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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or 이글 이상 달성 시, 캐디 지급 금액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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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33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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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8 15:42:04 조회: 9,550  /  추천: 8  /  반대: 0  /  댓글: [ 43 ]

본문

안녕하세요?
어제 상사 분께서 회사 행사에서 홀인원을 하셨는데,
동반자 분들께서 캐디님께 30만원 정도 드리는게 시세라고 하셔서 지급하셨다는데요
물론 개인별로 다 틀리겠지만 대략적인 금액 가이드 선이 있을까요?
땡 빚을 내서라도 저도 해보고 싶네여 ㅋㅋ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시세랄게 있을까요?

자기 기분맞춰 주는거죠ㅎㅎ

능력있으면 100이든 200이든 줘도 상관없고 아니면 10만원만 더 줘도 아까울테고..

    2 0

왜 주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 그것도 30이나? 이상한 문화 같습니다. 보험 들어있고 캐디 팁도 보험으로 처리된다면 글쎄요.. 몇만원 줄수도있지만..전 정말 모르겠네요~

    13 0

5만원정도야 기분으로 줄수는 있겠지만
30만 솔직히 아닌거 같습니다
정용진정도 되면 모를까..

    0 0

이런게 가이드가 있을리가요ㅋㅋ

    1 0

본인이 알아서 주고 싶으면 주는거지
동반자들이 부추기는것도 이상한거 아닌가요?
하긴 해본적도 동반자가 하는걸 본적도 없어서 잘 모르....

    4 0

이런 문화 땜시 하고 싶지 않은 1인 입니다.

    4 0

주변에서 시세 운운하면 팁 얼마줘라 부추기는 동반자들은 개인적으로 정말 싫을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 캐디에 거의 의존하지 않는 골퍼기 때문에 홀인원 해도 5만원이나 줄까 싶네요.

문제는 이런 개인적인 철학이나 생각을 단순히 짠돌이라고 보거나 야박하다고 여기는 주변 인식 혹은 선입견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군가는 기분이 좋아서 후하게 팁을 줄 수도 있겠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해서 이상하게 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동반자들에게 홀인원 턱 쏘는 문화도 개인적으로 이해가 어렵습니다. 장비 파손 특약으로 인해 저도 홀인원 보험 하나 들고 있긴 하지만 홀인원을 보험까지 들면서 골프를 쳐야하는 문화가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고요.

가까운 친지나 가족이면 몰라도 그냥 회사 동료거나 지인인데 제가 홀인원을 목격한 동반자라도 같이 라운딩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것저것 얻어먹고 라운딩 비용까지 받는걸 당연하게 여기진 못할 것 같습니다. 주로 같이 치는 동반자들은 홀인원 턱 문화에 저랑 비슷한 생각이라 다행이네요.

    19 0

같이 치는 사람들한테 밥 사는거면 몰라도 일회성 비지니스 관계인 캐디한테 돈 주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됌;;

    17 0

이게 시세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저라면 2~30 드릴것같아요~
캐디도 행운이고 홀인원 한 사람도 행운이니 기분 좋아 줄것 같네요~ 저는 이글하면 5만원정도 드리는 편입니다.

    2 0

보통 10만원씩 걷어서 게임하는경우 모아놓은 돈을 다 캐디한테 준다고 하더라고요. 캐디피 포함 40이니까 팁 24-25정도겠죠.

보통  홀인원 하신분이 식사 사고 기념라운드 하고 일행이 패 만들어주고 하니까 합리적인거 같아요.

전 보험 가입되어있어서 합리적인거 같은데 보험 없으면 강도 맞는기분일것 같긴 합니다.

보험가입하시면 홀인원이 예방되더라고요.

이글은 첫 이글땐 주머니에 있던 현금 삼만원인가 드린것 같은데 그 이후론 안드리고요. 알바트로스 하면 더 많이 드릴것 같아요. 보험 지급금이 더 많거든요. :)

    1 0

없어져야할 문화죠. 5만원도 많습니다.

