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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40만원 짜리 가치는 아니다.
골포의 어느 댓글들 이 말이 확 와닫는 후기 입니다. ㅎㅎ
실물로 보고 시타도 해보고 샀어야 하는데
일이 바빠 시간도 없고 해서 사진빨과 홍보 자료만 보고
샀더니 후회 중 입니다.ㅎㅎ
어제 택배 받고 엑스퍼트로 3시간 동안 번갈아 가면 계속 비교 해봤는데요.
타감 다른거 빼고는 방향성,거리감이 차이가 없네요 ㅜ ㅜ
스파이더는 툭~ 하는 소리를 내고
묻지마 퍼터는 통~ 하는 청량한 소리가 나고.
저 출처를 알수 없는 묻지마 퍼터는 완전 골린일 때
누가 준거 2천원 짜리 아이언 그립으로 교체 하고 연습 하는 제품입니다.
스파이더 투어 실물 느낌은 좀 장난감 마감 같아요.ㅎㅎ
헤드도 샤프트도 플라스틱 처럼 보여서
고급진 느낌은 없어 보입니다.
나 초보자용 퍼터야! 이런 디자인?
므튼
개인적인 결론은 말렛 제품들은 그놈이 그놈이고
디자인 멋진거 사는게 낫다. 입니다.ㅎㅎ
뭐 댓글로
"니까지께 텔매의 기술력을 이해를 못 하는거다"
"초딩스런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쓰는데 어이가 없네"
이러시면 할말은 없어요~~~ ㅎㅎ
이번 주말도 몇 시간씩 더 비교 해볼 생각입니다.
요즘 퍼팅에 재미 들려 가지고 매일 5백개씩은 연습 하는거 같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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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나 아이언 웨지는 정말 차이를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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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드라이버 아이언에 비해 차이가 별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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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걍 냉장고 가다가 몇번 쳐주고 자러가다가 몇번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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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도 퍼터 미드락, 스카티, 캘러웨이 종류별로 인기있다는거 다써봤거든요. 너무 비싼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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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클리브랜드 소프트 밀드 8번 와이드 블레이드 쓰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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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렛 블레이드 토행 그런것보다는 넥모양에따라 스트로크가 편한지여부가 갈립니다. 스파이더는 둥근 등짝이 지나가는 모습과 퓨어롤 인서트가 매력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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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L넥,싱글밴드가 있어서 연습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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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첫 느낌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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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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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감성용품 아닙니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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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지불하고 깨달았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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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갬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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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갬성 제품으로 살라구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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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맥길로이, 스코티쉐플러가 쓰는 퍼터인데 초보자퍼터는 아니죠 ㅋ 물론 40만원에 싸게 대중형으로 나온 일반 모델이라 딱히 고급퍼터는 아닙니다. 고급으로 가려면 써클티나 한정판쪽으로 가셔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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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디자인과 색상,마감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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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퍼터가 내구성만 좀 좋으면 훨씬 더 팔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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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보니 도장 까짐이 심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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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점에서 타감빼고 거리감, 어드레스 느낌이 같다면 행운 아닐까요? 퍼터 오래돼서 바꾸려는데 한달간 근 50가지는 쳐봤는데 비슷한 느낌을 가진 걸 찾을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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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줘도 안가질 묻지마 퍼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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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하시고 다른 모델 또 사시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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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구매 하루만에 당근에 올렸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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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굉장히 맘에 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감 어드레스 디자인 그립 등등 다 마음에 들더라구요. 오히려 스카티, 베티 등등 더 고가의 퍼터가 너무 가성비가 안좋은 느낌이었습니다. 타감이 좋네 어쩌네 막 인터넷에선 난리 부르스인데 정말 별로더라구요ㅋㅋ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딱 자신의 것이 존재하는거니깐요ㅋㅋㅋ절대적으로 좋고 나쁘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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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더 써보면 뇌이징 되서 좋아질라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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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민글에서 고민하시는 것 봤는데 썩 맘에 안드시는것같아 아쉽습니다. 전 몇달전 여의도에서 Tour x #1 (블랙) 시타후 맘에들어 커스텀 고민하다 크롬이 출시되어 롯데온에서 34만주고 주문했는데 잘맞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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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골동품 퍼터가 없었더라면 만족 했을지 모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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