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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연예인 본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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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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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3 09:56:47 조회: 7,621  /  추천: 7  /  반대: 0  /  댓글: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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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이 맘때 라운드 시작을 위해 스타트에 모여있는데

 

순간 주변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해서 돌아보니 황정민 배우님이 클럽하우스에서 걸어 내려오는데

 

딱 티비에서 보던 그런 모습이였습니다. 그 골프장이 위에서 스타트로 내리막이라 저 위에서 걸어오는데

 

그냥 딱 봐도  연예인 같았습니다 모자를 손에 들었는데 머리를 스포츠로 하고 있어서 신세계 영화

 

포스도 나왔습니다 ㅋ 

 

저 사람은 누구랑 공칠까 생각을 하는 순간 와~~`소리가 주위에서 크게 나기 시작합니다.

 

정말 새 하얀 옷을 위 아래 입고 걸어내려오는데 신이 골프 치러 하늘에서 내려온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저런 비율과 저런 얼굴이 가능한지... 저 사람은 하루 하루가 얼마나 행복할까?

 

 

정우성 배우님이 걸어오는데  다음 생에 제가 태어날때 멀리건을 사용해서 몇번을 다시 태어나도

 

저런 얼굴과 비율이 가능할지 몇번을 생각했습니다.

 

캐디님도 주위 라운드 준비 중인 여성분들이 본인 티업시간인데 나갈 생각도 하지않고

 

쳐다보고 있는데 여성분들의 눈에 하트가 그려진다는걸 살면서 처음봤습니다.

 

 

저는 2:2 부부라운드였는데 제가 그 분을 너무 부러워하니까

 

안쓰러웠는지 와이프가  "오빠가 더 멋있.....풉ㅋㅋㅋㅋㅋㅋ풉ㅋㅋㅋㅋ풉ㅋㅋㅋㅋㅋ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혹시 사우스스프링스 였나요?

    0 0

아닙니다 경남입니다

    0 0

생생한 현장 설명 재밌네요 ㅋㅋㅋㅋ
곤지암 스키장에서 아이유 공연을 보느라 리프트에서 사람들이 안내려가지고 차곡차곡 위에 인간 더미가 쌓이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ㅋㅋㅋㅋ

    1 0

와~~아이유 정도면 저도 리프트에서 못내릴꺼 같습니다 ㅋㅋㅋ

    0 0

황정민정도는 발발타님이 해볼만 하시죠!!

    1 0

저는 정우성이랑 해볼만하죠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ㅋㅋ

    1 0

두어달전인가
개그맨 오정태님이 저희 전 티였는데
그걸 전반끝나고 그늘집에서 알았어요
TV에서는 그리 친근하게 보였는데
실제보니 무섭더라고요
전티인지알고 진행하니
뒤에서 그 특유은 말투가 들리더군요

    1 0

저는 김정태 배우 술집에서 몇번 마주쳤는데
첨에 동네 반달인줄 알았습니다

    0 0

네 저도 딱 그 느낌이 였습니다
그런데 배우 말고 개그맨 오정태님이여  ㅎㅎ

    1 0

그니까요....이름이 같네요 ㅋㅋㅋㅋㅋ

    0 0

오정태님 몇년전 크리스마스에 인천하얏트 수영장에서 가족들데리고 온거 봤는데
TV하고 너무 똑같아서 깜놀했습니다

    0 0

해운대비치 아닌가요??

    0 0

정산cc입니다

    0 0

포천힐마루에서 류시원 배우님 봤는데..

키도 크시고,, 나이도 있으신데.. 잘생기셨더라고요..

아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했습니다.

    0 0

뭐... 정우성 배우는 실물 목격담이 후덜덜 하기로 워낙에 유명한...

저는 스카이72에서 김광현 선수 봤는데, 거리 많이 나가기로 유명했죠... 티샷 벙커 들어가는거 봤습니다 ㅋㅋㅋ

    1 0

예전에 서래마을 어느 카페서 맞은편 테이플에 앉아 계시던데 진짜 미소와 눈빛, 음성이 후하 진짜 장난 아니었음요 ㅎ 제가 마시던 커피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로 떨리더라고요 (주책이죠 ㅎㅎ)

    0 0

.

    1 0

ㅎㅎ 저도 리베라에서 4딸라 김영철 배우님 봤는데 생각보다 키가 많이 작으시더라고요..

    0 0

전 수원CC에서 락카에서 이동건 배우를 봤는데, 키가 그리 크지는 않더군요. 군 제대한 지 얼마 안되서,좋은 작품 찍으라고 인사 했네요. 이스트밸리에서 금보라 배우를 봤습니다. 걍 카트에 앉아 계시는 거 지나 가면서 봤네요ㅋ.

