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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그립들 써본 후기
장비 |
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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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05:28:38 조회: 42,430  /  추천: 23  /  반대: 0  /  댓글: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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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그립들을 써보니 제가 좋아하는 성향이 정해졌습니다.

저는 손에 땀이 적은 편이라 실그립보다 고무그립, 딱딱한것 보다 말랑하고 쫀득한걸 좋아합니다.

 

1. 투어벨벳 (별점 3.0) 

저에게는 평범합니다.

좀 쓰다보면 쫄깃함이 덜해지고 딱딱해져서 딱히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2. MCC, MCC+4 (별점 2.0) 

손에 땀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실그립은 딱딱하고 그립감이 없어서 기피합니다.

 

 

3. 윈 그립들 (별점 2.5)

전반적으로 부드러워서 좋은데 쫀쫀함이 금방 없어집니다. 이후로는 안삽니다. 

 

 

4. PXG 스탁 람킨 Z5 그립 (별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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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은근히 도톰해서 부드럽고, 질감도 잘 잡히고 좋았습니다. 쫀득함은 보통. 

같은걸 애프터 마켓에서 구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 테일러메이드 스탁 Z 그립 360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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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aylormadegolf.com/Golf-Pride-Z-Grip-360/DW-Y0414.html?lang=en_US

이거 P770에 달려있어서 써봤는데 적당한 질감에 그립감도 적당히 쫀득하고 소프트해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6. CP2 랩, 프로 (별점 3.5) 

이게 좀 부드러워서 좋은데 질감하고 쫀쫀함은 특출나지 않았습니다.

 

 

7. 퓨어그립 랩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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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하고 웨지에 쓰고 있는데요, 매우 부드럽고 쫀쫀합니다.

엠보싱 질감이 없어서 땀이 많은 분들은 미끄럽다고 하실겁니다. 

도톰하고 상당히 소프트해서 타감이 좋은데, 쫀쫀하기까지 해서 맨손으로 써도 될 정도입니다. 

 

 

8. 퓨어그립 프로 (별점 5.0)

일반 투어벨벳 같은 질감인데 엄청 쫀득합니다. 취향타는 랩그립보다 더 좋을겁니다.

저는 드라이빙 아이언에 쓰고 있는데 구할 수 있을때 예쁜 색으로 한 두세트 사놓을걸 약간 후회됩니다.  

퓨어그립들이 필드에서 흙이나 먼지가 잘 묻는 단점이 있는데 촉촉한 타월이나 땀묻은 손으로 슥 닦으면 바로 쫀득해집니다. 

 

 

9. 퓨어그립 DTX (별점 3.5)


인공적인 질감이 엄청 거칠고 그래서 그런가 퓨어 치고는 딱딱합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샤프트에 달아서 쓰고 있는데요, 부드럽지 않아서 딱히 제 취향은 아닙니다.

 

 

10. 램킨 ST+ 하이브리드 360 (별점 4.5)

ST2-Hybrid-360.jpg

https://www.lamkingrips.com/shop/st-hybrid-360/

미즈노 스탁에 들어갔다고 알고 있고 제가 주로 쓰는 샤프트들에 달려있는데 이게 물건입니다.

질감이 막 도드라지지는 않는데 적당한 그립감을 주고 적당히 부드러운데 잘 잡힙니다.

꽤 오래 썼는데 내구성도 좋은듯 합니다. 

 

 

 

결론: 

퓨어그립이 엄청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는 그립바꿀때는 스타그립을 한번 사보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할만한것 추천도 받습니다. ㅎ 


추천 23 반대 0

댓글목록

STM 그립도 괜챦은것 같습니다. 쫀쫀합니다

    1 0

처음 들어보는데 함 찾아보겠습니다.

    0 0

스타그립은 저렴해서 좋긴한데..쫀쫀함은 조금 떨어져요
글을보니 저랑 많이 비슷한듯해요 ㅎ
저도 z5랑 퓨어그립 주로 씁니다

    1 0

퓨어그립 만든 사람들이 스타에서 나와 독립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할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가보군요.
퓨어가 딱 좋은데 몇년후에는 대안을 찾아야할듯 합니다.

