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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류 타구음에 민감하신 분들 있나요? 전 민감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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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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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8 15:56:52 조회: 4,428  /  추천: 7  /  반대: 0  /  댓글: [ 35 ]

본문

드라이버 우드 유틸을 tsr2로 맞춰서 사용 중입니다.
적당한 피치와 청량한 타구음이 마음에 들어 잘 사용 중인데요.
문득 심2 티타늄 우드가 너무 좋다는 글을 보고 충동적으로 상태좋은 3번 우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샤프트는 tour ad iz 6s 껴져 있고요.
치는데 부담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거리도 기존 tsr2 보다 반클럽은 더 나가고요.

그런데 타구음이 약간 퍽 하고 먹는 타구음이라 해야 하나, 아무튼 칠때마다 고개가 갸우뚱하네요.
골프는 결과로 말하는 거라고 하지만, 좋다고 평이 자자한 심2 티타늄 우드가 생각보다는 별로 같아서요.
일단 오늘 tsr2랑 같은 샤프트로 작업을 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글쎄 결과 값이 어떨까요?
타구음이 개선 될까요?
아무래도 테일러메이드 우드류는 저랑 궁합이 안 맞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테일러메이드가 원래 퍽퍽 거립니다. 깨끗한 정타음이 안났는데 생각보다 더가있는...신기함?
적응하면 정타감은 손맛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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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텔메가 원래 퍽퍽 거리는 군요.
제 기억으로 1년 정도 썼던 스텔스1 우드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요. 오래전이라 기억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흠 샤프트는 이미 구해놔서 작업만 하면 되는데 추가작업 하지 말고 방출해야 하나 고민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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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때 샀던 로그st우드 퍽퍽거리는 타구음 적응못하고.
당근했습니다.

    2 0

역시 퍽퍽 거리는 타구음에 민감하신 분들이 있군요. 샤프트 교체로는 큰 개선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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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st 쇳덩이 맞는소리나죠...저도 이거 팔까말까 고민중입니다.

    0 0

TS가 TSI/TSR보다 타감/타구음 더 좋다는 평판이 있어
TS2 3, 4, 5, 7우드 + 21도 유틸 영입했다가 7번우드만 방출했습니다.
신기하게 5/7번 우드랑 유틸은 청명한 타구음인데
3/4번 우드는 상대적으로 퍽퍽대네요.
그나저나 심2티타늄 우드도 탐내던건데 타구음이 안좋군요…

    1 0

절대적으로 안 좋다는 게 아니고, tsr2랑 비교여서 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심2 티타늄만 놓고 봤을때는 큰게 나쁜 정도는 아닙니다만, 제 취향이 tsr2 쪽인 게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0 0

저도 처음에 텔메 유틸이랑 우드쓰고...정타맞아? 했던 기억이. 근데 결과가 좋아서...드라이버 우드 유틸 다 텔메씁니다..ㅋㅋ 쓰시다보면 딱!? 하면서 맞는 소리가 나름..들어줄만.....하지요 ㅎ

    1 0

적응의 영역이긴 하죠.
전 tsr2 가 메인 우드류라 적응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리샤프팅 해서 내일 다시 쳐보고, 영 아닌 거 같으면 방출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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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메 특징인듯 합니다. 타감 아... 결과 어??
제대로 안맞은거 같은데 잘 가고, 잘 친거 같아도 타감이 또 그렇게 좋진 않고 ㅋㅋ
캘러웨이, 코브라 도 퍽퍽하긴한데 잘 맞았을땐 소음기 총소리 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3 0

네 예전에 스텔스1 쓸 때는 몰랐는데, tsr2 쓰다가 비교해 보니 차이가 확연합니다.
흥미로 산 제품인데 실패 스멜이 조금씩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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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드류 타구음에 예민한 타입입니다.
전 오히려 tsr3 3번우드(벤블랙 7x) 타구음이 퍽퍽 거려서 방출했고,
(예전 써봤던 917이나 tsi3만 못해요)
심1 티타늄 5번 우드(벤레드 7x샤프트)가 제 인생 우드입니다.
타구음이 총 쏘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심2 티타늄은 안쳐봤는데 타구음이 별로인가보네요.

