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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경험한것도 있고
지인에게 들은것도 있어요
요즘 딜바다보니 비기너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참고하셔서 사고 없으시길 바랍니다
1.
캐디피 선입금 조건이 아닌 이상
현장에서 돈이 오가죠
나는 4장 줬는데 상대방은 3장 받았다 할수도 있고
나는 5천원짜리 하나 받았는데 상대방은 5만원 짜리 줬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돈을 건내거나 받을땐 조심!
정신없는 상황이나
이동중이라 덜컹거리는 카트에서 돈이 오가는건 피해야..
2.
밑장빼는 사람
3명에게는 4만원 받고 캐디에게는 15만원 만들어 주는 경우 ㄷㄷㄷ
사실 이건 알길이 별로 없죠 보통 돈내고 클하로 들어가니까요
제가 호스트면 캐디에게 줄때 '16 입니다' '하나 더 넣었어요' 등등 이야기하며 드리려 합니다
간혹 보면 15 만들어서 캐디 주지 않고 각자 캐디에게 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치패이처럼요 ㅎ
어찌보면 오해를 막는 방법 같기도 합니다
3.
현금으로 미리 준비하자
이 글을 쓰는 저도 깜빡한 경우가 한두번 있었던거 같아요
캐디에게 송금하려니 안된다하여 죄송하게 조인으로 만난분에게 현금빌리고 바로 계좌이체 해드렸던게 생각납니다 암튼
라운드 전이나 나인턴하고 골프장 현금지급기에서 천원이 넘는 수수료 내고 인출하는 동반자도 있다는걸 생각하면.. 끝나고 수수료 없이 쉽게 계좌이체 하는건 생각해볼 이슈 같아요
물론 저도 그랬고 누구나 깜빡할순 있습니다
4.
캐디피 이야기는 아니고 소지품 관리
잊을만 하면 한번씩 들리는 소지품 분실 사건
까마귀가 물고 간것도 아니고
내가 착각한게 아니라면
캐디아니면 동반자인데
알길이 없...
금목걸이팔지, 시계, 현금 등등 파우치에 넣어두시는 분들 조심 또 조심!
요즘 코스에 뱀 자주 보이네요
돈조심 만큼이나 뱀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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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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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진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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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번 봤어요 겁이 좀 많아서 뱀본날은 떨어진 나뭇가지만 봐도 뱀 같아서 혼났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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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생각보다 지갑 잘 물고 가요 2번이나 직덥 겪었는데 지갑과 내용물이 이리저리 흩어져있는거 보기 전까지는 당연히 누가 훔쳐간줄 알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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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까마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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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폭염이거나, 야간이라 피곤하거나, 공 안맞을때 정신 없을 때가 많더군요. 마지막에 풀뱀 인줄 ... 알았는데 진짜 뱀이었네요. 내일 1인 조인 처음 잡아봤는데 초보로서 신경 써야 할 부분 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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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으면 얼른 떠나고 싶어지는거 공감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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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뿐아니라 모두에게 유용한 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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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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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갯소리지만 호주사는 친구가 놀러오면 골프 치자고 하는데 오비티 없어서 힘들거다, 해저드는 항상 악어를 조심해야한다!!!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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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악어가 물고기 먹고 있는거 봤어요 호주인지 어디인진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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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인과 지인의 지인들과 라운드 끝나고 4만원씩 모아서 캐디한테 줬는데 캐디가 하는 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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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 모르고 가셨다면 정말 오해살뻔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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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제베cc 북코스 마지막홀 카트 세우는 곳이 어둡고 그린에서 안보입니다.. 야간시 그곳 근처에 숨어 있다 카트정차후 그린 플레이 하러 가면 도둑질 하는 놈이 있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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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진짜 말그대로 도둑이네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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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두어번 본거 같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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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눈보다 빠른 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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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는 상황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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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 실제로 일어난 일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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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진짜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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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이네요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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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많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