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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2 티타늄 샤프트는 tour ad iz 6s에서 디아마나 tb 6s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tsr2 우드랑 정확하게 같은 샤프트입니다.
모두 3번 우드고요. 길이는 43인치 표준. 스윙웨이트는 d3입니다. moi 빼고 측정되는 모든 수치를 두 개 다 동일하게 맞췄습니다. 디아마나 tb 샤프트는 제가 우연히 써본 제품인데, 써본 3번 우드 샤프트들 중에 제일 좋은 결과값을 보여 주어서 지금 메인으로 사용 중입니다. 미드하이킥이고요. 하이킥치고는 탄도도 잘 나오고, 일단 가볍게 잘 휘둘러집니다. 좀 빠르게 쳐도 잘 따라오고요.
샤프트 변경 후 심2 티타늄의 타구음이 개선되었습니다. tour ad iz 샤프트로 쳤을 때에는 '퍽' 하고 먹는 소리가 나고, 피드백도 약간 애매해서 이게 잘 맞은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샤프트를 디아마나 tb로 변경한 결과 개인적으로 상당히 듣기 괜찮은 정도까지 타구음이 개선되었습니다. 물론 tsr2의 청량한 타구음까진 아닌데, 제 기준에 만족스럽습니다. 결과값도 매우 좋고요.
같은 볼스피드일때 tsr2보다 반클럽 정도 더 나갑니다.
결론은 타구음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고, 샤프트로 어느정도는 개선이 된다는 겁니다. 또 하나의 결론은 tour ad 샤프트는 저랑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tour ad 샤프트 7가지 이상 사용해 보고 들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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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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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마다 타구음이 다른건 저도 경험 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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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샤프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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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사각 sumo 헤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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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샤프트에 의한 차이 분명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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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은 카본, TSR은 스틸이라 생기는 타구음 차이도 있습니다~ 스틸헤드 우두가 tsr류의 타구음이 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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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2 티타늄은 카본 아닌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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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2Ti 3우드는 장식용이긴 하지만 타구음 저는 만족합니다. (샤프트는 해저더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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