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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윌슨은 전용박스나 없나? 생각함면서 뜯었는데
안에 다시 윌슨 마크 붙은 박스가 있네요.
미안하다.. 브랜드 때문에 잠시 오해했다ㅜ
비닐은 뜯는순간 이건 귀속템이다. 생각하고
과감하게 비닐을 벗겨버렸습니다.
일단 헤드 디자인 좋고 페이스면 질감 느낌이
소지했던 T150이랑 비슷합니다. 다만 토우쪽은 광이 너무 심한 느낌.. 차 트렁크에서 채끼리 부딪히면 기스좀 생길 느낌이고요
해외에서는. 같은 중공구조 P790이랑 비교하는것 같던데요.
p790보다는 난이도 있어보입니다.
P790 대비 폭이 좁고 탑라인도 얇은 느낌입니다
폭이 좁아서 가운데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일단 들고요.
시타해보니. 이거 중공구조 채 느낌이 별로 안나네요.
P790이나 Apex Pro21 두개 채는 확실히 틱틱 거리는
소리가 너무 거슬렸는데. 그런 소리가 안납니다.
타감도 그냥 단조채 타감에 가까워 보이네요.
MODUS3 105S 많이 쳐왔어서 딱딱한 느낌이 익숙해서
다골105S 샤프트랑 붙여놓으니 더더욱 타감이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웨지 처분하면 대충 43만 정도인데. 이게 브랜드 떼고 보면
이가격에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괜찮네요.
게다가 강제 귀속템이 되버려서 기변병도 치료될듯합니다.
기변자주하니까 문제가 100장 넘는 새채들고 첫 필드 나가면
뒤땅 치기시러서 의식하면 헤드업되고 스코어 그지되서 오고.
이건 그냥 땅 씨게 막 찍어도 부담이 없을것같습니다ㅋㅋ
근데..장정만 있는것이냐 하면..
마감이 안좋습니다. 도장이 깨진건지 토우쪽 사이드가 울퉁불퉁 튀어나온 부분이 세개정도 있어서. AS 보낼예정입니다..ㅜ.ㅜ
T150은 기분전환 라운딩 용으로 쓰고. 스코어 관리필요한 라운딩은 요너석으로 두셋트 갈지 고민이네요.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보시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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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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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감문제는 없는데 정품스티커 붙이는 솜씨가 형편없었어요 ㅎㅎ 처음엔 어드레스하면 790이 더 편한 느낌인데 적응하니 괜찮습니다. 솔과 뒷면이 통통한데 유광이라 그런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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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어드레스는 P790이 페이스가 양옆으로 길어보이는 디자인이라 마음이 편합니다. 제것도 정품스티커 보니 깔끔하진 않네여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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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길이가 좀 긴게 마음에 걸리더군요 길이가 길어지면 결국 난이도가 한 클럽씩 올라가는지라 거의 클래식 로프트가 되버리는 느낌인데 거슬리지는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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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호빗이라 그게 걱정이였습니다. 0.25인치 약 0.6센티정도 긴건데. 더 많이 쳐봐야겠지만 오늘 쳐본바로는 그 차이가 크게 와닿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살짝 의식해서 그립을 조금 내려잡긴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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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드우유 갖고있어서 잠시 고민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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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윌슨 다이너파워 드우유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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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ㅋㅋ 혹시 골프백도 윌슨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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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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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를 아직 안나가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실내 연습장에서 칠때는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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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주전인 zx5 특주아이언과 같은 다골105s 샤프트가 가장 맘에 듭니다. 가격도 아주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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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골 105 처음인데 맘에드네요. 단조 8개 구성에 다골 샤프트, 램킨 그립이면. 이미 가성비는 탑급입니다. 맘에안들었으면 불량으로 반품했을텐데. 교환진행중이고 쭉 사용하려고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