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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T11 pro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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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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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4 01:08:16 조회: 4,61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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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가민S62 대실망이라고 글쓴적이 있는데, T11pro가 도착하여 금일 라운딩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대만족 입니다.

 

드디어 샷트래킹에 대한 고민이 해소 된것 같네요. 샷스코프 샀다 제대로 동작 안되서 서랍에 처박고, 기대에 부풀어 가민S62 샀다가 짜증나서 트래킹 모드 요새는 쓰지도 않았습니다.

 

S62의 경우 클럽 입력을 하지 않음 트래킹 기록 자체가 꼬여 버리는데, T11은 클럽 입력하면 데이터로 남기고, 잊고 안했어도 클럽 데이터만 빠지고 트래킹은 문제 없이 됩니다. 홀간 이동시에도 빠릿하게 넘어가고 이번 라운딩시 한홀만 기록이 안남겼는데 그정도는 스코어카드에서 복귀할수 있으니 익스큐즈 수준입니다. S62는 때론 바쁜 라운딩에 과연 자동으로 홀넘김을 해줄까 계속 시계만 쳐다봐야 할 수준이어서 얘가 나를 도와주는 건지, 내가 기록을 남기기 위해 얘를 계속 케어해줘야 하는건지.. 주객이 바뀐 기분..S62은 예외사항에 대한 펌웨어만 보완하면 될것 같은데, 참 아쉽네요. 

 

 

물론 심박수, 스트레스, 고도 등의 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앱 플랫폼 자체는 S62가 압도적이긴 합니다만, 제가 골프외에 자전거나 달리기등의 운동에 큰 관심이 없어 그 데이터에 대한 중요도가 크게 와닿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배터리 오래가고 완전방수에 시계 자체가 고급스러워 실생활 용으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라운딩시 샷트래킹으로 골프 기록 복귀용으로 데이터 관리하실 분은 골프칠때만 보캐로 가심이 맞을것 같습니다.

다만 APL은 너무 믿지 마시길.. 홀위치가 레이저 찍었을때 완전 정확하지는 않았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언박싱했을땐 이 무슨 허접한 와꾸인가 이러며 실망했는데 샷트래킹만으로도 가치는 있어보이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사고 두번 라운드갔는데 둘다 apl지원을 안해서 아직 apl. 맛을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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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론 Apl은 대략 5~7미터까지 오차는 있었습니다. Apl+는 좀더 좋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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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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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사고나서 타수가 줄었어요.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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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서 앱 시작한 후 핸펀앱에서
apl 기능 한번 껐다가 켜야 apl 적용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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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앱에서 클럽기록해주는 옵션을 끄면 클럽정보없이 샷트랙킹해줄걸요..? (S70 아이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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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옵션 끄니 비교적 gps기능은 잘 돌았지만 라운드 저장은 안되더군요. 것도 막홀 멈춰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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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1년넘게 쓰는동안 샷트레킹 한번도 놓친적 없는데....
홀넘김은 앞홀 스코어 입력안하면 자동으로 안넘어가는거 인정입니다 ㅎㅎㅎㅎ
홀아웃 후 스코어만 잘 입력하면 아주 잘 작동합니다

지금은 s62 없애고(러닝추적안됨) 베뉴sq 사용중인데도 샷트레킹이 문제된적은 없었습니다
아마 윗분 말대로 클럽기록해주는 그런 옵션을 켜서 그런거같기도? 저는 그런거 켠적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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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가 많이 괜찮아 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없던 담당자가 생긴 것인지... 이제야 UX가 좀 정리된 것 같고요...
그치만 외관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실생활 착용은 조금 부담스러운 면도 있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꼭 가민 vs 보캐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 3~4만원짜리 샤오미 시계가 압승이죠.

