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이미 10년을 이렇게 해왔다면… 쉽진않죠.
얼리익스텐션이라기보다는 몸통의 꼬임에 의한 좌우회전력 거의 쓰지 않고 상하의 힘만 사용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결국 헤드무게를 너무 느끼는 것에 의존하는 문제죠. 이러면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가 안납니다. (그래서 거리내려고 점프하면서 얼리익스텐션 됨)
상체나 몸통의 좌우회전를 거의 쓰지 않는걸 고치는 여러 드릴이 있는데, 클럽을 내려놓고 팔짱낀 상태에 좌우회전하면서 하체 이동하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체도 무릎높이를 처음부터 피니시까지 동일하게 유지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당분간 점프금지)
즉 수직힘은 생각하지말고 수평힘에 의존하는 스윙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한마음으로님의 댓글

다운스윙시 왼어깨가 올라가면 뒷땅이 납니다. 그거 보상하려고 점프하게 되는것 같은데요. 왼어깨만 낮게 유지해도 뒷땅 안날테니 그럼 자동으로 점프하는거 없어질겁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제가 아무생각없이 저렇게 10년 쳤는데
어느정도 봐줄만한 정도로 없어지는데 한 3년 걸렸습니다.
지금도 가끔 긴장 풀리면 척추각도 풀려요.

저거는 솔직히 스윙 메커니즘의 문제라서 근본적으로 힘쓰는 패턴을 밑바닥 부터 뜯어 고쳐서 회전 중심의 스윙으로 바꿔야 합니다.
저는 부작용으로 초창기 1년 동안은 토에 맞는 생크 밥먹듯이 냈습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https://youtu.be/_Un65piSQvA?si=SsY7uGepkTZBosTU
이건 알렉스 노렌의 프리샷 루틴인데
저런 극단적인 자세로 치려고 몸에 입력해야합니다.
얼리익스텐션하고는 완전 극단이라서 배치기 하면서는 저런자세가 못나오거든요.

나는 나님의 댓글

엉덩이 뒤로 쭉 빼고 그것 유지만 신경써 보세요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요즘 제가 연습하는 건데, 한번 참고해보셔요.
외발스윙
https://youtube.com/shorts/4jNQh3Z0QLs?si=jbM4ID3U9PmoR2nM

배프로치님의 댓글

골린이지만 제가 레슨에 돈좀 꽤 쓰고 있는 입장에서 적어봅니다. 

왼쪽 골발 오른발이이 헤드가 궤도에 오기전 먼저 들림 등등 위에서 해주신 말씀들 다 맞겠죠.

다만 제가 배울때 배치기 고칠때
티높이를 극단적으로 60~65로 높게 하고
고치게 하더라구요. 레슨프로님이.
그리고 교정해가면서 티높이 5씩 낮춰가더라구요.

잊음님의 댓글

배치기는 어쨌든 척추각이 풀려서 나오는 것인데, 어드레스 한번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투브에서 흔히 하는말이 엉덩이를 인사하듯, 의자에 앉듯 뒤로 빼며 어드레스를 하라는것인데, 이거를 좀 다르게 적용해야합니다. 여기부터 척추각이 잘못 세팅이 되어 회전이 안되고 배치기가 나오는데요.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척추각이 무너져 있는 분들이 많고 저또한 그랬습니다. 엉덩이가 오리궁뎅이처럼 쭉 빠져있고 배는 툭튀어 나와있는 골반전방경사입니다. 이대로 어드레스를 한다면 배치기 아마 못고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경우에는 어드레스시에 엉덩이를 뺀다는 느낌보다 허리를 말아준다고, 복근 혹은 코어에 힘을 준다고 생각하셔야 척추각이 중립이 됩니다.

설명보다는 유튜브 영상이 더 이해가 쉬우실거 같아 링크 남겨드립니다.

저는 진짜 이거 고치고 골프인생이 바뀌었습니다.

https://youtu.be/C3sU47smGv4?si=5uL8VyZLe2X28csz

https://youtu.be/SiwiYYkirnU?si=5FrlOAeeN3H8vStQ

https://youtu.be/n42FtXdk9GM?si=9qVnEofGiQTk-nh5

쭈운78님의 댓글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왼쪽 엉덩이를 완전 뒤로 뺀다는 느낌으로

연습해보세요.

고관절 스트레칭 충분히 하시고요.

보여주시는 스윙은 신체의 아주 자연스러운 움직임입니다.

골프는 그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벗어나서 힘든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