    0 0

저는 이오믹을 젤좋아합니다. 퓨어그립도  좋은데 새벽티에 이슬이라도묵으면 넘 미끄러워서 ㅜ

    1 0

북미에 살다보니 일본 제품은 접하기가 힘드네요.
저도 혹여 비오는 날 좀 걱정이 되긴해서 마른 수건을 가지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0 0

저는 mcc 한번 써본 뒤로는 mcc만 써지네요. 쥐었을 때 딱 견고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1 0

네, 저한테는 코드 그립이 넘 딱딱하더라구요.

    1 0

저도 MCC... 첨엔 너무 딱딱해서 손이 아팠는데.. 적응되니까 미끄럽지 않고 좋아요..

    1 0

저도 땀은 많이 없고 쫀쫀한걸 좋아해서
작성하신 글이 참고가 많이 되네요.

여러가지 사용하시면서 그립사이즈에 대한 체감도 느끼셨는가요?
제가 장갑 22호를 써서, 좀 작은 사이즈를 구매해야하는지 그냥 좀 짧게 쥐고 써도 큰 차이가 없는가 해서요.

    1 0

아, 투어벨벳을 기준으로 했을때
MCC는 아주 조금 두꺼운 느낌
PXG 그립은 조금 더 티나게 두꺼운느낌
퓨어 프로그립은 조금 더 얇은 느낌 (아마도 테이프를 안써서 그럴지도)

제 장갑 사이즈를 한국 사이즈로는 모르는데,
코스트코 미디움을 계속 써오다가 작년말부터 스몰로 꽉끼게 사용중입니다.
그립은 항상 스탠다드 사이즈 쓰구요.

    0 0

퓨어그립 프로로 한번 바궈봐야겠네요

    1 0

쫀쫀함으로는 대장같습니다.

    0 0

저도 처음에는 mcc가 딱딱하고 땀도 없는 편이라 아프긴 했는데, 그립을 견고하게 잡게되면서 mcc만한게 없구나 싶더라구요. 이제는 mcc만 씁니다

    1 0

저는 실그립은 쓰다보면 표면이 건조해져서 라운드 중에 오른손이 좀 놀더라구요.
계속 관리를 하면서 쓰면 더 나을지 모르겠는데, 드라이버로만 쓰다가 이제는 놓아버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0 0

아 맞습니다.. 자주 관리 안해주면 약간 푸석푸석(?) 해져서 밀착감이 떨어지긴하더라구요.ㅜㅎㅎ

    1 0

저도 퓨어그립 막판 쟁겨놓은걸로 쓰고 있지만
금액 상관없이 쓰라면 캐비어 쓰구요

언급하신 제품 다 써보거나 쓰고 있는데
그외에 추천해보라고 하면
No1 그립 추천합니다.

착용감이 퓨어랑 캐비어랑 중간쯤 되는것 같더군요
퓨어 대체로 괜찮습니다

그립 한 100개이상 교체해봤습니다. ㅎㅎ

    3 0

감사합니다 메모해두겠습니다.

    0 0

오~저하고 성향이 비슷하시네요.
드라이버만 램킨이고, 퓨어 사용중인데
쟁여 놓았던 퓨어 그립을 지인들에 다 뺏겨서 고민중이었는데요.
스타 그립으로 가야 되겠다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램킨ST+하이브리드 이것도 고려해야겠네요.ㅎ
감사합니다~

    1 0

드라이버 샤프트에 달려있어서 그냥 쓰고 있는데
말캉도 아니고 딱딱도 아니고 적당히 중간쯤이고
오래써도 그 찰기가 별로 안없어져서 좋습니다.

    0 0

퓨어그립 프로!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1 0

이제 문 닫아서 아쉬운데 좋은그립입니다. 색도 이쁘구요.

    0 0

좋은정보네요ㅎㅎ 저기 중에 가성비 따졌을때 어떤걸 추천해주시나요??

