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인님의 댓글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가 힘든 부분입니다. 캐디한테는 왜주나요?ㅋ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골프가 부유층 전유물일 때 생긴 문화일 겁니다.
부자들이야 팁 막 줘도 되니까요.
저도 팁 막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골프님의 댓글

이게 정답일듯
우리나라 부유층 전유물일때 문화 전파
솔직히 홀인원했는데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내가 부유층이고 돈도 많은데
팁주고 밥사주고 그린피내주고 다해도 뭐가 아쉽겠습니까
화끈하게 전부 쏘지요
평균적인 일반적인 상황과는 동떨어지는 문화
없어져야되죠

모임장님의 댓글

많이 대중화 됐지만..아직까지도 돈이 꽤 많이 드는 취미이고, 우리나라에서 골프는 오래동안 부자들의 스포츠였죠.
예전에는 골프연습장에서 티에 공을 올려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스포츠가 맞았습니다.

싸이탈님의 댓글

바뀌어야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동반자들끼리 그날 저녁 식사 한끼 사는 것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골포사람님의 댓글

한끼 식사와 술한잔 정도는 기분좋게 가능할듯 하네요

드레인님의 댓글

홀인원 하면 바로 멀리건 외쳐야죠.. ㅎㅎ

세련T님의 댓글

저는 캐디에게 만원만 주는 분 본적 있는데

생각해보니

합리적인거 같더라고요

헬리곱터님의 댓글

버디 이글 홀인원 한다고 캐디한테 돈주는거 이해 불가합니다. 어차피 다시 볼일 거의 없고 캐디피로 충분히 보상 해줬습니다. 요즘 이글을 해도 캐디한테 한번도 준적 없네요.
지인들한테 밥한번 사거나 스크린 한번 가서 재미있게 노는거에 의미를 두는 것이 서로 덜 부담 됩니다. 지인들이 홀인원 기념패 ? 이런거 만드는 것도 부담이고 필요 없는 지출이고요.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기분좋으니까 자기돈 쓰는건데 뭐라할것 있나요.

누가 강요하는것도 아니고요.

전 홀인원하면 쏠것같아요.

운명의데스티니님의 댓글

자기가 쓰고 싶지 않은데 주변에서 반강요를 하는 문화가 있으니 그런거죠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쓰기 싫으시면 안쓰시면 됩니다. 누가 칼들고 협박하는것도 아니고요.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골프 평생 치면서 기념할 만한거 손에 꼽잖아요. 기껏해야 첫 싱글, 첫이글 정도인데 홀인원 한번 하면 기념 한번 더 하는거죠. 평생 할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그리고 홀인원 했다고 300~500을 태워요? 싸게 계산해서 250요??? 대단하시네요.
그냥 같이 라운드 한 사람이랑 맛있는 거 먹고 기념 라운드 한번 하고 하면 아무리 많이 써도 150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리고 전 홀인원 방어용 홀인원 보험이 있어서 홀인원 하고싶어도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보험 가입했는데 정작 홀인원이 안나와서 보험금을 못타고 있다는 말씀이신 듯요.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넵 맞습니다 ㅋㅋㅋㅋ

쾌활한석양님의 댓글

내가 홀인원했는데 왜 캐디에게 돈 줘야하는지 이해불가네요..

goldxdgg님의 댓글

골프를 스포츠가 아니라 사교모임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뭐. 복장을 규제한다는 것 부터가..ㅋㅋ

조기축구하는데 5골 넣으면 내가 쏜다 이런거 안하잖아요. 야구하는데 아마가 3타석 3홈런친다고 쏘고 그러지 않잖아요. 뭐 물론 기분좋으면 회식비 더 내고 그러긴하지만.

룰이 있지만 가장 룰을 안지키는 스포츠같아요. ㅋㅋ여기 계신분들은 그래도 골프를 스포츠로 인식해서 안 그러시지만. 전 어이없는게 해비러프에 공 있으면 캐디가 자연스럽게 페어웨이도 던질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물어는 봐야지..

다시 돌아와서 홀인원 쏘는 문화는 홀인원을 실력으로 보는게 아니라 운으로 보니까. 돈많은 애들이 설렁설렁 골프장와서 대충치다 "어 들어갔다!!!" 이런거 아닐까요? 프로들이 홀인원 했다고 대회 그린피 쏘나요? ㅋㅋㅋㅋ 버디값 이글값 이딴것도 다 없어져야죠. 이글 한번 쳐볼려고 팔 손목 허리 골반.. 여기계신분들 다들 얼마나 연습하시는데요.

