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칵님의 댓글

저런 걸로도 구찌를 주시는 분이 계시군요. 연세 드신 분들이 더 잘 치시던데 말이죠.
상대방이 쓴다고 해도 전혀 신경 안 쓰일 것 같고 전 그냥 나무 티 쓰고 있는데
제가 쓴다고 해도 그걸로 구찌 주는 사람과는 라운딩 안 나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는 해도 된다 안 된다 보다 그냥 본인의 선택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는 아마추어니까요^^ 아 내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다르긴 하겠네요.
그나저나 에이밍에 도움이 된다니 저는 한번 써보고 싶네요 :)

영장류최강님의 댓글

전 필요성을 못느끼긴 하지만 굳이 쓰는게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티샷 에이밍 할 의도라면 퍼팅라인으로 에이밍하면 어차피 문제소지 없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따지면 삼발이티 소프트티 자석티 등 수많은 티도 다 문제소지가 있는건데 10년넘게 볼치면서 티가지고 문제제기하는 경우를 못봤어요 물론 효과도 없어 보이는 비거리티 자랑하는 친구한테 농담정도는 했겠지만요

미스터골프님의 댓글

3!
저도 내츄럴한 골프를 선호해서 그냥 일자 티 씁니다.
에이밍 도구 없이..

하지만 남이 쓰는 거는 노상관
그거 쓴다고 샷이 좋아지거나 스코어 특별히 많이 늘어나는 거 같지도 않아서 ㅎㅎ

셜록님의 댓글

저도 이걸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이밍에 도움이 안됩니다.
제 실력이 문제라 ㅋ 그래서 구찌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정도까지 구찌를 준다면 너무 빡빡한 아마추어 골프일듯 합니다.

에임하이님의 댓글

죄송합니다만...저도 사실 '요술티' 쓴다고...놀리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별 상관없는데..괜한 심술 부리는 거지요.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상대 타수에 따라 적용이 다릅니다.
80대 치는 고수라면....1번(엄격한 매너-사용금지) 적용.
90대 치는 중수라면....2번(아마추어인데 애교로 넘어가줌) 적용.
100돌이면..3번(뭘 쓰건 어차피 똑같아서 신경 안 씀) 적용.
실력이 올라가면 점점 컨시드 거리도 짧아지고, 룰도 당연히 엄격해집니다.

gbb에픽님의 댓글

보통 주말골퍼 사이에 에이밍 티에 대한 지적은.. 진지하다기 보다는 구찌의 일환이죠.ㅎㅎ 진리의 골프 명언 있지 않습니까. 나에게는 엄격하게 남에게는 관대하게!! 관인엄기(寬人嚴己)

SYPP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3번입니다. 어차피 아마추어는 본인의 행복과 취미로 하는 건데,, 골프 특성 상,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해서 남의 플레이에는 관대하게 생각하려 합니다.
다만, 스코어나 핸디 비교 시, 저런 요소 배제하고 자신한테 유리하게 말한다면 그건 주변 사람한테 불쾌감을 주겠지요. 찝찝함이 거기서 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볼에 선을 그어놓고 그걸로 에이밍합니다. 그건 규정에 부함하니, 저런 티와 동일하게 에이밍에 도움 주면서 찝찝함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

mechno님의 댓글

3번입니다~

그래도 찝찝하면 룰에 위반 안되게 공에 그어진 라인으로 에이밍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십대김씨님의 댓글

저도 애용중인데 8~90타대 동반자들 일체 구찌없습니다 ㅎㅎ
백돌이라 타수 올라가면 얼른 일반 나무티로 교체하고 싶습니다 ㅋㅋ
간지안나고 티 날아가면 줏으러 다니는것도 일이고 ㅠㅠ
제가 8~90타대 들어가도 뉴비들에게 제가 쓰던거 물려주고 싶을만큼 에이밍이 도움 많이 됩니다 ㅎㅎ

싸이탈님의 댓글

쓰는 사람이 초보라면 뭐 그런 갑다 하고 넘어갈 것 은데,
알 만한 사람이 저런 걸로 이득을 얻는 게 보인 다면 한번은 룰 위반이라고 농담삼아 얘기하고,
그래도 안 고치면 아주 좋지 않게 볼 것 같습니다.