    1 0

제가 심1 티타늄은 쳐보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네요.
일단 tsr2랑 비교했을 때는 거리는 심2 티타늄이 반클럽은 더 가고요. 관용성 및 타구음은 tsr2 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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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드 타구음 따지는 편이라 그리고 깔맞춤 때문에 tsr2 우드 구매했었는데,
tsr2 우드가 너무 맞지 않았습니다 ㅠㅠㅠㅠ
우드는 타구음보다 관용성이 더 우선이다 생각해서 핑 g430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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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30도 좋은 채지요.
타구음 때문에 핑은 얘초에 구매를 고려해 본 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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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는 워낙 안맞아서 타구음까지 신경쓰질 못했는데 상급자의 세계에는 이런 고민도 존재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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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자가 되고 싶은 중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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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우유 모두 TSR2 씁니다. 타구음 때문에 노예가 되어 버렸어요..
사실 성능상으로 타 브랜드 대비 좋은 건 모르겠어요. 다만, 거리가 엄청 많이 나오진 않지만 일정하게 거리를 보내는 느낌이 있어 주전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틸은 스윙웨이트가 너무 높아 무게추 낮춰 사용중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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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 전 tour ad hyb 75s인데 괜찮던데요.
스윙웨이트 재보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다른 샤프트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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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주 텐세이 1k red 쓰는데요.. 스탁도 웨이트가 높으니 드라이버 하고 비슷하게 맞추시는거 추천합니다. 한번 재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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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GELONG D 우드 티타늄 헤드라 타구음 좋다고 합니다. 관용성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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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지네요^^ 기회가 되면 시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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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st 류 우드에 텐세이 1k 화이트나 오렌지
개인적으로 진짜 청명하고 듣기좋은 소리가 나더군요.
샤프트가 바뀌면 소리도 바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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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써본 적 있는 클럽인데, 타구음 괜찮았었습니다.
캘러웨이의 덤핑 판매만 아니면 지금도 썼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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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리땜에 매버릭우드 계속씁니다.
성능도좋구요.
같은캘러웨인데 로그는 또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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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는 장비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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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소리가 좋아 젝시오 5번우드를 리샤프팅해서 씁니다.
문제는 주변에서 소리만 듣고 굿샷하고 외치는데, 실제로는 뒷땅인 경우가 종종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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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직은 젝시오 쓰면 구찌 먹을 나이대라 좀 더 나중에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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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st 우드 + ub6s 샤프트 쓰고 있는데요, 정타시 짝 소리가 아주 경쾌합니다. 이 소리 날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ㅎ
다른건 바꾸더라도 로그st 우드 이 녀석이 워낙 잘 맞고 경쾌한 느낌이라 최대한 망가질때까지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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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st 우드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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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2 우드 타구음이 먹먹해서 적응 못하고 당근했습니다.
캘러웨이 우드의 피융~ 하는 경쾌한 타구음이 제게는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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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샤프팅 하고 왔습니다.
tsr2랑 정확하게 같은 샤프트라 내일 비교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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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텔메 심2는 정타나면 퍽퍽 거리는 타구음이 나긴 하죠. ㅋㅋㅋ 저도 타이틀 시리즈들의 타구음이 더 마음에 듭니다. 유틸은 타이틀 쓰고 있어서 자꾸 드라이버도 기웃거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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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둔탁한 타구음이 좋아요. 금속성 타구음이 강한 클럽은 저한테는 불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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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은 잘 맞으면 챙(?)하는 깨끗한 금속성 소리가 나서 핑만 쓰고 있네요.
퍽퍽한 소리는 드라이버는 괜찮은것 같은데 우드랑은 잘 안어울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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