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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갑이 샷에 미치는 역할과 중요성은 클까요?
정보 |
터프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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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17:03:05 조회: 4,084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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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큽니다!!"

 

"자기에 맞는 클럽 선택하는것 이상으로 중요하기도 하고요" 

 

(먼저 자문자답 죄송 합니다 ㅠㅠ) 

 

 

고수님들과 프로님들은 다 아실터이니 패스 하시고.. 

 

혹, 초/중급자 이신분들이 가끔 간과 하고 지나가는 분이 있길래 한번 끄적여 봅니다. 

 

[장갑의 중요성]

- 연습장에서 싼마이로 쓰다 코스 당일날 새장갑을 쓰는건 비추 드립니다. 

  : 최소 1~2일전에 새장갑을 써서 피부로 느끼는 감각과 그립의 느낌을 충분히 손에 기억 시켜야 합니다. 

  : 사람의 신체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의 감각은 갑자기 바뀌는 환경(장갑)에 의해 먼가 어색하거나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실수의 샷이 나오는데 그건 꽉 끼는 새장갑으로 인해 손이 당일 바로 적응을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 물론 고수(프로)님들은 어느정도 다 극복 하시지만 초/중급자들은 필드 전에 꼭 적응 하고 나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투어 다니시는 프로님도 티업전에 바로 새장갑을 쓰지 않는다고 하고 전날(or 시합 2시간전)에 손에 적응 시키는 연습을 웜업 하면서 감각을 끌어 올린다고 하네요 ​ 

 

 

[신발의 중요성] 

- 장갑이랑 반대 입니다. 

- 연습장에서 쓰는 신발을 왠만하면 코스에서도 그데로 들고 가셔서 롼딩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밑창의 두께와 접지력에 따른 하체의 밸런스가 어드레스시 불안 요소를 제공 할 수있습니다. 

※ 예전에 연습장용(오래된거), 코스용(최신제품)으로 왔다 갔다 하다 프로님께 조언 받고 

그냥 동일 신발로 가니 스코어도 더 좋아졌고, 현재도 같은 루틴으로 코스 준비를 합니다.   

 

 

이제 샷이 안될시 두 가지 소중한 핑계 거리를 드렸으니 

가끔 동반자들에게 써먹..... 지 마시고 

 

한번씩 체크겸 적용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다들 습한 여름 샷감 유지 잘 하시고 라베 하시길~~ !!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장갑과 함께 그립 점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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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매우 중요!!

    1 0

특히 신발은 밑창두께가 동일한게 정말중요합니다

얇은거 신다가 굽높은걸로 신으면 바로 탑핑작렬입니다

    1 0

역시 같은 경험이 바로 나오네요 ^^;
뒤땅보다 더 무서운 타핑 정말 잊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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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장갑은 최소 2시간 전에는 길들여야하는군요.. 맨날 새장갑을 바로 꺼내썼는데 바꿔야겠네요 !!!

    0 0

예전 유튜브 채널에서 고덕호 프로가
볼, 장갑, 신발 요렇게 세가지만
신경써도 최소 3~5타는 줄일수 있다는
말을 하길래 믿고 따라 해봤더니
정말 타수가 줄더군요~^^

    0 0

필드와 연습장 동일한 구질 구사를 위해
맨손 맨발로~~~

    0 0

사람이 밥먹고 만들다 보니 같은 장갑도 제품 마다 편차가 있습니다. 특히 PGA Tour 장갑은 아주 심하죠. 그래서 하루이틀 전에 연습장에 잠깐 투입해서 몸 풀듯이 장갑도 풀어놓는게 좋죠ㅋ

    0 0

동감하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
특히나 손이 두꺼운 분들은 필수 라고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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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 걸려서 수십개의 채만 샀는데 이제는 골프공 장갑 신발까지 신경 써야하는군요 ㅠㅠ 그래서 뭘로 바꾸면 되겠습니까 특가 뜨면 알려주세요 ㅠ

    0 0

오늘 사야 될때가 가장 쌉니다

라고 세뇌시키고 지릅니다 ㅋ

특가 기다리다가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ㅎㅎ

    0 0

뒷꿈치 쿠션이 있어서 약간 경사가 생겨 앞쪽으로 무게를 싣기 더 쉬운 신발도 있습니다. 걷는데 발도 편하고요 ㅎ

    0 0

저도 잘쳐야겠다고 생각한날은 새장갑을 꺼내긴하지만. 새삥으로 꺼내는걸 좋아해서..

