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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엇그제 필드 다녀왓는데(5회차..;) 퍼터가 너무 어렵네요. 불안증 걸린것 같습니다.
작년까니 입문떄 받은 오딧세이 블레이드 화이트핫 ? 10년 넘은 모델 얻어써서
연습하다가 필드가도 실내 스크린처럼 똑같이 그대로 잘 쳐지더라구요.
문제는 퍼터 욕심이 생겨 올초에 핑 앤서2 33인치 특가로 구매했습니다.
이걸 가지고 2번 정도 나가서 쳐보니..전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대부분 3온 안에 들었는데 전홀 3퍼터 한것같습니다.;;
그린 온을 해도 2m 내외도 자신감이 사라지니 퍼터만 잡으면 불안감이 생기네요ㅜ
실내에서 최대한 용쓰며 헤드 무게 느끼며 퍼터연습 며칠 했는데도
나가서 하면 전혀 그 느낌이 안나고 대부분 짧네요.
5m 쳐야하는 3m 치고 2m 쳐야 하는데 1m 칩니다..
그동안 양쪽 발끝 6m 스트록으로 스크린에서는 대부분 통하던데
최근 유튜브 보고 오른쪽 발끝 안 3m 발가락 가운데 6m 새끼발가락 9m 요렇게 연습하니 또 헷갈리네요
이런식으로 공만 보고 발끝 기준으로 연습 하지 말라던데
프로들은 퍼터 깃발보고 거리감 연습 위주로 많이 한다더라구요
블레이드 말고 좀 관용성 좋은 퍼터로 바꿔야 할까요?;;
보통 퍼터 연습은 어떻게 하시나요?
인생 퍼터 장비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P.S 거리 계산시 홀컵에서 공까지 걸음걸이로 보통 하시나요?
한걸음에 성인남성 178 기준 다시로 몇cm 로 보면 될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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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초보들은 블레이드 보다는 말렛형이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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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마지막에 쓰리빠따 마니아... 헉;;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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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문제점 거리감이라고 적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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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땅 전문가;;; 제가 적은건 거리감인데 관용성을 찾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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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pld 앤서2를 잘쓰다가 가끔 왼쪽 당겨지는 실수도 나오고 기분전환겸 바꿨는데, 거리감이 너무 달라져서 ㅜ 엄청 요즘 퍼터 애먹는중입니다. 퍼터는 새것을 들이시더라도 기존것을 바로 팔지는 마시길 권유드립니다. ㅠ 스트로크 스타일을 못봐서 모르지만, 블레이드로 짧으시면 관용성 좋은거 쓰시면 익숙해지시기 전까진 더 짧을것 같습니다.(제가 그랬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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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왼쪽으로 자꾸 장겨지네요 원래 오른쪽으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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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에는 1시간짜리 퍼터연습장 요금 포함이다 라는 생각으로 갑니다만... 일행들 라운딩전 식사약속 시간에 따라 못할때도 많지요 ㅠ 식사 없으면 무조건 1시간 일찍으로... ㅎㅎ 화이팅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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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시간짜리는 요금 포함이다..! 명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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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nzxy836238님의 댓글 simpnzxy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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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퍼팅을 생각하시면 안될거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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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까지 = ~ m 하는 백스윙 기준 값은 그냥 참고값일뿐이구요. 사람마다 쓰는 클럽마다 또 다르니까 이건 연습으로 몸에 익히셔야해요. 매번 스트로크 할 때마다 ~~까지 백스윙 하는지 체크하면서 할 순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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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주 비슷하게 요즘 연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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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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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딧세이로는 잘됐다고 하시니, 퍼터를 바꾸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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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은 첫번째가 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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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25602366님의 댓글 홈런왕25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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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은 첫번째가 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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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자세에는 정석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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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퍼팅 수가 40개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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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밥이 답이다에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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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밥이 답인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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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하고 자세가 뭔가 연습하실때랑 다르지는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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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밥이전에 저는 연습량의 문제라고 생각되여. 퍼터는 스크린이 아닌 직접 홀컵에 넣는 연습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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