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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방향성도 일단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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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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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5 12:25:42 조회: 1,62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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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연습 갔다 왔는데 드라이버를 중점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이런 저런 시행착오 끝에 방향성을 잡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백스윙 템포나 트랜지션, 릴리즈 타이밍은 나름 괜찮았는데
셋업시 공까지 간격, 티 높이, 공 위치, 오픈 정도, 그랍에 일관성이 부족하면 결과물이 중구난방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제 경우는 팔이 긴 편이 아니라 (키=윙스팬 180) 생각보다 볼에 가까이서서 업라이트하게 치는게 결과가 좋았구요.
티 높이는 평소보다 조금 낮게 (티높이로 탄도 조절 합니다)
스탠스는 오픈을 해주고 페이스를 스퀘어로 맞춰야 스트레이트 내지는 5m 이내 페이드로 가네요.

그 이후로는 이걸 꾸준하게 재연가능한 일관성이 있는가가 핵심인듯 합니다.
세게 치려고 장타선수처럼 쇼하면 폼이 무너져서 안되구요.

글쓰다 날아가서 수정하는데
암튼 이게 잡히니까 계속 정중앙으로 날아가서 엄청 좋았습니다.
너무 공에 가깝게 서면 힐쪽 임팩트가 나서 적당한 간격 찾는게 핵심 같아요.
힘쓰기에는 멀리 서는게 좋은데 이러면 좌우난사가 심해지더군요.

여기서 거리를 더 내려면 트랜지션을 더 빨리하고 손목에 힘 더 빼서 래깅이 더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손목을 많이 쓰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이게 쉽지는 않네요.
이거는 차차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지금 드라이버, 샤프트 지름신이 완전 물러간 상태인데 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 하는지...
샤프트도 이제 정착하고 안쓰는거 다 팔아야겠습니다.
그걸로 스윙스피드 측정기나 사야겠어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오! 그럼 보통 거리 얼마보고 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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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런 포함해서 270-280 야드 정도 갑니다.
300야드 찍어보는게 인생 목표중에 하나인데 쉽지 않습니다. 해마다 나이는 먹어가고 ㅎㅎ

    0 0

장타자시네요!!

    1 0

잘되실때 유지해야합니다 ㅋㅋ 저처럼 이것저것 하다보면 망작이 나와요..
맛있는요리에 더 맛있어볼려고 잘못 첨가하다가 요리 자체가 망하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

필드 300야드는 넓고 내리막 좀 있고 뒷바람 오면 가능하시겠어요 ㅎㅎ

    1 0

네 작년 부터 이것저것 많이 바꿨는데 이렇게 정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골프장이 고저차가 있는데가 별로 없어서 내리막 득본적이 별로 없어요
대신 여름에 페어웨이가 바싹 마른면 겁나 런이 많아져서 300야드 넘긴적도 있긴 합니다. 막 500야드 홀인데 세컨 지점이 180야드 밖에 안남고 그러기도 해요 가끔은.
근데 이거는 예외고 트랙맨 기준으로 넘겨보고 싶어요.
장타선수처럼 최대 스피드로 기어를 올리면 최대 110마일 나오는데 여기서 정타율하고 백스핀이 잘 맞아떨어지면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스피드 늘리는게 몸에 익으면 안정적인 자세로도 되겠죠??
그래서 일단 클럽 스피드 110마일 꾸준히 쳐서 볼스피드 160마일 (71.5m/s) 를 필드에서 뽑아내면 런 포함 300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 드라이빙레인지만 다녀서 수치 확인은 못해보는데 작년 대비 백스핀 탄도가 낮아져서 볼스피드는 몰라도 거리는 증가한것 같아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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