정발산호랭이님의 댓글

프로들은 경품으로 자동차 받아 가든디 ㅠㅠ 아마들은 호구에여 ㅠㅠ

푸칵님의 댓글

저도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입니다.
난 초보인데 운 좋게 버디 찬스가 왔고 캐디님이 라이 잘 봐주고 공도 잘 놔줘서 버디를 했다.
그래서 기분좋고 고마워서 만원 정도 드리는 거 아니라면
나머지 이글, 홀인원 등  내가 운 좋고 내가 잘해서 넣은 건데 왜 줘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라이보고 내가 공 놔서 버디 한 거라면 이것마저도 줄 필요 없는 건데 말이죠.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이글, 홀인원 아니지만 겁나서 못하겠습니다 ㅎㅎ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홀인원은 평생 한번이니 기분좋게 쏠만하죠.
여유가 안되면 할수없는거고...

삼뇽이님의 댓글

캐디한테 도대체 왜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안주면 이상해지는거 같아 왠만하면 버디값도 주고있는데
한팀에서 복수로 버디나오면 정말 주기싫더라고요

내심 이글히면 만원 홀인원하면 기분이다하고 3만원 줘야지하고 맘속으로 정해놨는데 찬스가 안오네요 ㅋㅋ

캐디줄돈으로 같이간 친한 동반자들이랑 즐겁게 먹고놀겠습니다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탈탈 털리는 문화는 거의 없던 듯 합니다. 부자라면 1-200 정도는 팁으로 줄 수 있는데 고작 그정도로 털린다는 생각은 안 들잖아요. 기분이 좋으니 팁이죠. 반대로 부다가 아니면 캐디한테 박수 쳐주고 끝내도 되는 게 현 시대죠. 물론 고급 회원제 클럽은 그들만의 문화가 있고 그들만의 룰이 있겠습니다만.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회원제 골프장 문화입니다. 오래된 회원들이 캐디들 직원들 이름 다 알고 캐디랑 직원들도 회원 이름 다 아는 그런 골프장요.

회원이 골프장 주인이니 홀인원하면 기념 식수도 하고 같이 라운드 한 캐디한테 몇십만원 팁도 주고 같이 라운드한 친구나 같은 회원들끼리 맛있는거 먹고 기념라운드도 하고 그러던 문화인데

골프 인구 늘어나면서 여전히 남아있는 문화죠. 버디 팁도 그렇고 9홀 돌고 그늘집 들어가면서 캐디한테 음료수 마시라고 하는것도 비슷한 흔적이라고 봅니다.

돈을 털린다라기보다 어짜피 구락부라 구락부 사람들끼리 노는 문화가 아닌가 싶어요. 옛날 회원제 골프장 회원들은 돈에 대해 그렇게 부담이 없는 분들이 많아서..

풔풔님의 댓글

크롬소프트님이 말씀하셨듯이 회원제 골프장의 문화 즉 최초 한국 골프의 내려온 문화라고 볼수있습니다. 아버지랑 라운딩을 나가면 캐디분에게 과할 정도로 팁을 주시더라구요~~ 고생하신다고... 저는 친구들이랑 라운딩가면 버디를 해도 드리기 힘들어요~~ 제가 여유가 없거든요~~ 한번은 아버지와 라운딩간 동반자가 홀인원을 하신 분이 계셨는데 팁도 없이 그냥 마무리 했습니다. 밥도 아버지가 사시구요~~  능력에 맞게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라면 이럴텐데가 아닌

한량님님의 댓글

해당 캐디도 동료들한테 밥 산다던데요
이게 도대체 무슨 ㅈㄹ인지...

관악독수리님의 댓글

없어져야할 문화 1순위.

장비만KPGA프로님의 댓글

제가 그래서 홀인원 안하고있습니다

쌩뚱아짐 쌩뚱아빠님의 댓글

저도요 ㅎㅎㅎ

리즌포와일드님의 댓글

원래 생일같은 것도 잘 안 챙기는 성격이라 그런지 홀인원했다고 절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일인입니다.. 너무 이상한 토템같아서 ㅎㅎ 다른 쿨한 세레모니가 유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첫번째 사진과 같은 캐디분이라면 홀인원하고 팁 많이 줄 용의는 있습니다 ㅎ

힐스나이스님의 댓글

기분좋게 쏜다라고 생각하는분들도 많겠죠
형편따라 다른거죠

카툰님의 댓글

탈탈 털리고싶네요 죽기전에 한번은 해보고싶어요 ㅋㅋㅋㅋ

어떤느낌일까 ㅎ

jake91님의 댓글

제가 아는 실화 하나 알려드리죠.
올초 에 직장 동료 4명이 라운딩 가서 90 대 치는 친구가 홀인원 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중 3명이 완전 초보 (머리 올리고 2번째 라운딩) 을 데리고 다음 라운딩을 나갔는데 완전초보가 홀인원 을 했습니다.  이건 모 만화도 아니고. 그나저나 요즘 저는 제일 어려운게 파3인데.. ㅋㅋ

스코티셔플러님의 댓글

누칼협 대놓고만 안하지. 버디조차 안나와서 팁 한푼도 안준거보다 홀인원하고 팁을 적게 줬을때 더 서비스가 불량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게 누칼협이죠.

잘칠것이다님의 댓글

홀인원 두번하면 월급 다 털리것네 그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