    19 0

그러게말입니다. 홀인원이든 이글이든 캐디가 뭐 했다고..

    3 0

전 올해부터 버디 팁도 안줍니다. 정말 열심히 하신 캐디는 끝나고 만원 챙겨드리죠.

    6 0

20드릴거같습니다.

캐디손 안타고 보험도 없는데.
얼마나 캐디손을 안타면 버디팁 줬는데 민망해하더라고요 왜주냐고.

공도 라이도 제가 다보고 채도 내가 빼다니고 해서 안줄사람처럼 보였나봐요

    2 0

대부분 구력이 짧으면 아깝다 생각하는데 10년 넘어가면 대다수의 사람은 평생가도 못한다는걸 알기에 20-30 챙겨주게 됩니다 10년 엄었고 주위에 같이 볼치는 분이 30분쯤 되지만 홀인원 하신분 2분 밖에 없어요

    3 0

저희 어머니는 버디 하면 만원씩 팁 주시길래…

그래서 전 버디 안합니다!!!!!!

    7 0

대부분 구력이 짧으면 아깝다 생각하는데 10년 넘어가면 대다수의 사람은 평생가도 못한다는걸 알기에 20-30 챙겨주게 됩니다 10년 넘었고 주위에 같이 볼치는 분이 30분쯤 되지만 홀인원 하신분 2분 밖에 없어요

    0 0

같은글을 위에 쓰셨어여

    0 0

ㅋㅋㅋㅋ 그런 시세도 있군요

    2 0

전 안드릴거같네요 ㅎㅎ 퍼팅 라이를 봐주는것도 아니로 클럽선택도 본인이 할건데요

    5 0

홀인원, 이글 아직 못해봐서 시세를 모르지만(꼭 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동반자 이글 후 2만원 팁주는것 봤고요,
선배가 홀인원 했을때 20만원 팁준것 들었네요.
정해진 시세는 없는 것 같아요.

    0 0

초보라고 주고
잘부탁 드린다고 주고
버디한다고 주고
홀인원 했다고 주고

이제는 좀 바뀔때되지 않았나 싶네요.

    16 0

전 두번 했봤는데 둘다 10만원씩 줬습니다.
기념 라운딩 때 추가금 주고 지정 캐디로 다시 불렀구요. 그냥 각 사람들 성향에 따라 다른거지 시세라는 건 없죠 ㅎ

    1 0

예전에 이글했을때, 그냥 2만원 정도 줄려다가
그래도 이글인데 하고 5만원 줬는데, 캐디 인상이 확 돌아가더라구요 ㅠㅠ
그 이후로 캐디들한테 정말 특별한 때 빼고 팁 거의 주질 않습니다^^

    7 0

오만원이 적다고 그런건가요?

    3 0

이래서 제가 투온해도 투펏만 합니다

    1 0

9홀 2바퀴 구장서 해봤는데
걍 5만원 주고 끝냈슴다
같은 구장 같은홀서 한번 더 했는데
그땐 안줬습니다

    1 0

무서워서 홀인원 못하겠네요

    1 0

30만원은 예전 회원제 골프장의 잔재문화죠.
어떤 골프장은 홀인원 나오면 담당캐디가 다음날 떡 돌린다고 하더군요.
암튼 전
버디 2회 이상 1만원
이글 2만원
홀인원 3만원 줍니다.
내가 홀인원 하는데 캐디가 직접적으로 도와준건 없지만 기념공도 복주머니에 싸 주고 같이 기뻐해주고 절 하라고 홀컵 앞에 천도 깔아주고 하기에 저 정도는 쓸 수 있습니다.
보험 들은 분들이야 캐디가 증인도 서주고 인증서 발급도 도와주고 하기에 좀 더줄 수 있다고 봅니다.

