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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눈팅하면서 선배님들 글에 마음을 잡다가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본격적으로 골프를 진심으로 해보자..하는 마음에 지난달부터 3개월 레슨24회 (1회 30분) 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풀스윙 배우고 조금 더 꼬임을 강하게 느끼는 걸 배웠는데요(왼발 짚고 체중이동까지) 이 느낌을 처음 배웠을 땐 현장에서 잘 맞더니
이틀뒤부터는 생크에, 탑핑에.. 볼 스트라이크가 제대로 되질 않네요. 바로 어제까지 깔끔하게 되던 게 왜 오늘은..
개판을 치는지. 레슨도 매일 같은 내용의 지적이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자괴감이 심하게 온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6개월은 꾹 참고... 끈기있게 해야겠지요? 요즘 주변에 골프 취미로 꾸준히 하시는 형님들 보면 참 존경스럽습니다.
오늘 새벽 인도어 연습에서도 좌절하고.. 멘탈잡고자 글 써봤습니다. 멘탈부여 잡고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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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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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지금은 레슨프로가 알려주는대로만 연습하시고 유튜브 보지 마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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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이 최고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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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정진하시다보면 연습도 재미있구나 느끼실날이 오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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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 공부 투자 작업 어떤것이든 2달만에 달성하긴 힘듭니다 ㅎ 연습만이 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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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안된 골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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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입문하기가 어려운 운동 중 하나죠 예민하고 잘 안맞으면 멘붕오죠 누구나 다 같은 단계를 걸어갔으니 하루하루 연습하고 점점 나아질거라는 강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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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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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조언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멘탈부여 잡고 꾸준히 정진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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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차 골린이입니다. 3개월간 주당2회씩 레슨 했는데도...안될 때, 접을까 말까 하다가.......드라이버 새로 지르고 마음 다 잡고 치는 중입니다. 그러고 3개월 후에 또 현타 왔을 때 아이언 바꾸고 마음 잡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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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멘탈 단디 잡고 열심히 연습하고 꾸준히 레슨받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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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선배님들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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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슨 결과 요즘 발생하는 생크는... 풀스윙 하면서 꼬임이 꺼지면서 또 제 무의식이 공을 강하게 치려고 하는 생각과 제 이미지에 과하게 틀어박힌 힌징을 최대한 끌고온다는 그 생각때문에 오른속목이 경직되어 임팩트시점에 헤드가 풀리지 않고 있었네요. 가장 단순한 원리(부드럽게, 힘뺴고..)가 가장 중요하고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