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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환자의 221cb와 mci b70s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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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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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6 23:34:22 조회: 3,384  /  추천: 6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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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전부터 엘보가 아파서 2달전 일본직구로 브리지스톤 221cb mci b70s(67g, 3.0토크, mid킥)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는 G420 스탁S에서 스탁SR로 내렸습니다.

 

 

먼저 제 스펙은 키 173, 몸무게 76kg, 나이 51,

골프존 기준 스윙스피드 42~44, 볼스는 59~61입니다.

최근 필드 스코어는 79~92정도로 쉬운 구장은 80타초반, 보통구장에선 80타중후반, 360도에선 90타 넘습니다ㅠ

 

아이언 얘기하기 전에 드라이버 샤프트 차이부터 얘기하자면,

 

몇년전에 G400에 SR쓰다가 약간 날리는 것 같아서 S로 바꾸고 스트레이트로 갑니다.

하지만 엘보가 아파서 다시 SR로 바꿨는데 실력이 늘었는지 예전만큼 날리지 않습니다.

인도어에서 드라이버는 중간에 딱 3번씩 치는데 3번이 모두 거의 같은 곳으로 잘 날아갑니다.

필드에서도 쉽게 쉽게 만족하면서 칩니다.

(참고로 핑 공식 유튜브에선 볼스60ms는 스탁S추천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아이언으로 넘어오면

결론적으로 너무 너무 만족합니다.

 

기존에는 P770 nspro950r네오였는데, 특히 네오가 엘보 유발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67그램 mci 샤프트가 너무 낭창거리지 않을까 걱정했고 계속 80그램으로 갔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실제 필드에서는 대박 똑바로 갑니다.

게다가 스윙도 쉽게 쉽게 할 수 있고요.

결국 3일전 이 채로 홀인원도 했고요. 3주전엔 샷이글도 했고요.

오늘도 진양밸리에서 핀 옆에 딱딱 꽂히더라구요.

 

그리고 221cb헤드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캐비티백이라그런건지 그라파이트라 그런건지 탑볼쳐도 엘보에 진동이 거의 오지 않더라구요.

 

결국 엘보도 주사 맞고 많이 좋아졌지만, 계속 골프를 쳤는데도 좋아져서 오늘도 라운딩을 했는데 엘보가 편안합니다.

 

요새 골프가 즐거워지네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먼저 홀인원 샷이글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골프골프 해도 건강이 우선이죠...건강한 엘보로 앞으로도 계속 싱글 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요즘 팔꿈치가 살짝 시큰거려서, 이제 곧 242+cb 가 신형이 나올 것 같아 그라파이트 시타를 계획하고 있었어요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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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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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cb와 고민하다 222cb+를 구입한 사용자로서 이런 글은 저한테 위험한데....ㅎㅎㅎ
홀인원, 샷이글... 이런게 일어나긴 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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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221cb와 222cb+ 사이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전에 쓰던 P770으로 똑바로 가다가 떨어질때 왼쪽 스핀이 먹어서 고생했어서요
그래서 프로도 아닌데 스핀 덜먹는 222cb로 편하게 치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임팩트 후 채는 습관을 고치니 똑바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현재는 221cb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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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구매정보 알 수 있을까요?? 저도 현재 Z585 미야자키 아이언 사용하고 있는데, 기변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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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에서 221cb로 검색하시면 쭉 나오는데요.
거기서 맞는 샤프트 선택하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동경레이블'이란데서 구매했는데 받을때까지 거의 한달 걸렸습니다.

빠르게 구매하시려면 국내 브리지스톤 매장 검색하셔서 피팅받으시면 되는데 가격이 거의 2배 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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