    6 0

캐디에게 주시는 분들은 골프가 기록스포츠이기보다 사교스포츠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거나 안주면 동반자들에게 남은 경기에서 악영향(?)이 갈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저 같아도 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기록스포츠로만 생각하면 오히려 골프장에서 무언가 플레이어에게 제공을 해주는게 맞겠지요(일본 골프장 사례)

    1 0

홀인원 했는데 절하고 캐디한테 돈주고 이런 거 존중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해안되네요ㅎㅎ  공이 들어가면 기분좋긴하겠지만…

    0 0

돈이야 내맘대로 주는건데, 대체 내가 잘쳐놓고 홀에다 왜 절을 할까요? 복이니 뭐니 민속신앙인건 알지만 갑자기 그린이 제사상 되는 전환이 ..

    3 0

절하는건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홀인원은 평생에 한번이니 함께한 동반자들과 캐디한테 쓰는돈이 아깝다 생각되진 않을거같네요

    1 0

저는 팁이라는건 정말 그 사람이 저에게 제공한 '특별한' 서비스에 대한 감사표시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이라는 기준은 오로지 저만 알 수 있겠지요

만약에 내가 파3에서 7번을 잡고 티박스에 올라갔는데 캐디가 '고객님 지금 앞바람이고 중 핀이긴한데 고객님 거리 생각했을 때 저는  5번이 좋을 거 같아요'라고 해서 5번으로 바꿔 잡고 홀인원하면?

그 캐디의 '특별한' 서비스의 가치를 과연 얼마라고 할 수 있을까요

    3 0

정말 쓰레기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홀인원하면 골프장에서 그팀 비용 다 내준다던지 이런거라도 있어야지
해주는거 하나도 없으면서 식수 300 짜리 할거냐 500짜리 할거냐나 물어보고
이런건 없어져야..

    3 0

예전 제가 골프 안칠때 같은과 과장님이 홀인원하자마자
너무 기뻐서 동반자들과 같이 식사 초대하고싶다고
식사초대해서 봉투에 팁담아서 드릴려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캐디가 식사초대에 대답도 안하고 후반들어서면서부터 계속 홀인원팁얘기만 주구장창 해서..기분만버리고 그날 전반에 홀인원하고 100개넘게 차고 왔다고 ㅎㅎㅎ
돈 만원도 안주고 홀인원 증서만받고왔다고 ㅋ

생각해보면 그냥 하루같이 일하는캐디인데..팁을줘야하는가??정말로 골프의 동반자로 생각이되면..홀인원하고나서 꾸준한 친구가 될것인가????
복잡한 생각이 드네요 ㅎ
저도 팁은 없을거같습니다

    0 0

생각해보면 아깝고 이상한 문화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을 듯 하네요.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0 0

버디값 만원주는 정도니까 이글 홀인원은 2-3만원 ?? 기분좋으면 5만원 정도 ??

어차피 또 안볼캐디를 챙겨줄 이유는 당연히 없어보이고요~
동반자들 지인이면 밥사고 술사고 끝내고 라운딩은 쫌..
쪼매 풀고 쪼매 먹고 그게 좋죠~ 제가 뭐 미드아마 선수나 재력좋은 대표이사도 아니고~

지난번에 1인 조인가서 홀인원 나올뻔해서 지옥에 노크하는 줄... ㅋㅋㅋㅋㅋ
뭐 결과는 10센치라서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캐디와 저 포함 죄다 남남인데 정말 답이 안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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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온 문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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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노캐디가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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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줘야 5만원 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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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줘야 5만원???? 캐디팁은 열심히하셧을때 드리는거지.... 버디하고 홀인원햇다고 주진않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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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버디는 맨처음 한사람이 만원
이글부턴 잘 안나오니 3만원정도
홀인원하면 캐디가 잘봐줬다면 20정도 주려합니다
근데 여긴 왜줘야되나 의문을 가지지만 제경우엔 동반자에 대한 배려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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