가민이 등고선을 유료로 받는 것이 못마땅하기도 하고 해서.. 보이스캐디가 아주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둘다 있다 보니 뭘 써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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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보이스 캐디 시계가 좀 싸구려틱 해보여서 그렇지 한국 골프장에서는 보이스캐디가 갑인것같더라구요~~
좀 고급스럽게좀 만들어주지... 50만원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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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 35로 겟했기에.. 그돈값 한다고 느꼈어요. 고급소재 써서 60대로 간다면.. 걍 골프장 용도로 35가 낫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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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이 저는 정확하다고 보는데 아닌가요?
예전에 캐디하고 매 홀마다 찍어가면서 확인하며 라운딩 한적이 있었는데(캐디가 살까말까 고민중이어서) 가장 크게 차이났던게 3m였습니다. 캐디 레이저는 부쉬넬이었고요.
홀 업데이트가 안됐든지, 홀이동 직후였든지 그런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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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들을 보니, 빨간 상자 안에 RTK GPS 센서와 SK텔레콤의 lora망 통신이 가능한 모듈이 들어 있는 것 같네요.
이론적으로는 초정밀 측위가 실시간 전송 된다고는 하지만, 그게 내 손목의 시계까지 들어오는데에는 구간구간 책임의 소재도 분산되 있고, 뭔가 레이턴시가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나 정확도를 보장한다는 내용도 없고요. 몇 cm까지 측정한다고는 하는데, 최악의 경우 얼마나 틀릴지는 알려진 내용이 없습니다. 골프를 치다가도 눈 앞에서 홀을 바꾸는 걸 목격하는데, 걍 틀리면 틀린 거죠.
아마도 좀 골프장 현지에서 발생하는 운영적인 문제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좀 예전에 유튜브에서 본 것이긴 한데, 좌우 그린 두개가 있는데, 한쪽은 APL깃발, 한쪽은 일반 깃발이 꼽혀있고, 캐디는 APL 아닌 쪽으로 치라 하고, 시계는 APL로 보여주고 이런 상황도 있었습니다.
APL 상자도 뭐 튼튼하게 알아서 잘 만들었겠지만 퍼팅한다고 깃대빼서 던지고 하면 멀쩡한지도 모르겠고, 이게 그럼 배터리가 들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매일 매일 동작은 잘 되는 것인지, 안되면 어디서 모니터링 하고 즉시 개선이 되는지 이런 건 사용자로서는 잘 알 수 없는 일이니까요. 기술적으로 잘 모르는 내용이지만 혹시 깃발 외의 위치 측위에 사용되는 시설물들이 있다면 이게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일단 굉장히 혁신적이고 좋은 기능이긴 한데,
되니까 좋은 거지 100%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저 찍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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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얼핏 듣기로는 APL을 충전시켜줘야 하는데, 간혹 충전 안하는 골프장들이 있어서 그럴 경우엔 그린 센터를 홀로 인식해서 오차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사실 그 충전이 귀찮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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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의 로라 개체수와 간격이 레이턴시까지 갈 부하는 아닐것 같아요. 전류도 매번 측정하는게 아닐테고요. 다만 배터리에 영역으로 갈것 같은데, 홀바뀜의 시간주기를 얼마나 잡느냐인데 너무 빠르면 자주 충전해줘야하고 너무 길면 홀바뀜 인식 못하고. 그 적절주기로 셋팅되었을거 같은데 그 빨간박스 크키만 보면 배터리용량 작진 않을것 같습니다. 제 뇌피셜은 골프장이 관리가 섬세하지 못한것 같네요. 위치정보 외에도 배터리 정보도 필시 받을수 있을겁니다. 초기 기기 셋팅에 시간이 조금 소요되도 이건 스마트스코어등의 후기로 컴플해야 바뀌겠죠. 왜냐 기존 업무하던 사람이 이거 생기면어 부가관리 일이 된것일 가능성이 커서 귀찮겠죠. ㅋ 이상 제 뇌내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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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국이라 면세점으로 T11 Pro 구입했습니다. 나름 싸게 구입했는데, 2달 후에나 수령할 수 있으니 기대 하고 있습니다. 수령하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용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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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금 면세점에서 32만4천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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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민 다른 제품 쓰긴 하는데 클럽 입력을 한것도, 입력 안한것도 샷 데이터는 남던데요... 모델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훔..

암튼 저는 몇년 전에 보이스캐디 써봤었는데 APL 잘 맞을때는 레이저 측정기와 거의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근데, 저는 APL 기능을 안쓰고 그냥 그린 중간까지 남은 거리 보고 쓰는게 더 낫다고 느낀게...
이게 APL이 적용된 거리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었다는거에요.
핀에 배터리가 없다던지, 핀 위치 변경을 했다던지.... 이런 경우에 APL 믿고 치면 안되잖아요. 근데 APL을 믿어야 할지 안믿어야 할지 확신이 안드니까요.
뭔가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되어서 이 홀은 APL 적용이 안되는지 되는지 눈으로 보고 확인이 가능하고, 핀 위치 변경도 알 수 있게 1분에 한번씩 위치 업데이트를 한다던지 하는게 가능한걸까요? 만약 이게 된다면 APL 기능이 유용하게 쓰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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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apl구장서 보니 시계에 빨간색으로 표기된거봐선 골프장맵에 등록은 된것 같습니다. 배터리나 업데이트 주기등의 관리성이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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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캐2 Pro 구매(6월초)후 2회 롼딩 결과 정말 대만족 이였습니다.

제가 느낀 가장 핵심적인 3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 카트 뒷좌석에서 라운딩 사전 정보를 서칭 해주면서 코스 사전 레이아웃 확인 (전략 구성)

둘째, 티샷시 캐디분이 가이드 내용과 함께 저의 설정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를 지정한 세컨 지점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좀더 안정적으로 친다는 믿음(?)이 생겨서 더 편안하게 칠 수 있었네요
※ 원하는 방향으로 치질 못해도 왠만큼 트러블샷을 거의 다 피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셋째, 세컨 이후 2온이 실패 했을시 그린 주위 어프로치에서 APL 읽어서 거리를 확인 하여
그린의 높낮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핀 위치에 따라서 어디로 보내야 퍼팅이 좋을지 빠른 판단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특히 오르막 그린인데 핀 끝만 보이는 상황에서 정말 유용했습니다. 

혹시 몰라 거리측정기도 가져갔는데 두번째 롼딩에서는 허리에 차고만 있고 실제 한번도 꺼내지 않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연습장에서 템포모드를 키고 하는데 웨지부터~롱아이언까지 평균 템포를 체크하고
연습장과 필드에서 템포의 괴리를 최대한 맞추려고 하는게 병행 된다면 더 활용도가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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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린언듈이라던지 사전레이아웃 정보는 확실히 도움되는듯요. 전 의심꾸러기라 레이져를 확인하는게 루틴이 되어서 계속 찍을거 같가합니다만 ㅎ

근데 템포는 몇나오는게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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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첨엔 궁금했는데.. 연습장에서 템포의 평균치를 그냥 알고 필드 나가서 적용해보는 정도로만 활용합니다. " 어 좀 이상하게 맞았네 하고 보캐 보면 아이언 풀스윙이 연습장에선 2.9 필드에선 3.1 정도" 그럼 음... 내가 좀 루즈하게 쳤구나 하는 참고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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