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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분들은 별로 없을거 같지만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봅니다.
1. 샤프트 강성 및 헤드 크기, 디자인
샤프트는 구다골 s300으로 130g 짜리이며, 컷중량은 120~121g 정도 될거 같습니다. 이전에 쓰던 샤프트가 투어이슈 s200이라 버겁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고 헤드 무게를 느끼기엔 괜찮았습니다.
헤드 크기는 zx7, z포지드2와 비슷합니다.
디자인은 z포지드처럼 깔끔하진 않고 이것저것 조립한 느낌의 디자인인데 쏘쏘합니다. z포지드2처럼 날렵하진 않고 살짝 투박한 디자인입니다.
2. 시용 후기
일본산 아이언들만 써오다보니 타감에 민감하긴 합니다.
미즈노, 스릭슨 아이언이 정타시 찰떡같은? 맞았는데 안맞은거 같은 느낌의 타감이 좋아서 일본산을 주로 써왔는데요.
윌슨 스태프 CB는 찰떡같다기보단 조금 둔탁한? 타감입니다.
스릭슨이 타감이 좋아서 그렇지 타감은 괜찮은 편이며 미국식의 약간 투박한 타감이라고 할까 싶습니다.
3. 총평
아이언을 쓸어치는 타입이라 z포지드2보단 윌슨 스태프가 솔이 좀더 두꺼워서 저한테는 잘 맞는거 같습니다.
z포지드2는 처분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구매해야 웨지를 증정해주는데,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구매해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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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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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내일 오전까지 웨지 증정이던데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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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만 안벗기면 반품되니까 질러보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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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고민되네요,,,D9도 해외평이 엄청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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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족합니다 ㅎㅎ 요즘 아이언이 잘 안맞던 터라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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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중공끼리 비교 영상 많고 모두 평점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돈이있으면 예쁜 p770을 사라 그거 아니면 D9이 좋다라는 커멘트가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웨지 못받을까봐.,ㅋㅋ 비닐안까고 들고 있다가 오는지 안오는지 보고 반품하려면 한달까지는 기다려봐야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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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아이언과 우드가 윌슨스태프라서 항상 관심을 가지게 되는 브랜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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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퍼터가 윌슨이어서 괸심이 많았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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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고민중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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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보시져!!! 골포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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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갖고있는게 20세트가 넘어서요 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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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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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랑 퍼터도 그정도라 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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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중고샵 수준이시네요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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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트면.. 21세트라도 별 티가 안나니까.. 지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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