    1 0

스탁 그립들은 따로 구하기도 힘들고 브랜드가 박혀있어서 에러고
퓨어그립은 문닫았고 애매합니다.

    0 0

STM G-rex그립 사용 중인데 쫀쫀한데 오래가는 그립입니다. 꽤 만족스러워서 주변에도 전파중임다 ㅋㅋ

    1 0

STM 메모해두겠습니다.

    0 0

저하고 그립취향이 비슷하셔서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는 골프프라이드 CPX 사용했는데, 나름 말랑하고 괜찮았습니다.
단점은 색상이 너무 칙칙하다고 생각했는데, 퓨어그립도 고려해봐야겠네요.

    2 0

CPX 보니까 좋아보이네요

    0 0

저도 땀이 없는편이라 후기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0

감사합니다. 이거는 제 취향이라 안맞으실수도 있습니다.

    0 0

캐비어 그립이 좋더군요. 가격이 좀 쎄서 그렇지

    1 0

캐비어 그립 메모해두겠습니다.

    0 0

저는 pxg z5 그립을 너무 잘써서
램킨 Z5 그립을 따로 구매해서 써봤는데 pxg랑 좀 다르더라구요ㅠ
근데 pxg아닌 아이언에 pxg를 꼽기도 뭐해서 아쉽습니다.

    1 0

맞아요 이거 애프터마켓에 나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0 0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들이 점수가 낮네요 ^^;;
램킨과 퓨어그립은 비올때 많이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게 좋다고 착각할수 있는데 선수들이 딱딱한거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윙스피드가 매우 느리다면 모르겠지만 스윙스피드가 빠르거나 임팩트를 강하게 넣으시는 분들은 그립의 물렁한 성질때문에 샷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0

네 써보니까 소프트한게 맘에 들어서 그런건데요
말씀하신 부분에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
퓨어랩그립을 드라이버에 써보니 안정감이 조금 떨어지는것 같아서 DTX로 했습니다.
아이언 스윙하는데는 괜찮아서 일단 잘 쓰고 있습니다.

    0 0

저도 이오믹같은 물렁물렁한거 좋아했는데.... 임팩트때 샤프트와 그립이 따로노는게 느껴지더라구여... 개인적으로 CPX그립도 좋아햇는데.. 물렁하다보니 그립을 잘 잡고잇어도 그립표면은 고정인데.. 안에 샤프트가 돌아가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전부다 MCC로 바꿧네여

    1 0

너무 말랑하면 그런 단점이 있을수 있군요
안그래도 드라이버는 조금 더 단단한걸로 쓰고 있습니다.

    0 0

저도 Z그립이 너무 좋더라구요
p790을 미국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스탠다드임에도 약간 도톰해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전 Z그립 사용하고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없어졌어요
그립 교체할때가 돼서 같은걸로 바꾸고 싶은데
구하기가 쉽지않네요

    1 0

저도 p770 쓸때 그립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Pxg 그립도 그렇고 살짝 두께감이 더 있는게 취향에 맞는것 같아요.

    0 0

저는 카르마 그립
투어벨벳에 비해 약간 얇은 감은 있으나 장갑 22 쓰는 저에게는 적당하고
가성비로는 이거 따라올게 없어요

    2 0

이베이에서 본것 같은데
쫀쫀한 편인가요 딱딱한가요?

    0 0

쫀쫀 말랑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투어벨벳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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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는 가격이 엄청 싼데 이유가있을까요 13개에 3만원이런거같은데

    0 0

램긴소나 좋습니다

    1 0

소나 그립 많이 들어봤는데 정작 써보지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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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남아라서 유뷴 같은게 쉽게 흡착되는 던지 손에 땀이 많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PXG 램킨 그립은 미끌거려서 쓸 수가 없던데요..
전 Pure combo 그립이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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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램킨이 보드랍긴 한데 많이 쫀득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땀이 없어서 미끄러운 문제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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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그립 망했다던데 아직 판매하나요??

    1 0

사업은 접었는데 샵에 재고가 좀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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