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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용을 써도 170~180정도여서 답답했는데 어제 연습 마칠때쯤 뭔가 깨달아지는가 싶더라니 그 깨닫은게 맞나싶어서 새벽부터 나가서 쳤더니 깨닫은게 뭔가 있었나봅니다.
아침 7시경에 200.6달성! ㅠㅠ 페이스앵글 0! 발사각 16.7!
상쾌하게 주말출근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감잃을까봐 바로 연슴장 직행.
낮 되면서 몸풀리고나니 195~212에 페이스앵글도 안정적으로 나옵니다ㅠㅜ
깨닫은건 애매한데.. 뭔가 구심력과 오른팔 힘빼는 느낌이랑 로태이션 타이밍, 뭣보다 점진적으로 빨라지다가 임팩트에 후려치는 느낌?
거리가 는것도 는건데, 뭔가 가장 낮은 수준의 보이지 않는 벽을 깬 느낌입니다.
저녁 먹고 또 나가려다 겨우 참았습니다.
내일 새벽이 기다려집니다. 어제 잘되다가 내일 갑자기 안되는게 골프라던데 걱정도 되구요.
7번 아이언이 보통 120에 잘맞으면 135까지 나왔는데 아이언도 뭔가 알 것 같은 느낌입니다.
까먹기 전에 내일이 빨리 오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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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벽을 느끼신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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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 치면서 포인트들 메모할 생각인데, 같이 매모햐둬야겠습니다ㅋ 골프를 글로 배우는 타입이라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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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임팩주시는 느낌 받으신거 같네요. 2개월에 210이면 빠르신 편입니다. 저는 지금 스크린 기록 보니 2개월됐을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60 170이었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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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맞습니다. 임팩 전에 가속을 주는 감을 안 것 같습니다. 뺘르다기보단..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4회 레슨에 2개월 동안 5일 정도 빼고는 매일 한두시간씩 연습하고 있고.. 매일 유튜브랑 레슨한거 메모도 a4용지 반페이지만큼 하는 것 같습니다.. 뎍분에 몸은 만신창이네요 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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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보니 올해 안에 250 60까진 무난하게 가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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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가장 재미있을때 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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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문젭니다ㅠㅜ 몸이 만신창이입니다. 다행히 아픈 정도가 조금씩 덜해지고는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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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35531335님의 댓글 촌놈355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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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그런 이론만보고 공부한거 같아 조금 후회도 되고있어요~ 레슨을 받건 안받건 그냥 지금을 즐기세요~~스트레스 받으려고 치는게 아닌 재미 있으려고 치는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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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개월차 골린이긴 한데.. 그때 당시가 가장 몸이 아팠을때였어요ㅠㅠ 등짝 갈비 성할날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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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차에요?? 저도 나름 비거리 뿜뿜했는데.. ㅎㅎ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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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개월차에 드라이버 잡지도 못했는데 빠르시네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