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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포틴 TC788 아이언을 사용했었습니다.
얼마전 디자인 예쁜 포틴 TB5 아이언으로 교체했습니다.
샤프트는 ns pro 950 r 에서 s 로 바뀌었습니다.
연습은 QED 연습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아이언은 발사각이 높고 백스핀도 높게 나와서 거리 손실이 많았습니다.
레슨을 받으며 체중이동, 핸드퍼스트와 다운블로우, 눌러치기 등등 열심히 했지만
생각만큼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발사각도, 백스핀도...
내가 스쿠핑이 이렇게 심한가... 이걸 이렇게 못 고치나...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프로님도 제가 레슨을 못 따라온다고 슬슬 짜증이 나시는거 같고...
장비질을 많이 하지만, 아이언은 잘 안 바꾸려 하는데
순전히 디자인 때문에 TB5를 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바꾸었습니다.
바꾼 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연습장에서 쳤는데
첫 타부터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토록 안 낮아지던 발사각과 백스핀이 낮아지면서 거리가 원하는 만큼(제 기준...) 나가주네요.
찰떡같이 맞아 나가는 타감은 보너스입니다.
아이언 치는게 너무 재밌어 졌습니다.
스윙은 완전 그대로인데... 장비 말고는 바뀐게 없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결론 : 역시 채가 문제였습니다. 스윙을 고치는 것보다는 장비를 바꾸는게 쉽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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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발부수지부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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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씁니다.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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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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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 지갑을 탁! 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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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세워야 하는 채기 때문에 백스핀은 높게 유지하시는게 좋을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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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QED가 백스핀을 정말 읽어주는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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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스윙웨이트, 클럽길이가 바뀐것 때문이죠.. + 심리적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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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연습하는 7번 기준 로프트는 1도 낮아지고, 스윙웨이트는 모르겠고, 클럽길이는 1/4인치 정도 길어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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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런 없이 백스핀으로 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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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습을 더 해야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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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차이에서 오는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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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S가 버거운 느낌은 아닙니다. 오히려 헤드 차이 때문인지 더 말랑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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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유중 샤프트가 젤 클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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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는 s가 맞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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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반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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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번 기준 기변 후 백스핀이 5천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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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나무아래에서님의 댓글 지혜로운나무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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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혹시 키가 몇이실까요? 전 키때문에 tb5 선택했고 라이각도 조절했습니다 ㅎ 딱 맞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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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7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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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결과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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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필드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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