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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들입니다.
어짜피 공의 차이를 느낄만한 실력이 안되서 심리나 감성의 영역으로 사용중입니다^^
특히 공은 라운드때 느낌이 심리에 끼치는 영향이 좀 큰거 같습니다.
지스타 반반볼로 기분좋은(점수, 타감등) 경험을 한번 하고 나니까 심리적으로 그 공으로 라운드 하는게 편안하고, 지난번 경험도 떠오르고,, 그러네요.
최근에 크롬 소프트를 썼는데 와..이것도 참 좋았습니다. 거리나 타감에서 훌륭했습니다.
다만 저는 타이틀은 왠지~ 잘 안잡게 되는듯 합니다.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마이너 성향이라 메이저중에 메이저인 타이틀은 클럽에서 부터 공까지 모두 비켜가고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많은 분들이 타이틀 공을 고집하더라구요.
혹시... 투어에서 제일 많이 사용중인 볼이니 그만큼 보장된거 아니겠냐~ 를 제외하고 특별히 타이틀 공을 선호 하거나 고집하시는 분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요?
저도 몇 슬리브 있어서 써야 하는데...^^;;
타이틀 공 권유 좀 해주세요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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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뭔가 좀 집중해야하는 라운드에서 씁니다. 다른 공은 분실해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타이틀은 좀 속이 쓰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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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 이유로 피하는듯 합니다 ㅋ 타이틀을 쓰면 왠지 더 긴장(?)되고 필요이상의 집중을 하게 되는거 같고,,그러다 보면 몸이 경직되고.. 말씀대로 잃어버리면 데미지도 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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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롬소프트 트리플트랙으로 쓰고있는중입니다 , 가끔 트루비스 꺼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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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최근에 크롬소프트 써봤는데... 와... 지스타랑 또 다르게 뭔가 고급진(?)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상큼한 느낌이 든다 해야 하나..여튼 느낌이 꽤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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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캐디분 통해서 들은 내용인데 대부분 타이틀 고집하시는 이유는 2~30미터 더 날아가서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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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그렇게나 거리 차이가??? 이건 좀 땡기네요^^;; 근데 실제로 그럴까? 하는 마음은 좀 드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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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3에서 티샷할 때 아이언 제대로 들어가면 손에 짜르르하고 주는 울림이 타이틀만 한 공은 못 봤습니다. 저는 주력으로 커클랜드 사용하며 Q Star 디바이드나 Z스타 디바이드를 보조로 쓰지만, 컨디션 좋을 때 파3 티샷에는 타이틀만 한 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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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이 들면...거부하기 힘들죠... 타이틀이 주는 심리적인 요소도 한몫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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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를 줄여야하는 골프 특성상.검증되고, 안정된 성능이 중요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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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하나 바꾼다고 플레이 집중도 바뀌니...참.. 골프가 어렵고도 재밌네요... 저도 용기(?) 내서 타이틀을 한번 꺼내볼까 하는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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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일 뿐이지만 티샷 잘맞았을때 가장 멀리가는게 prov1 이었습니다, 주2-3회 가니까 볼은 이것저것 선물 들어오는대로 다쳐보는데 가장 평균적으로(?!)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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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2~3회면 신뢰할만한 데이터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타이틀은 멀리도 가는군요... 뭐 스핀이나 타감 이런거에 장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거리도 더 뽑아준다니... 이러면...좀 혹~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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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팔아서 돈번 회사라는 이미지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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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타이틀이 공으로 흥한 회사군요. 마케팅을 참 잘하는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타이틀은 좀 다르다~ 라고 느끼게 만든거 자체가 그 회사가 잘 해온거고 무형의 자산이다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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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나 이런저런 기념품으로 골프공을 받을 기회가 종종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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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3피쓰 우레탄 급으로 올라오면 사실 다 좋은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아이오노머 커버만 아니면 다 씁니다... 아이오노머 커버공은 별로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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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지스타 반반공을 씁니다.. ㅎㅎㅎ 타이틀이나 뭐가 다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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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pro v1으로 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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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이 잘 걸린다는 뜻이군요... 사실 저는 칠때마다 스핀이 얼마나 걸릴거다 예상을 못해서...^^;; 아무래도 투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기는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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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 오늘은 공하나로 오래 쓴다 하고 보면 헤저드에서 주워왔던 타이틀공인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좋은 이미지가 남았어요. 새거 사서 타이틀인지 알고쓰면 바로 사라지고 ㅎㅎ. 멘탈게임이 맞는것 같습니다. 주워온 더러운공 헤저드 무서운 곳에서 치고 잃어버려야지 하면 다음 라운드까지도 들고나오는 일이 또 잦은거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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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따라 티샷 마인드, 긴장감등도 달라지더라구요... 잃어버려도 되는 공이면 엣다 모르겠다 나가든가 말든가.. 그럼 또 잘 맞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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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명량은 스릭슨 z스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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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반반공 타감이야 뭐..정말 부드럽고 정타시 기분 좋죠... 그 맛에 계속 쓰는거고. pro v1도 마찬가지겠죠? 저는 비지니스는 안해봐서..가끔 선물용으로 pro v1을 준비하고는 하는데... 선물로는 또 이만한게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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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심적인 안정감? 처음으로 원볼 플레이 했을때 prov1 을 써서 그런지 이걸로 쳐야 심적으로 안정되고 다른걸로 치면 핑계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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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심리적인 이유가 크죠... 왠지 모른 믿음? 잘 맞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거 생기더라구요... pro v1에 대해서도 그런 마음이 생기는 라운드를 한번 해보면 생각이 많이 달라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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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볼을 선호하긴 하지만 아무거나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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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렇죠..볼은 어느정도 감성의 영역인듯 합니다. 저는 반반볼 잡았을 때가 유독 이거지!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뭐 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심리적인거죠... 지금 pro v1으로 라운드를 하면 아마 약간 두근두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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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들자면 몇가지 들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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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유가 모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집에서 퍼팅연습은 또 라운드 몇번 한 pro v1 으로 하고 있네요. 퍼팅 타감이 참... 좋아요. 이건 확실히 다른 볼 이랑 구분이 가는 타감이더라구요. 방향 및 비거리에서 조금이라도 결과가 좋다면 안쓸 이유가 없겠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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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매거진에서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보면 타이틀 결과가 좋다고 하더군요. 전체적 퍼포먼스와 생산 공차 측면에서... 저는 흰색공이면 브랜드 불문하고 아무거나 칩니다. 그래서 가끔 아이언이 터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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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하고 볼 헤깔리는게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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