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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탑에서 오른팔 하완의 방향
  질문 |
진주백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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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4 11:25:12 조회: 1,141  /  추천: 1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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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딜바다 골프포럼을 뒤늦게 알아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질문드릴 수 있게되서 좋습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핑프(핑거프린세스)는 안되려고 검색도 많이 하고는 있습니다.

오늘 질문은 백스윙 탑에서 오른팔의 하완 핏줄, 인대부분(사진의 빨간색 표시 부분)이 어디를 바라봐야 하는지 인데요.

수많은 유트브 강의에서 손목, 손등의 모양은 강의가 되는데, 올바른 하완의 방향은 잘 설명이 안되서요.

3년 넘게 저 부분이 제 얼굴(타겟 방향)을 바라봤는데,
최근 저 부분이 공(타겟 기준 3시)을 바라봤더니 오버스윙은 줄어들고, 타구 방향성이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고수분들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그립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전 머리방향이 12시라면 2-3시 방향을 가르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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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완? 그쪽은 생각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제가오버스윙 교정한 팁을 공유해드릴께요
오른손 엄지쪽을 그냥 위로만 코킹하면 몸이 돌면서 헤드가 타겟을 넘어서 머리를 넘어가서 오버스윙되더라구요

백스윙시 오른손을 위로 꺽으면서 어깨쪽으로..
6시로 들어올리면서 3시방향으로 손을 젖히면서 결과적으로 4-5시 방향으로 접히면서 코킹을 꺽으면서 내 오른어깨 끝으로 헤드를 보낸다는 느낌으로 올리면
뒤에서 카메라로 찍어보면 왼손은 커핑, 보잉 없이 펴지고 오른손을 살짝 힌지자세로 꺽이면서 헤드끝은 타겟방향을 보면서 백스윙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다운스윙을 공으로 바로하지 말고 그대로 약간 내린다는 느낌으로 시작해서 타이밍 맞춰서 몸을 쓰면 인아웃으로 임팩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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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어드레스 선 상태에서의 정면을 보는게 맞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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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부분이 탑에서 어딜 보는지는 각자 탑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스윙패스면에 대해 몇 도 오픈된 방향]으로 지칭하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추측컨데 기존에는 손목 로테이션을 하는 컨벤셔널스윙으로, 백스윙 탑에서 아이언 기준 헤드페이스가 몸 정면을 바라보는(볼과 스윙패스면에 대해 90도 이상 오픈) 상태였을 것 같습니다. 오른손목 보잉은 적었겠구요.
 지금 바꾸길 시도하는 방향은 조금 더 히터형 원플레인 스윙 쪽으로 보입니다. 최종적으로는 백스윙 탑에서 헤드 오픈이 스윙패스면에 대해 45도 미만, 보잉된 오른손목의 앞부분은 스윙하는동안 돌아가지 않고 스윙패스면을 따라 계속 공위치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스윙했을 때 - 몸의 꼬임과 텐션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오버스윙을 못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느낍니다. 헤드를 오픈했다가 닫는 동작이 최소회되기 때문에 방향성이 좋고, 이를 바탕으로 몸통과 하체의 힘을 마음껏 써버리는 스타일로 대신 유연성이 꽤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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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플레인스윙인지도 모르고 했지만,
설명하신 내용이 맞는듯 합니다.

워낙 뻣뻣했고, 지금도 뻣뻣하지만
구력이 쌓이면서 흉내는 내보는 듯 합니다.

예전에 휘두르는 타입에서 좀 더 타격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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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은 얼마 안되지만 드라이버 작은 깨달음을 얻어서 티샷 만큼은 잘 죽지 않네요... 아이언은 완전 망이자만요 ㅜㅜ

얼마전에 게시글에도 썼어지만 전 오른손 회전을 내회전 하면서 치니깐 손목 커핑도 안나오고 궤도도 인아웃으로
잘 빠지더라구요... 테이크 빽은 일자로 빼기 보다는 약간 사선 바깥쪽 대각선으로 올린다고 생각 하고 백스윙 올라 갈때 오른 손목은 손잡이 돌릴때 왼쪽 방향으로 돌린다고 생각 올리면 코킹 흰지 모양이 딱 완성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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