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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걷지 않고 카트 탄게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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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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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7 10:10:42 조회: 2,91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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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인사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이번주 무더웠습니다.
한국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최고 28-9도까지 올라가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바람에
어제 오늘 라운드에서는 걷지 않고 카트 탔는데요

여기 골프장은 대부분 페어웨이로 카트 진입이 되고
그린 한 30야드 전에서는 카트는 옆으로 빠지게 합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그래서 덜 힘들게 돌았는데

오늘은 오전에 비가와서 카트패스로만 다니게 해서 낭패였습니다.
채 여러개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하니까 힘들었어요.
한국에서 치시는 분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오늘은 예전에 좋아했던 구장을 간만에 갔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생애 최초 버디를 기록한 코스인데 아직도 각 3번의 샷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코스 공략상 드라이버를 치기 힘든 홀들이 많아서
아이언 티샷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홀을 어려운 경사에 꽂아놔서 버디펏 파펏을 꽤 많이 놓쳤네요.

내일도 한판 돌건데 또 무더워서 물 넉넉히 챙겨가야겠습니다.
모두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골하세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카트 패쓰 온니 인날은 오히려 워킹으로 치시는 분들이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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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생각을 못해서 아예 수동카트를 안들고 갔어요.
아이언 두개들고 페어웨이 가로질러서 갔더니 내공이 아니고
내꺼는 20야드 앞에 있어서 다시 왔다갔다 했더니
힘들어서 뒤땅 작렬 ㅠㅜ
오히려 혼자 걸으면 느긋하고 샷 생각할 시간도 많아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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