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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 정도 다니고 있는데... 여기 최고의 빌런은 상주하는 프로입니다.
첫날부터 느낌이 좀 싸했어요..
도대체 여자회원이랑 얼마나 친한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 연습하고 있는데 굉장히 히히덕 거리시더군요 (밤에 전화할뻔 했잖아도 들음)
여기까지는 친분으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골적으로 젊은 여자회원에게 과하게 사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가 사적으로 플러팅을 날리는건 제 골프연습과 아무 상관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안 들리게 하셔야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말투 자체가 반말조입니다.
한참 연배이신 분들에게 반말을 찍찍 섞어하시네요? 레슨하다가 보면 반말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의가 베이스로 있어야겠죠. 이 분의 말투는 저급 그 자체입니다.
오늘은 어떤 회원분이 레슨 받으시다가 뭘 여쭤봤는데
“내가 그걸 몰라? 모르겠어?“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분 웃으셨지만 순간 할 말이 없어 보이셨습니다.
어찌나 큰 소리로 다 들리게 이런 식으로 행동하시는지 정말 열받아서 연습중에 글 남깁니다.
제가 가는 시간에 늘 있는 프로라.. 피할 수도 없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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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경험이 있는데 전 3개월 끝나고 딴곳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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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로 끊어야해서.. 제일 싼곳이 여기라 선택권이 크게 없는게 문제입니다ㅠ 그냥 못 본척하려고 하는데 그게 안되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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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어팟 프로 노캔을 이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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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음 들으려고 빼고 했는데 그렇게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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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ㅂ릇이 글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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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학 시작한 계기가 그런프로땨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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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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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습장에서 15분짜리 끊어서 두 번해보고 맘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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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55147625님의 댓글 Run551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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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예전 실내벽치기연습장. 세미 프로라고 불리우던 사람들. 정말 하나같이 다 양아치 년,놈들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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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저질 프로는 결국은 크게 되기 힘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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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말해서 배제 하는 방향으로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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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로분이 여기서 이 글을 보고 한번쯤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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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럴때마다 맘속으로 "살려고 애쓴다 애써..." 이렇게 하고 슬며시 에어팟을 꺼내 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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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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