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도시엔님의 댓글

어드레스보다 앞으로 나가면 정타가 안 맞을텐데요?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어드레스시 위치보다 살짝 앞위쪽으로 위치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그건 옆에서 봤을때이고, 위치가 살짝 변하는 이유는 원심력과 구심력 작용도 있고, 또 핸드 포워드로 임팩트가 맞기 때문입니다.
다운블로의 과정을 보면 손뭉치는 다운스윙시 오른쪽 허벅지 앞에서 최저점을 찍고, 진행되면서 점차 위로 상승을 합니다. 그리고 이중진자 운동에 의해 손뭉치는 올라가지만, 클럽 샤프트와 헤드는 땅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이런 원리들에 의해 임팩트시 손 위치가 결정됩니다.

사진 첨부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루크 도널드 형님 사진입니다.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이미지 알기 쉽게 수정했어요.
어드레스 파란점, 임팩트 빨간점.

돈데크만44082071님의 댓글

배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게 안되네요

Lestat님의 댓글

같다는 생각으로 하셔아 그나마 들어올걸요

프로이트님의 댓글

사람마다 약간씩 다른데 실제 스윙에서는 어드레스보다 팔이 약간 더 뻗어나갑니다. 그래서 특정 스타일에 따라 공을 토우에 놓고 어드레스하면 임팩트시에 정타위치에 맞는 경우도 있고요 ㅎ
개인적으로 어드레스로 돌아오라는 얘기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오해할 소지가 커서 별로 안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드레스로 돌아온답시고 채를 뭔가 옆으로 뺨때리듯이 치는 느낌에 쳤던 시간이 지나고보면 너무 아깝습니다

KKE님의 댓글

고민을 약간 바꿔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물며 샤프트도 똑바르지 않은 상태로 임팩트가 되는데 손이 똑같은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횡방향으로 휘둘러지며 받는 원심력을 줄이려면 손을 상하로 움직이려고 노력해야겠죠.
 손과 헤드를 백스윙 탑까지 바깥으로 돌려서 올리지 마시고 직선적으로 들어올려보세요(수직평면을 이미지하되, 수직평면이 타겟라인과 평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드레스시 무릎은 좀 펴고, 허리(골반)를 숙여 팔이 수직으로 늘어지게 셋업(아이언)하시구요.
 탑볼보다 뒷땅성향이면 왼골반을 의식해서 빨리 빼주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