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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요새 장비 하나씩 관심을 가지고 보다보니 최근에서야 제 웨지를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P 45도 G 50도 S 55도
웨지 찾아보니 48 52 56 60 다른 각도도 있겠지만 참 다양하네요.
90~100m는 P로, 90~70m는 G로, 70m 이하는 S로 짧게 잡거나 백스윙으로 조절해서 치고 있었습니다.
58도 60도 이런게 보이길래 내건 몇도야 찾아보니 S가 55도네요.
60도는 내 S보다 5도나 높네요. 그럼 벙커에나 띄울 때 많이 쓰는건가요? 지금 S로도 잘 나와서가 아니고 띄우는게 어렵거든요. 벙커도 뭐 스크린이나 가짜라 나오지 필드에서 한번에 나올 확률 50퍼도 안됩니다. 나와도 거리 조절 안되고 길쭉 날쭉...
그동안 난 60도가 없어서 띄우질 못하고 벙커를 못 나왔던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오 골린이 필드를 못 나가니 장비만 뒤져보고 있습니다.
고수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오늘 모처럼 낮에 비가 안 오네요. (서울 금천구) 낮에 밤에 온다는데 모처럼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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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47도(120m) 52도(110m) 56도(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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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시군요!!! 60도가 어프로치 짧은것에도 다 쓰이나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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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미터이내 그린런이 약간 필요할때는 P까지 쓰기도하는데 나머지는 한클럽으로 일정하게 거리조절하는게 더편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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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등 띄워서 탈출해야하면서 근처에 핀이 있으면 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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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라이 뒤에서 어프로치할 경우 무조건 띄워서 세워야 할때 백스핀도, 헤드 열어서 치는 것도 자신 없을때 유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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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 웨지는 라이벌에게 선물하라는 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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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안사도 되겠네 쪽으로 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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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린 주변 벙커에 빠져서 띄워야 할 경우 가끔 사용 합니다만 귀차니즘과 사용 빈도가 적어서 요즘은 빼두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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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벙커에서는 60도 보다 56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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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야 되나 쪽으로 움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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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2도 웨지를 사용합니다. 70미터 정도 남았을 때, 62도로 풀샷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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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 라이에서 주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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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심한 그린에서 56도 어프로치하듯이 60도웨지로 어프로치샷하니 런이 적게발생하면서 핀근처에 딱 붙어서 좋더군요 저는 턱높은 벙커샷이나 많이 띄워 런을 적게하는 어프로치샷에도 사용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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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6)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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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많이 사용하시는군요. 중고로 하나 들여봐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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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졌는데, 그린 반대편 쪽에 또 다른 벙커가 있을 경우 벙커에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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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 웨지는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지만 대신 연습량이 필요합니다. 저는 어느 정도 원하는 대로 사용하기까지 3년 정도 걸렸고, 그동안 피치샷, 로브샷, 플롭샷 등을 연습장가면 전체 연습시간의 50% 정도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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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제 3년차에 사람답게 치는데 3년을 웨지만 음....그래도 해보는게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뭐 골프 1,2년 치는 운동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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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러프에서 짧은 어프로치 할때 쓰는 용도가 젤 유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깊은 러프는 헤드스피드가 안나면 러프가 잡아버리는데 짧은 어프로치는 해드스피드를 낼수가 없죠. 결국 로프트 큰 웨지를 열어서 풀스윙 하듯 로브샷을 하면 높은 헤드스피드로 짧은 캐리를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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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이군요. 그래도 하나 들여놓으면 스크린이든 필드든 적어도 한 번은 쓸데가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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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명장 밥 보키가 아마추어는 60도 웨지 쓰지 않는것이 좋다고 이야기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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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도 최애 입니다.ㅎ 정말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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