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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년차 백돌이, 어프로치 철푸덕 전문가 입니다.
오늘 오후에 반차내고 파주권으로 2부티 예정되어 있는데
어제 당근으로 치퍼를 구매하였습니다. (핑 chip w)
인도어 가서 연습을 해봤는데 방향감이 좋았고
미스샷도 줄여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거리감을 맞추기가 어려워,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제 인도어에서 몇번 해본 결과, 기본 퍼팅 스트로크로 했을 시 퍼터보다
3배 더 가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예-3미터 퍼팅 크기로 했을 시 9미터)
보통 치퍼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리감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치시는지 궁금합니다!
형님 누님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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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아빠42103187님의 댓글 수민아빠4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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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 각도에 따라 달라서, 저의 경우 35도짜리 치퍼라, 떠 가는거 1, 런 3 이렇게 보고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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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남겨 두고 2온 3온 하시니 치퍼 쓰는거잖아요..? 오늘 첨 쓰면서 먼 거리 조절이세요.. 걍 1온만 하면 되지.. 그런 욕심이 어프로치 철푸덕을 만드는 겁니다.. 올려서 2펏만 하자란 느낌으로 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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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 러닝 어프로치(다른 웨지 클럽 및 어프로치 종류 모두 동일) 하실때는 첫 랜딩 지점에 대한 명확한 설정이 있어야 합니다. 런이 얼마나 날지는 그린, 에지, 러프의 상태에 따라 달라 지기 때문에 잔디밥을 많이 먹어서 어느 정도 갈지 예상(머리속에서 상상)을 해야 오차가 줄어 듭니다. 프로들이 첫 랜딩 지점을 그린으로 잡는 이유가 일정한 런 거리를 예측 할 수 있기 때문인대 아마추어는 러프를 한번 맞냐 두번 맞냐에 따라서 거리가 달라지니 이런건 파3 많이 가서 연습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어프로치 할때 주의점중 하나가 핀을 보지 않는겁니다. 첫 랜딩 지점을 보고 쳐야지 핀을 보는 순간 힘이 들어가면서 공이 오버해서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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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거리 공식을 만드셔야지, 남의 샷을 내 샷에 대입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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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고수님들은 치퍼 사용을 안하실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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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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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쓰고 오후 란딩 가는 자체가 너무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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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사서 오늘 스크린가서 쳤는데 잘떠서 잘굴러서 가긴하는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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