    0 0

저도 새삥 매니아 입니다 ^^;;
옷, 신발 등등 이제는 새삥을 사더라도 충분히 몸에 적응 시키고 나가고 있네요 !!

    0 0

양말의 두께감 때문에 신발의 조임 정도가 다른데 양말도 연습장과 같은거를 신고 팬티마다 스윙하는 느낌이 다르니까 같은걸 입어야 하며, 모자도 챙의 크기가 달라 시야 가리는 정도에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한가지로 통일! 실내연습장이긴 하지만 공의 거리감이 달라지니까 연습장에서 선글라스 필수착용입니다

    1 0

동감합니다. 특히 양말은 두께감과 바닥 미끌림없는 재질을 찾아서 정착 했네요 ^^
여름, 초 가을 해가 쨍한 2부티 예약일 경우 인도어에서 썬글이+모자 체크 해서 워밍업 했었는데 확실히 더 자신감도 생기고 좋았습니다 !!

    0 0

안 믿고 싶습니다 ㅎㅎ 변수가 넘 많아져요 ㅜㅜ 그래서 스코어가 늘 그자리일까요 ㅎㅎ

    0 0

저도 초기에는 "에이 설마~ 사람이 문제지" 라며 간과 했으나
분명히 영향을 받더라구요

유명한 스포츠선수들 같은 재질의 속 옷까지도 깔 맞춤 하는 경우도 있구요

제가 가끔 루틴으로 하는게 코스전 스크린게임이 잡히면 필드 셋팅 그데로
입고 가볍게 샷감 확인 합니다.
확실히 예전 평소처럼 편하게 츄리닝으로 가서 치는 것보다 코스에 나가서 더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

암튼 1타라도 더 똑바로 치기 위해 최대한 변수를 줄이는게 우리 아마들의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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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도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긴답글 감사드려요 :)

    0 0

와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터프이글님이 말씀하신거에 딱 반대로 하고 있었네요...?
중요한 스크린, 필드 라운딩 할 때 티 위에 오르기 직전 새장갑, 연습때는 안 신는 스파이크화 신고 쳤었습니다 ㅋㅋㅋㅋ
이제 알았으니 풋조이 프리미어로 지르고(?) 이제 그것만 써야겠습답.. ㅋㅋㅋ

    1 0

늘 신발은 늘 연습장과 코스와 같은걸 쓰고 있습니다. ^^

대부분 스파이크화(코스), 연습장(스파이크리스)로 쓰실건데 
연습장에서 자주쓰는 스파이크리스의 접지력에 적응한 하체가
갑자기 코스에서 쓰는 스파이크화의 더 단단한 고정으로 인해서 스윙(특히 리듬)
이 달라지고 킥하는 하체의 밸런스도 변화가 있을겁니다.

나중에 이런 변수도 다 극복하는 초고수(?)아마가 되어 보자구요 !!
홧팅입니다!!

이런 변수들까지 다 커버하는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죠!!
저도 신발은 늘 연습장과 코스와 같은걸 쓰고 있습니다.

    1 0

헛 맞습니다... 코스에선 미끄러진다고 스파이크 신으래서 그렇게 하고 있었죠 ㅜㅜ
오히려 초보다 보니 더더욱 환경을 고정하고 쳐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

일 예로 브랜드 피팅을 3번정도 받았는데  2번은 잘하고 싶어서 일부러 새신(스파이크화) 신었었고
진짜 전혀안나오던 탑핑에 하체느낌도 안나고.. 일정한 데이터가 안나오니까 제대로 피팅 못받았었어요..ㅜㅜ   

마지막 1번에 연습때 사용하는 신발, 장갑 그대로 착용하고 이전 피팅에선 30번쳐보면 2번 정도 잘 맞던게 20번은 잘 맞고 피팅 잘받아서 지금도 피팅받은 대로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최종목표는 뭘 신든 잘치는거죠!! 화이팅 해보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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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특히 신발 굽 높이는 체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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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특히나 아이언샷의 경우
굽높이에 따른 임펙시 미세한 차이로 인해 그루브를 어느정도 더 타고 덜타고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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