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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wrx에 재밌는 글이 있네요 - 장비계약 없는 선수들의 클럽선택은?
장비 |
케이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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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3 11:24:39 조회: 35,097  /  추천: 21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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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글이라서 가져와 봤습니다.

원문 링크는 걸어 놨고, 대충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2024년 7월 10일 OWGR 세계랭킹(https://www.owgr.com/current-world-ranking) 100위안에 있는 투어선수들 중에 

FA선수들(free agent, 계약없는) 14명은 어떤 장비를 쓰는지 알아보자. - (본문에 june 9이 오타났네요.)

 

- 캐디백,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계약을 맺었거나, 계약된 모자를 착용한 선수 제외.

- 아쉽게도 퍼터만 계약한 매버릭 맥닐, 저스틴로즈, 매튜 피츠패트릭도 제외.

  (피츠패트릭은 타이틀리스트 계약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 골프공 계약과는 상관없이 진행함. (pro v1을 워낙 많이 쓰니까 그렇겠죠.)

- 14개의 클럽을 모두 계약없이 본인이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선수 14명만 갖고 정리함.

- 이 데이터는 현재 시점에서만 의미 있음. 장비를 마음대로 선택하기 때문에, 일단위, 주단위로 바꾸는 경우도 있음.

- 그 시점은 제네시스 스코티쉬 오픈 대회 전날 화요일 기준임.- 한국시간 24년 7월10일 (july 9, 2024)

- 혼란을 막기 위해 미니드라이버와 드라이빙 아이언은 제외함. 

- 롱아이언도 콤보로 이용하기 때문에 피하고 7번 아이언만 보기로 함.

- 웨지도 콤보로 섞어서 이용하기 때문에 로브웨지만 보기로 함.

 

그래서 카테고리는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7번아이언, 로브웨지, 퍼터로 5가지만 선택.

 

1) 드라이버

  g430 lst 4명, gt2 4명. (핑과 타이틀리트를 많이 쓰네요)

 

2)페이웨이 우드

  g430 max 4명, qi10 4명. (핑과 테일러메이드를 많이 쓰네요)

 

3) 7번 아이언

  620mb 2명 (브랜드로만 봐선 타이틀리스트를 가장 많이 쓰네요)

 

4) 로브웨지

   보키 13명. (압도적이네요)

 

5) 퍼터

  오딧세이 6명, 카메론 3명, 테일러메이드 3명 (오딧세이를 많이 쓰네요)

 

 

장비계약없는 FA선수들 중에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패트릭 캔틀레이는 타이틀리스트만 쓰는데도 

장비계약을 안했다는 건 몰랐네요. 제 생각으론 신제품 쓰기 싫어서 일거 같네요.

최근에 드라이버를 TSR2, GT2를 쓰지만 작년초까진 TS3를 고집했었고, 

지금도 915F 우드와, 718ap2 아이언(솔을 커스텀 가공한거로)을 쓰고 있죠.

 

브랜드 계약 안되어 있는 선수들 대다수가 장비를 자주 바꾸는게...참...골프 어렵다는거죠. ^^

 

전에 제가 liv골프 배경에 대한 글도 썼었고, 머지않아 pga 투어와 liv 간의 합병대회에 대한 소식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외국 골프뉴스 사이트 들락거리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이네요.

결론이 안나오네요. 

 


추천 21 반대 0

댓글목록

보키가 굉장히 인기가 많네요. 숏게임은 개인 성향이 많이 달라서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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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안했어도 세계 100위 이내 선수라면 어떤 브랜드라도 커스터마이징 해주지 않을까요?
그냥 보키가 압도적 신뢰가 있는듯 한 느낌이라 봅니다.
보키를 안쓰는 유일한 1명인 브라이슨 디셈보가 핑 글라이드 4.0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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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은 PGA선수인데 메이저회사는 다해줍니다
그것보다는 보키에 대한 신뢰도 높은거 같습니다
테일러메이드 타이거우즈가 그렇게 홍보해도 웨지는 보키 볼은 타이틀이 넘사벽인거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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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30 lst가 의외네요.. 남자프로들 G430 안쓰는줄 알았는데...  그냥 싫어 하는 사람도 봤는데 ㅋㅋ

    1 0

빅토르 호블란이 G425 lst 쓰다가 G430 lst로 갈아탔나 싶었는데,
딱 한대회만 쓰고, 다시 G425 lst로 갔지만...
G430 lst는 사용하는 선수들이 좀 있습니다..
토니피나우, 제이슨데이, 티갈라, 리디아고, 타이럴 해튼 정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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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나라 남자 투어 프로에서 사용이 떨어질뿐이지 PGA는 핑드라이버 매니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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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타이틀리스트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런데 왜 용품계약을 안할까 싶었는데 스폰서에 구애받지않고 본인 편하려고 그럴수도 있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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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계약아닌데, 캔틀레이랑 피츠패트릭은 계약선수처럼 사용하는게 의문이죠..
타이틀이 페어웨이 우드 빼곤 다 선두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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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벌만큼 벌었고 더 좋은 성적으로 내기위한 본인만의 선택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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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글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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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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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드라이버는 의외네요. 캘러웨이가 없는것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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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콧이 US open에 타이틀 GT2드라이버를 ㅋㅋ 올 시즌 3번째?인거 같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캘러웨이 Ai Smoke TD - 텔메 Qi10 - G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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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itb.com/p/adam-scott-witb-whats-bag-genesis-scottish-open-july-2024

역시 아담 스콧 witb이 제일 재밌습니다. ㅎㅎㅎ

Driver: Titleist GT2 10°, Mitsubishi Diamana WB 63TX shaft

3 Wood: Titleist GT2 15°, Mitsubishi Diamana WB 73TX shaft

Utilities: Titleist T200 23 (2 & 3), Mitsubishi MMT 90TX shafts

Irons: Miura CB-302 (4), Miura AS Blades (5-9), Project X LZ 6.5 125 shafts

Wedges: Vokey SM9 48° (10F) Project X LZ 6.5 125. shaft, Vokey SM10 54° (8M), Vokey SM9 Wedgeworks 60° (L), True Temper Dynamic Gold S400 shafts

Putter: L.A.B. Golf Mezz.1 Proto, TPT split handle shaft

Ball: Titleist Pro V1

Grips: Golf Pride Tour Vel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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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담스콧은 브롬스틱을 몸에 붙여서 못쓰게하는 앵커링 금지 규제 이후 바로 급몰락했죠..
일각에서는 그걸로 꿀빨았다는 비아냥도 들었는데 그이후 꼴찌선수가 되서 그말이 기존 사실처럼 되버렸죠..
솔직히 브롬스틱 쓰는건 여전히 호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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