    0 0

코리아 그늘집에서 윤성빈 선수를 본 적 있는데요
피지컬이 ㄷㄷㄷ 했습니다

    0 0

그날 캐디는 로또 된 기분이겠네요^^

    0 0

남자 캐디를 배치했다고... ㅋㅋㅋ

    0 0

ㅋㅋㅋ여자캐디만 있는곳이라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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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리아에서 전 농구선수 하승진을 봤는데 키가 너무 커서 주변 사람들이 다 초등생처럼 보이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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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진짜 못치던데 개솔리아 갔나보네요 ㅋ

뻐꾸기랭킹 최하위 12X타로 기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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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연예인들  회원제 다닐거라생각했는데

    0 0

놀러온거 겠죠 근데 회원제 골프장입니다

    1 0

골프장은 아니지만 20년전 의경 생활 할때 하리수 가 드라마 찍는 경찰서가 저희 관할 경찰서여서 자주 마주 쳤습니다. 어느날 우연치 않게 바로앞 옆 에서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방송 이미지와는 다르게 너무 조신 했습니다. 너무 조신 하니깐 젠더 느낌은 전혀 안나고 너무나 아름다운 여성이였습니다. ㅎ
 지금 생각해보니 군 신분이라 치마만 두르면 다  이뻐 보여서 그랬나 ?? 하고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시설 경호 때문에 가까이에서 본 왠만한 여가수들(채연, 신지, 솔비 등) 보다 하리수가 더 이쁘긴 했습니다. ㅎ

    0 0

전 미국에 거주 할 때 박찬호님과 저희 회사 미팅 자리에 함께 동행한 적 있는데
사람 진짜 괜찮고 성격 너무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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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귀가 다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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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남자) 예전에 감시자들 영화 시사회 갔다가, 한효주님 엄청 기대했는데, 정우성님 보고 엄청 감탄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10년쯤 전이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정우성님이 입은 옷도 기억이 난다는....

    0 0

전 충주 금강센터리움에서 테니스 이형택선수 및 2002년 월드컵 주역들 거진 한방에 봤습니다 방송촬영중이더라고요
연예인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ㅎㅎ 현 방송인들이시네요

    1 0

웰링턴에서 이서진 봤습니다.
클럽하우스나 기다리는데 봤으면 공에 사인이라도 받을수 있었을텐데.
골프 다 치고 사우나에서 봐가지고 아는척도 못했네요.
이서진 배우는 그냥 티비느낌이었습니다. 옷을 다 벗을걸 봐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ㅎㅎㅎ

    2 0

저도 남양주 해비치에서 이서진님 봤어요~
공은 잘 못치시더라고요ㅎㅎ
앞팀이었는데, 치자마자 캐디가 뽈~~ 하고 소리지르더라고요.
자주 온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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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날 때 멀리건 사용"에서 빵 터졌습니다.^^

    1 0

아라미르에서 배우 하정우씨를 멀찌감치 봤습니다 멀리서도 머리가 엄청.....
친구가 마산인가 창원에 있어서 가끔 온다고 캐디에게 들었습니다 공은 그닥이라고 하더군요

    0 0

저는 금강cc에서 박한별이 앞팀이였는데
따라가는 내내 페어웨이에서 향기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3 0

그리고 아일랜드cc 그늘집에서는 젝키 장수원을 만났는데
함께있던 아가씨가 매우 이뻤던것만 기억납니다

    0 0

성문안CC에서 배우 이성민님과 배우 故 이선균님을 뵈었었습니다.
라운드 끝나고 식당까지 우연히 겹쳤었는데, 故 이선균님의 중저음 목소리가 식당에 울리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사건이 있기 전이었는데... 그 멋있는 목소리가 너무 그립네요.

    5 0

드라마 잘 안보고 딱히 연예인을 좋아해본적 없는데
나의 아저씨보고 이선균님을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예전 생각이나서 정말 통곡하면서 드라마를 보고 어떻게 저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고
저런 연기를 하는지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님 댓글 보고 오늘따라 그 목소리가 더 듣고 싶네요

    1 0

태광에서 맹구(성함이 뭐죠?)랑 같이 쳤는데..캐디가 "너무 영광이에요.. 하늘에서 누운이 내려와아요 한번만 해주세요" 했다가 엄청 혼남ㅋㅋㅋ

    5 0

아 음성지원돼서 웃고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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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님이시죠.
개그 안 칠때 목소리 진짜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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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애가 어릴 때 동네에서
조인성보구 놀라서 가만히 있더라구요.
넘 멋져서 놀라서 못움직였다는군요.
그뒤에 애가 입원했는데 옆에 그분 아버님
그래서 또 보구...멋있다...

근데 정우성 보구. 이건 인간계가 아니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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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안에서 제 바로 뒷팀에 강동원님 계셨습니다.
중간에 캐디님께 강동원은 몇타 치는지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스코어는 제가 이겼더라구요.
그분보다 하나라도 나은 게 있어서 다행이구나 싶었습니다만, 우리 캐디 왈 "스코어가 뭐가 중요해요 강동원인데...."라더군요.
네...... 이겼지만 이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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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일섭 배우님을 락커에서 봤는데,,,
걷기도 힘드신거 같은데, 라운딩 끝나고 나가시는 모습 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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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힐스에서 장동건님 봤습니다. @샤워실과 락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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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인이 되신 그 분. 그늘집에서도 사우나실에서도 연예인 같지 않고 참 털털하던데. 편안에 이르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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