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로드리님의 댓글

저상황이라면 7번아이언으로 대괄통을 한대 후리시는게 ㅋ
비슷한 경험이있어서 저희도 치라해서 친거고 앞팀은 뭔 내기를하나 진행이 드럽게 안나가고

세컨에서 쳤더니 노갈대발 앰병까지 ㅋ 

내가 씨바 캐디가 치라해서 친거고 진짜 쌈날뻔 ㅋ

결국 그놈들 경기끈나고 항의해서 한사람그린피 세이브한듯요

정확한건아닌데 와이프 먼저 나와서 계산하려할때 경기과에 항의하면서 깎아달라고. 진상부린듯. 그지새끼도 아니고 ㅋ

고라니라니님의 댓글

20미터면...심리적으로 불안했을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욕하는건 본인 수준낮추는 행동이죠.

캐디 무전 안되는데 치라고 하는 캐디나 그런 구장이나 참...

별별골프님의 댓글

회원제인데 캐디간 무전이 안된다니.. 거참.. 돈쓰기가 그리 싫나 -_-

다이겨우즈님의 댓글

명문 회원제도 무전 안쓰는경우 있어요.
옆홀 간격이 넓어서 그런지 안쓰더라고요.

별별골프님의 댓글

무전이 그런 용도로만 있는게 아니라 경기과 송신때도 쓰고 그린에 발끌고 다니는사람있으면 그런사람 체크하는데도 쓰고 대기 몇대 있는지 등등.. 써야 하는 용도는 많죠.

세마님의 댓글

그린 뒤 20미터면 30~40미터 뒤에 캐리로 툭하고 떨어진걸까요? 기분은 충분히 나쁠것 같습니다. 캐디가 잘못인것 같네요. 드라이버 티샷금지를 시키던가... 고생많으셨습니다.

W님의 댓글

모욕죄로 고소하세요. 주위에서 욕하는거 다 들었으니 증인도 있네요. 고의성도 없고 충분히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행동을 한다면 한번 당해봐야죠.

궁그미님의 댓글

캐디를 족쳐야죠

Simple님의 댓글

캐디가 치라 해도 치면 안됩니다/
길거리에서 경찰이나 모범운전자 즉 허가 받지 않은자가 교통 통제 하는거 따르다 사고나면 하소연 할곳 없죠
지인들 거리나는 분들 간혹 그런식으로 캐디가 치라고 하면 안친다고 합니다

언더핸드님의 댓글

본문과 다른 얘기지만 모범운전자의 수신호는 신호등에 우선합니다.

장비프로님의 댓글

블라인드 홀에서 캐디가 치라고 한 경우 귀책은 캐디한테 있다지만, 타구 사고도 아니고 기다려서 쌍욕까지 하는건 인성이 쓰레기인거죠.
잘 참으셨습니다.

농협우유님의 댓글

그린 올라간것도 아니고 20미터 뒤에 떨어진거로 욕을한다라 어이가 없네요ㅋㅋㅋ
내기 개털리고 글쓴님께 화풀이한거로밖에 안보이네요

효주희정23님의 댓글

캐디는 저 회원이 항상 저런식으로 한번씩 다른 회원들이나 캐디들한테도 쌍욕하고 다닌다고

캐디가 엄청 조심했을거 같고, 앞팀으로 온거 알았을건데 치라고 했다니 진도 빼려고 무리한건갑네요

eczddi님의 댓글

백프로 캐디 잘못입니다
미국에서 얼마전 뒤팀에 친 공이 맞았습니다
아픈걸 떠나서 진짜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그렇게 공 근처에 한번 떨어지면 플레이에도 위축이 되고 그린플레이 늦어질까봐 신경쓰입니다
보통 그러면 경험상 계속 그린주변에서 카트 정리하고 있어도 공을 쳐 대거든요...

물론 맞지도 않았는데 쌍욕을 하는건 그사람 인격 바닥 보여준거니 그냥 넘어가시구여...
만에 하나 1년에 한두번 나오는 샷 나와서 20미터 더 안가서 안맞춘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지구음란화님의 댓글

운이 좋은거죠.
플라이 중 순간 뒷바람이라도 불었다면... 충분히 맞을수 있는데....

지난달 라운딩 갔는데
제 앞으로 떨어지는걸 목격 하고
깜놀 했어요.

