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십돌이부터 보기플레이하는 지금까지 저의 긴 거리 세컨샷 클럽관련 해서 진행했던 이력을 말씀드리면
1. 남들이 우드는 어렵고 필요없다, 유틸이 쉽다고 해서 아무생각 없이 3번 유틸, 5번 유틸 구입
>>> 5번 유틸은 그럭저럭, 탄도가 높아서 비거리가 길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3번 유틸 ? 뭐지,,,공도 안 뜨고 거리도 안 가고,,,,좌절, 중고로 판매
2. 5번 유틸만으로는 롱홀 세컨에서 거리가 늘 아쉽던 찰나,,,7번 우드가 쉽다는 말 듣고 핑 7번 우드 구입
>>> 우와 나도 우드 칠 수 있구나...5번 유틸보다 일단 더 갑니다. 공도 날아가는 거 보는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7번 우드는 높은 탄도 때문에 종종 아쉽습니다.
거리가 많이 남은 러프에서 우드로는 정타가 어렵고, 5번 유틸보다는 탄도가 낮고 더 멀리가는 유틸이
결국 필요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4번 유틸 구입,,,,연습 또 연습......5번 유틸하고 거리가 비슷하다가 더 멀리 가기 시작합니다.
3. 5번 우드 구입...
>>> 7번 우드로 연습이 되어서 그런 지 그럭저럭 잘 맞습니다.
라이만 좋으면 4번 유틸보다 더 선호하는 클럽입니다. 똑같은 정타시 4번 유틸보다 거리가 조금 더 나갑니다.
4. 7번 우드, 5번 유틸 중고 판매
>>> 혹시 몰라서 필드에서 사용안하면서도 5번 우드, 4번 유틸 말썽일 때를 생각해서 한참 집에 보관 하다가
이제는 좋은 주인 찾아줘야 겠구나 싶어서 중고로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