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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정말 몰라서 글쓰는겁니다.
외국에서 오랫동안 혼자 골프치다보니 이런 용어나 개념을 잘 모릅니다.
대충 찾아보면 솔이 넓으면 잘 안빠지고, 머슬백이면 잘 빠진다는것 같은데
경험상 다운블로로 디봇이 깊게 들어가면 머슬백이 박혀서 더 안빠지는것 같고
솔이 넓으면 아예 덜 깊게 들어가지 않나요?
(외국이라 양잔디에서만 골프 쳐봤습니다.)
아니면, 러프에서 풀이 덜 감긴다는 뜻인가요?
프로들이 그렇다고 하면 뭔가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타감 처럼 주관적인건지..??
이외에도
채가 잘 떨어진다, 헤드무게가 잘 느껴진다도 있구요
아이언 헤드무게는 거의 표준에서 차이가 없는데
비슷한 샤프트를 쓰는데 어떤거는 헤드가 잘 떨어진다?
이런게 이해가 잘 안갑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극 T 성향이라 그런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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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으로는 임팩트 언저리에서 저항감? 묵직함?이 덜해지더라구요 아마도 솔 덕에 땅에 바로 박히지 않고 조금더 바닥면을 따라 미끄러져서 진행이 되어서 그런듯 싶습니다(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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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머슬백 보다 솔이 크고 좀 둥근게 더 채가 잘빠지는게 맞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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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다운블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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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탈골스윙 영상중에 동남아에서 태국인가에서 잘치시는분 앞뒤봇 잘내면서 치시는데 ~ 탈골이 그것도 뒷땅이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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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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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가 잘빠진다는 의미는 대개 풀이긴 러프에서 하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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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러프 얘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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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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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말하는 turf interaction 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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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궁금해서 찾아보니 임팩트 직후에 잔디하고 접촉하는 그런 얘기를 많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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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에서 머슬백으로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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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도시늘보 님 말씀과 생각이 맞습니다. 솔이 얇은 아이언이 러프에서 더 잘 빠지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솔이 크고 두꺼운 게 훨씬 더 결과가 좋습니다. 하이브리드나 우드가 러프에서 더 편한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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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원효대사 해골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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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에 바운스 개념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이 얇은게 바닥에 닿는 면적이 적다보니 잔디에 저항이 덜 느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잔디 저항에 관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