돈의요정님의 댓글

저런 티로 정확하게 조준해놓고 발사해도
그리로 안가는데 뭔 상관일까요 ㅎㅎ

양갱이님의 댓글

모르는 사람이 쓰면 아 저런거도 있네
친한 사람이 쓰면 '야 그런거로 잘날라 갔으면 벌써 대회 우승했겠다' 한마디 시전 할 듯 합니다.
남이 뭘쓰던 남은 상관 없어요
친할수록 구찌가 오지게 들어가는거죠 사실 뭐

깜돌님의 댓글

앞에 아이언 하나 눕혀 놓고 쳐도 신경도 안씁니다.. 티에 공 세우기 힘든티 고집하는 친구한테.. 야야야. 티좀 바꿔 구찌한적은 있어요.

토랑토토아빠님의 댓글

저 티로 얼라인 맞추는것보다 차라리 볼에 있는 라인으로 맞추는게 훨씬 쉬워보이네요~

겁내지말고투온님의 댓글

쓰는 사람 많이 봤는데 남 티까지 신경쓰는 사람없던데요. 뭘로 쳐도 빨리만 꽂고 치면야 아무도 뭐라 안할거 같은데

ez엔조님의 댓글

주변에 쓰는 사람도 많고 해서 별로 신경 안씁니다 !
다만 저걸로 에이밍 잡는다고 세월아 네월아 있으면 조금 답답하더라구요 !!

갓즈노님의 댓글

장비에따라 다를듯요
케바케.. 저 정도야 뭐 당연히 괜찮지 않겠습니까ㅎㅎ
퍼터에 레이저 달고 치는정도 아니라면

이케부쿠로님의 댓글

3번이 2번도 포함한다고 봅니다. 나만 신경쓰기도 바쁘고 죽을 공은 내거든 남의거든 다 죽죠. 티가 도움이 되든 안되든.

jean2cpal님의 댓글

이런걸로 구찌주는 건 처음본다마는

개인적으로 알리 나무티 쓰고 있습니다. 티 꼽는 순간부터가 실력?이라고 생각해서 괜한 자존감에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

스클피온님의 댓글

골프에서는 나의 심리적 안정감이 동반자(경쟁자)에게는 반대로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도 하죠.
골프는 본인이 심판인 운동인 만큼 평소 가지고 있는 신념("평소 노멀리건 플레이 및 최대한 규정을 지킬려고 노력 하는 골퍼를 지향")에 벗어나지 않는다면 쓰셔도 큰 상관없죠.
그런데 이 질문을 하신다는 것은 에이밍티가 에이밍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신 것 같고,
남들도 비슷한 지적을 한다면 평소 본인의 신념에 벗어나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장비만 쓰는 프로들이 에이밍티를 쓰지 않는 것을 보면 룰에 저촉될 가능성도 커보이구요.

서율대디님의 댓글

저도 애용하고 있는 티입니다만...사실 저게 에이밍에 도움이 되는지는 사실 의문 입니다.
오히려 전 나무티를 자꾸 부러뜨리는 스윙 스타일이라 안 부러지고 형광색 색깔이 예뻐서 쓰고 있는지라..당연히 동반자가 어떤 티를 사용하던 그걸로 구찌를 주는 또는 받은 적은 없었네요.

람이아빠님의 댓글

저도 저 티 쓰는데 저는 티 높이 맞추는 용도로 씁니다. 구찌 방지 및 제가 찝찝해서 저 티로 에이밍은 하지 않습니다

별별골프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가장 쓸모 없는 제품이고 돈아까운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저런걸로 구찌주고 그러진 않겠지만.. 티하나를 저렇게 비싸게 주고 사야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높이 조절 기능은 사실 쓸모 없는 기능입니다. 높이를 맞추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구요. (보통은 새끼손가락)
그리고 상황에 따라 티 높이를 다르게 해야 하고요.
저 짧은 직선 구간으로 에이밍 잡는것 자체도 애러구요.. 티로 에이밍 잡을바에 볼에 라인으로 잡는게 더 편합니다.
규칙에 어긋나지도 않구요.

칠갑산님의 댓글

알리에선 1불도 안하더라구요

99타맨님의 댓글

저는 신경 안 씁니다.

goal님의 댓글

초보자가 쓰면 당연히 이해하고
내기하는데 그런거 쓰면 구찌 받을만 하죠
그런거 다 허용하면 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꼴이 될테니..
규칙은 규칙이니까요

슈퍼클릭님의 댓글

3번 .... 조준하고 쳐서 거기가는 아마추어가 있을수가없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