블라인드 엄청 심한 내리막 파4  였는데 승질 나서 쳐 다 보니
어디서 날라 온건지 사람들도 안보여서

볼 주서서 홀 컵 2미터 근처에 볼 던져 놨네요.

RTF님의 댓글

앞팀 기분은 좀 상할수 있지만 욕을 하는건 그사람 수준이 딱 그정도인 겁니다. 클럽챔피언과 라운딩중 그분 조금 뒤로 공이 떨어져서 뒷팀이 사과하러 왔는데 그분이  괜찮습니다. 맞지도 않았는데요 뭐. 하면서 웃어 넘기는데 다같이 분위기 좋아지고 그분의 실력보다 여유와 품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저도 원만해서는 그냥 웃고 넘깁니다

스압님의 댓글

괜히 필요없는 데에 감정 소비하시지 마세요.
사과 까지 했는데도 욕받이 라면 그건 상대방의 인격 수준에 비례한 것일 뿐,
 글쓴 분은 도의적인 의무는 다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골프는 비싸고 예의바른 그리고 여유가 넘치는 분들의 전용 스포츠 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감정을 쎄게 노출할수록, 특히나 오버리액션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패를 동반자 분들에게 노출하는 느낌입니다.
나 지금 기분 나쁜데 누가한번 툭 건드려줘봐. 정도 이상으로 보이지 않네요.

세련T님의 댓글

캐디가 치라고 했다고 쳤는데,
사람이 맞았다면,
친 사람도 일정부분 과실이 있습니다.

20미터면 바람, 컨디션에 따라 위험할 수 있어서,
잘못하신건 맞습니다.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전 오히려 저런거때문에 회원제를 다니기도합니다... 티간격이 10분정도 되기 시작하면 파4올라가면 홀이 비어잇더라구여 딱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쌩뚱아짐 쌩뚱아빠님의 댓글

좋은 경험하셨네요..
캐디도 100% 믿어선 안되요.. 어차피 타격한 본인책임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전 치라고해도 꼭 확인해보고나서 칩니다.
그리고 앞팀놈은 다른분 댓글처럼 그냥 바닥인 인격이 튀어나온겁니다.
그냥 피하는게 여러모로 좋죠..

충북백돌이님의 댓글

저도 지난주 비슷한 경험인데 저희가 앞팀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이 아니고 세번이나 공이 떨어졋고 심지어 한번은 세컨치는분 옆으로 지나가서 떨어졌습니다.

처음 초구부터 저희캐디가 뒤팀 캐디에게 무전을 첫길래 저희는 아무말 안했습니다. 저희도 필드경험이 있기에 캐디 콜실수겠지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또 두번째 공이 뒤에 떨어질때는 화가 나더라고요...
캐디도 당황했는지 뒤에 캐디가 문제가 있는거같다고 하구요... 여기서도 참앗습니다 캐디에게 불만도 얘기했구요
기억이 정확히 안나지만 하나는 블라인드홀이었슺니다

여기서 끝나지않고 문제는 짧은 파4 240m정도 됬는데 저희도 거리가 좀 나서 그린오버해서 그린지나서 세컨치고 그린플레이 하고 있는데 블라인드도 아닌 완전 개활지에서 공이 그린 10m 전에 또 떨어지더라고요...

여기선 어떻게 해야하나요? 동반자분은 뒤팀을 향해 공치시면 안된다고 소리만 질렀습니다. 저는 그공을 옆에 해져드로 날리고 싶었고요. (못 던지고 온게 후회되더라고요)
이건 캐디 콜실수가 아니라 플레이어 잘못도 있는거 아닌가요?

더욱 화나는건 밀리는 홀이잇어 만낫습니다. 캐디는 와서 사과하는데 그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하고 완전 뻣뻣하게 쳐다보지도 않네요...

이럴때 대처법이 있을까요 ㅠㅠ

mooszhx님의 댓글

그럴 땐 뒤팀에서 티샷 먼저한 후 우리팀 세컨 치겠다고 하세요. 뒤팀 세컨 친 후 우리팀 어프로치랑 퍼팅 하겠다고 하고.

개리로옹님의 댓글

제작년에 친구가 세컨드가 우드정타에 바람까지 타고 230미터정도 온그린되었는데 18번홀.
앞팀이 홀아웃직전이여서  3명은 홀아웃정리중 1며미 퍼팅중
우리 케디랑 친구랑 쫄아서 뛰어가서 사과하는데
앞팀이 박수 쳐줌. 잘쳤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