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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격이 한번 파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시작하고 1년간은 정말 열심히 쳤습니다.
1년간은 꾸준히 레슨받고
그 중 초기 6개월은 주4회 약2시간 연습(하루에 2회로 나눠서) 그담 6개월은 주3회 한시간 연습
필드도 년간 50회 이상씩 나갔는데요.
미련하긴 하지만 무리한 연습으로 온몸이 아팠는데 정형외과가서 주사맞고 꿋꿋이 다녔습니다
처음엔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이렇게까지
안되는게 있다니 하는 생각에 좌절하다가 오기
가 나서 꾸준히 해본게 그래도 나름 빨리 실력상승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깨백은 머리올리고 2개월에 하고 80대 진입은 6개월 안에 하고 첫 싱글은 1년 좀 지나서 해서 지금은 스스 핸디 10개정도, 7자는 작년에 5번 올해는 2번 정도 그려봤습니다. 오장룰 기준으로 컨디션 좋을때는 8초 안좋을땐 8후 최악일땐 9초 정도 치고있습니다.
스코어가 쑥쑥올라가니 당연 연습량도 떨어져서 이제는 주1-2회 한시간정도 연습하고 그마저도 바쁘면 못할때가 많습니다.
이러면 안됄것같아서 새롭게 평균싱글을 목표로 다시한번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 경우에 평균 연습량이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점점 망가지는게 느껴저서 최근 레슨은 다시 시작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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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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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괘도에 올라가면 1~2일에 한번 연습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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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기준으로는 하루한시간 정도 감만잡고 연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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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저랑 매우 비슷한데.. 뒷부분은 여전히 백돌이인 저랑 너무 다르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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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조인 나가서 싱글 치는분들과 얘기 하다 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던대 골프를 하루도 놓치 않는다는 부분 입니다. 특히 로우싱글 핸디를 가지신 초고수님들은 필드를 주2회 이상 다니고 스크린도 거의 매일 다니시더군요. 솔직히 롱게임은 80대와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대 그린 주변에서 숏게임은 정말 다르더군요. 트러블 상황에서 저 같으면 더블이 터질것 같은대 파나 보기로 끝내는걸 보면서 경험으로 쌓인 지식은 따라잡기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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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프 클럽챔피언에 자주 나오시는 박준철 챔프가 본인은 스윙은 연습 따로 안해도 퍼팅은 매일 최소 한 시간은 집에서 연습하신다고 하더군요. 홀에 가까울 수록 정교한 플레이가 필수 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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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정도 실력이시면, 연습은 집에서 빈스윙 하시는걸로 충분하고 필드를 한번이라도 더 나가시면 서서히 왕싱글로 가시지 않을까요? .. 가끔 이상하다싶을때 원포인트 레슨 받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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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너무너무 재밌고 연습도 라운드도 항상 갈망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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