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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처럼 히팅건으로 달구다가, 그라파이트 성질을 잊은채 결국....ㅜㅜ
왜이리 안빠지지 하면서 점점 이상함을 느끼고, 이미 샤프트가 녹아버린후에
유투브 보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된걸 알았습니다 ㅜㅜ
벤투스TR 벨로코어인데 1.5인치 짧아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처럼 집에서 해볼꺼라도 시도해보시는분들은 절대 과신하시 마시고,
샵에가서 깔끔하게 하세요~
유투브 보니 대부분 바이스에 물려서 깔깔이로 조금씩 밀면서 빼내더군요~
그장비 없으면 저처럼 망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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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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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않게 팁컷을 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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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면 망가진다던데 혹시 그렇게 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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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이언할때처럼 딱 그렇게 했드만, 결국 비틀다가 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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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주말에 하나 작업할건데 시도해보고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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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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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ㅜㅜ 최애 샤프트가 강도가 쎄지겠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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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종종 작업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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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은 자주했는데, "뭐 드라이버 하나쯤은 쉽겠지" 했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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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 녹으면 잘 뽑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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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샤프트는 비틀어도 문제없는데, 그라파이트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비싼 수업료내고, 짧아진 샤프트에 적응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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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절대 비틀면 안되고 수직 방향 그대로 빼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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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이렇게 창고행인 샤프트가 하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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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 위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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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분리기 장비 있어야 합니다. 저렴한 것이라도.. 녹는게 아니고 비틀어서 터진겁니다. 그리고 아이언과 달리 슬리브는 얇고 열전도가 빨라서 짧게 가열해야 합니다. 그리고 피팅샵 작업이 아닌 공장에서 나온건 더 짧게 가열해야 합니다. 에폭시를 많이 안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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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혹시나 직접 바꿀려고 검색하고 있었는데 샵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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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우는거는 아무일도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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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샾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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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장착이 안된 샤프트에 슬리브끼는건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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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적외선 온도계 몇천원이면 하나 삽니다. 에폭시는 130도면 되고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170도면 망가지니 그사이로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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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팅건으로 타이머 1분 15초 설정하고 추출기 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