슷한데, 저는 백스윙의 끝을 p6라고 생각하고 스윙하는 방식으로 교정했습니다.
실제 힘을 폭발적으로 쓰기전 준비동작을 백스윙으라는 큰 범주로 봤을때, 백스윙 초기에 힘을 써 던진 헤드에드를 다시 받아서 던지는 그 타이밍까지 인위적인? 의식하는? 힘을 쓰지 않으려고 했어요. 또는 그 자세를 잡아놓고 거기서 반동없이 힘껏 던지는 연습을 해보시면, 자연스럽게 왼발을 딛고 오른쪽 어깨를 밀어넣게 되면서 오른쪽 골반이 튀어니오는 것이 아닌 왼쪽으로 따라 들어가는 느낌…그 느낌을 먼저 찾아보세요.
 그 다음 전체 스윙 중에 천천히 해보시면서 상체를 힘있게 쓰기위한 하체 준비동작을 한 번 딱 느끼시면 의외로 쉽게 교정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날아다니는바나나님의 댓글

간단하게 어드레스 하신 후(각도 유지) 클럽만 한 뼘 정도만 그립을 짧게 잡으시고 (클럽이 떠있게 셋업) 쳐보시면 느낌이 바로 오실 거여요
느낌을 아셔야 합니다 연습장에서 꼭 해보세요

nazrora님의 댓글

임팩까지 오른발을 붙이셔도 배치기가 되신다면 백스윙때 골반위치와 각도를 점검해보셔요 역피봇이 나는건 아니신지요

제가 그랬거든요

다운 스윙 스타트때 뭔가 오른발로 차는느낌이 드신다면 역피봇때문에 배치기가 나올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이상 골린이였습니다

쭈운78님의 댓글

고관절 유연성이 부족하면 얼리익스텐션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주니어들이 얼리익스텐션이 안나오는게 그 이유가 크죠
체간과 고관절 유연성을 길러 보시죠.
그리고 일반인은 스윙을 드러눕는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궤도도 인아웃으로 들어오고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하체 힘쓰는 메커니즘이 잘못 되어서 그렇습니다.
몸이 안열리고 하체를 상하로만 쓰니까요.

아예 힙을 완전 오픈하고 (45도 열어놓고) 팔로만 똑딱이 쳐보세요.
그러면 팔이 몸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뒤에서 앞으로 가는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도 이런 느낌이 나도록 몸을 활짝 여는데 집중해보세요.

달려달려공프왕님의 댓글

같은 고민인데 참조하겠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구력이 좀 생기다 보니 얼리 익스텐션이 되도 임팩이 잘 맞는 경우가 있으니 굳이 고쳐야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왼쪽 골반을 뒤로 뺀다. 오른발을 붙인다 등등의 조언으로 해봤고 몇번이나 고치려고 유튜브를 보고 따라했는데, 얼리 익스텐션이 되면서 잘 맞는 임팩트 느낌보다 오히려 임팩도 더 잘 안되니 느낌도 어색하니 그냥 치자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요.
사실, 내려오는 공간이 줄어든다, 이런 느낌은 이해하는데 스윙은 진행이 되니 자꾸 교정보다 원래 하던데로 하게 되니깐 수정이 안되는 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